기사 (5,5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호선 연장안, 김포 “수용” vs 인천 “동의 못해” 5호선 연장안, 김포 “수용” vs 인천 “동의 못해” [경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구간 노선의 정부 중재안이 지난 19일 발표됐지만 인천과 김포의 갈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중재안은 서구에 4개 정거장을 조성해 달라는 인천시 요구 대신 2개 정거장만 반영하되 이용 수요가 많은 검단 중심부 아라동에 5호선이 경유하도록 했다.아울러 인천·김포 경계 지역의 역위치는 인천 불로동에서 김포 감정동으로 1.5㎞가량 옮기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2 14:16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등 받으면 처벌한다 최대 감차 처분…과적 요구행위도 금지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즉시 감차 처분내달 표준운임委 구성·가이드라인 논의 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명의 이전 비용 등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부담을 안기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금지된다.지입제 자체는 유지되지만, 지입제에 따른 이른바 '번호판 장사' 등 폐단을 근절하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에 대한 운송사의 부당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부당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원천적으로 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4-01-19 16:35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K-패스, 두달 앞당겨 5월 시행 GTX-A·광역버스에도 적용참여 지자체 189개로 확대 대중교통 지출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을 수 있는 'K-패스'가 오는 5월부터 조기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당초 올해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K-패스의 적용 시기를 두 달 앞당긴다고 밝혔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다.예를 들어 매달 대중교통비로 평균 7만원을 지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9 13:22 보험수리 '先 손해사정서 제공' 추진 보험수리 '先 손해사정서 제공' 추진 한국검사정비연합회가 올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자동차 보험수리 시 ‘선 손해사정 내역서 제공’과 수리비 지불보증 제도화 등을 추진한다.아울러 도장료 현실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연합회는 ‘2024년 사업계획서(안)’을 통해 올해 사업 추진사항을 ▲자동차보험분과 ▲IT분과 ▲자동차검사·환경분과 ▲자동차정비·튜닝분과 ▲자동차정책·기획분과 등 5개 분과로 나눠 22개 세부 항목을 정리했다.이 중 자동차보험분과 분야를 살펴보면 연합회는 올해 보험정비요금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연구용역 마무리와 함께 보험수리 손해 정비 | 김덕현 기자 | 2024-01-19 12:14 화물연대 “표준운임제 추진 유감”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정부가 표준운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화물연대는 지난 18일, 안전운임제가 일몰되고 1년이 지나는 동안 화물운송산업 당사자간 협의와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표준운임제 추진’을 발표한 것은 화주의 요구만을 따라 산업을 개악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화물연대는 안전운임이 사라진지 얼마 지 않아 화물운송 시장 내 최저입찰이 공공연하게 부활했고, 큰 폭의 운임 삭감이 이뤄져 현장이 초토화됐다고도 했다.그러면서 국토부가 지금이라도 이해당사자간 합의와 소통에 힘써 안전운임 재도입을 화물 | 교통신문 | 2024-01-19 11:52 작년 항공교통량 전년比 45%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가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작년 항공교통량이 전년 대비 44.6% 증가한 78만63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회복률은 92.7%이며, 지난해 8월 이후 하루 평균 항공교통량은 2019년 수치를 웃돌아 항공 수요가 완전히 회복된 수준이었다.작년 국제선 교통량은 총 54만5478대로 전년 대비 97.5% 증가했다.중·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신규취항 및 증편이 활발히 이뤄졌다. 전체 교통량 중 동남아·남중국·일본 노선의 비중이 48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9 11:42 민자철도관리지원센터 개소 '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민자철도 관리지원센터는 철도사업법에 따른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 내에 설립됐다. 민자철도 관련 전문가들이 민자사업을 발굴·기획하고, 민자철도 관리·감독 업무를 지원한다.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이날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센터가 업계의 의견과 정부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 민자철도가 실현되는 플랫폼이 돼줄 것"이라고 밝혔다.백 차관은 또 '수도권 30분 출퇴근'·'지방광역권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기 위한 정부·민간 원팀을 강조하며 "민간은 사업성에 더해 공공성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9 11:42 ‘젊음’으로 강원에 돌아온 ‘문화올림픽’ 팡파르 ‘젊음’으로 강원에 돌아온 ‘문화올림픽’ 팡파르 19일 막을 올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인 79개국 1800여 명의 선수단이 펼쳐 보일 경기 외에 다양한 볼거리가 현장을 수놓는다.6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문화자산을 내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진행되는 개회식은 한국의 문화에 15∼18세 선수만 출전하는 대회의 특성이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우리 함께 빛나자'(Let us Shine)는 주제의 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18 16:12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고속철도 역귀성 승차권을 할인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이런 방안을 중심으로 한 교통·건설·물류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통행료 면제는 9일 오전 0시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 적용된다.국토부는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2만원 도로 | 교통신문 | 2024-01-16 16:29 “120년 단절된 용산을 하나로 통합하자” “120년 단절된 용산을 하나로 통합하자” 서울 용산구가 최근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용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경부선, 경원선 철도 지하화 추진은 민선 8기 용산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다. 지상 철도는 지역 양분, 교통체증, 주거환경 침해를 초래하고 지역 발전 한계 요인으로 작용했다.용산구의 경우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공원 조성, 유엔사 등 산재부지 조성 등 총 62개 개발사업과 그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진행 중이나, 지상 철도에 따른 공간 단절로 지역 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6 16:11 “해체재활용업 종사자 신분 표시해 불법 폐차수집·알선행위 차단” “해체재활용업 종사자 신분 표시해 불법 폐차수집·알선행위 차단” 앞으로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종사원은 신분을 표시하도록 해 무등록 해체재활용업자의 불법 폐차 수입과 알선행위를 차단한다.또 미래형 첨단자동차를 검사정비할 정비 교육을 제도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9일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했다.국토교통위에 따르면 현행법은 자동차 소유자가 폐차장 등에 폐차 요청 시 해체재활용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이로 인해 폐차 브로커, 인터넷 중개업체 등의 불법 폐차 중개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개정안은 해체재활용업 종사원의 신분을 표시하도록 하 법령·자료실 | 김덕현 기자 | 2024-01-16 14:34 국토부 “철도 지하화 노선 미결정”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부가 대통령실에 '5개 권역 내 9개 철도 노선'을 지하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국 교통 지하화 계획'을 보고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철도 지하화 대상 노선은 정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국토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기사에 언급된 내용을 대통령실에 보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자 중앙일보에 따르면, 철도망 지하화 후보구간은 ▲경원선 서울 청량리~도봉산 13.5㎞ ▲경의중앙선 용산~청량리(추가 검토) 12.8㎞ ▲경부선 서울역~군포·당정역 32㎞ ▲경인선 서울 구로역~인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4-01-16 14:31 휴·폐업한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 휴·폐업한 버스·터미널 정상화 지원 시외·공항버스 차령 1년 연장운전자격시험 응시서류 간소화무인발권기 인정 비율 확대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휴·폐업으로 영업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는 버스·터미널을 위해 정부가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국토교통부는 버스·터미널 서비스 개선 및 영업 지원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터미널 규칙을 개정,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운행 축소 우려가 큰 시외버스와 공항버스의 차령을 연장해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지난해 7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 사이에 차령이 만료되는 시외·공항버스 중 안전 검사를 통과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1-16 12:22 국토부,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차 휴게소’ 조성 [대전]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운전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차 휴게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지난 15일 밝혔다.북부권 화물차 휴게소는 대전시 대덕구 대덕산업단지 및 신탄진 나들목 인근 신일동 일대에 총 4만3687㎡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해당 지역은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 및 밤샘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국토부는 화물차 휴게소 설치를 통해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 편의·휴식 공간이 마련돼 화물차 운전자의 근무 여건이 전국 | 교통신문 | 2024-01-15 14:59 백령공항 배후부지에 관광인프라 확충 백령공항 배후부지에 관광인프라 확충 정부가 2029년 공항을 신설할 계획인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인천시가 골프장과 호텔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인천시는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달 의뢰할 계획이라고 지난 14일 밝혔다.연말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에서는 전체 면적이 200만㎡에 달하는 인천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게 된다.타당성 조사는 지방재정법상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개발사업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준비하는 절차다.백령공항 배후부지 기반시설 조성에는 10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5 14:31 B777 항공기 창문덮개 국산화 성공 국토교통부는 보잉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의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국내 중소업체 ㈜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B777 항공기 객실 창문덮개에 대한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안전성 인증은 항공부품의 설계·양산 체계를 점검하는 '부품 등 제작자 증명', 양산된 개별 항공 부품의 상태를 확인하는 '감항승인' 등으로 이뤄진다.㈜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는 이달 중으로 자체 개발한 창문덮개를 400개 납품하고, 올해 총 16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현재 국내에서 운용되는 B777 항공기는 대한항공 49대, 아시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5 14:28 ‘부실 검사’ 민간 자동차검사소 25곳 적발 국토교통부는 환경부와 함께 전국 자동차 민간검사소 특별 점검을 해 총 25곳에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1872개 자동차 민간 검사소 가운데 부정 검사가 의심되는 187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자동차 검사관리시스템의 검사 정보를 분석해 검사 합격률이 과도하게 높거나, 화물 자동차 검사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경우,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업체 등을 중심으로 187곳을 선정했다.점검 대상의 13.4%인 25곳에서 불법·부실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위반 사항으로는 외관 검사의 검사 항목 일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47 원주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만에 강원도 원주시와 경기도 여주시를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이 착공했다.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2일 오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국민의힘 박정하(원주갑),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을) 의원을 비롯한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9309억원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이 목표다.이 노선에는 준고속철 등이 투입된다.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12 10:41 버스·지하철요금 환급 'K-패스' 도입 확정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형 대중교통비 환급제 'K-패스' 도입을 위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K-패스는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서비스로, 전용 교통카드를 통해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들에게 이용 횟수나 금액에 비례해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일반인은 지출 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에 투입되는 예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부담한다.이번 종합 | 교통신문 | 2024-01-12 10:22 부산 경부선 철도시설 직선·지하화 첫발 【부산】 철도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부산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부선 도심구간의 철도시설 직선·지하화 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다.부산시는 지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경부선 철도시설 직선·지하화 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2009년부터 도심철도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철도 지하화를 추진해 온 시는 철도로 단절된 지역을 복원하고 지상 구간을 공원화하는 등 삶의 질을 향상하는 복합개발이 가능해졌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부산의 도시 철도는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4-01-11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