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성시, 무단 방치 PM 단속·견인 추진 화성시, 무단 방치 PM 단속·견인 추진 [경기] 경기 화성시는 권역별로 단속원을 배치해 길가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PM 무단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와 보행권 침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규제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중이다.계획안에는 지정된 PM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방치된 PM은 단속해 해당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PM을 강제 견인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지금은 PM을 이용한 이용자가 반납할 때는 정해진 구역 없이 인도나 도로상에 세워둔다.시는 단속 및 견인을 위해 동탄·병점권 4명, 서부권 4명 전국 | 교통신문 | 2024-01-11 14:24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서울시 내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서울시는 내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안전한 보도 조성, 스마트폴 하굣길, 공공버스 보행자 경보 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시는 '2023년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지난 11일 열어 내년도에 진행할 183억원 규모의 총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한 사업에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앞서 8월 1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내년 사업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총 9221명이 참여한 시민투표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사업은 '교통약자 보행권 확보를 위한 안전 보도 만들기'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5 16:19 “사람 중심 교통체계…이젠 지속가능 교통으로” “사람 중심 교통체계…이젠 지속가능 교통으로” 지난 1993년 출범한 사단법인 녹색교통운동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교통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녹색교통운동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 엘가든홀에서 ‘서른살 녹색교통,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교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지금까지 함께 해 온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토론을 거쳐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녹색교통운동의 활동 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교통 관련 협회와 연구원,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6-23 17:23 부산시,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부산】 부산의 횡단보도 디자인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바뀐다.부산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개선되는 횡단보도 디자인은 횡단보도 내 ‘스몸비족’(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 등 보행자 신호위반 예방, 도로의 시인성 강화, 취약시간대 노년층 교통사고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보행자 무단횡단 방지와 안전을 위해 적색등과 녹색등 모두 전체 잔류시간이 표시되는 신호등을 설치한다.또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11-10 15:25 울산시, 2026년까지 교통 사망자 절반으로 [울산] 울산시는 2026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50명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6년까지 25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연간 158억원을 투입한다.5대 분야는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대책,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 사업용 차량 안전관리, 교통안전 기반 확충,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 홍보 강화 등이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비중이 높은 보행자, 고령자, 사업용 차 사고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보행환경 개선사업 확대, 활주로형 횡단보도 전국 | 교통신문 | 2022-09-19 14:52 광주경찰, ‘보행자 배려운전’ 캠페인 【광주】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보행권 강화를 위한 개정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캠페인과 관련, 지역 3개 방송사 TV와 TBN교통방송 라디오 등을 통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정지’ 규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운전자의 의식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자치경찰위원회는 앞서 10개 시내버스회사와 76개 법인택시회사를 포함한 마을버스, 전세버스 등 총 110여 곳의 여객운수사업 소속 운수종사자들에 대해 이를 안내했다.김태봉 위원장은 “교차 전국 | 교통신문 | 2022-07-14 14:48 [이수범 교수의 교통안전 키워드] 보행권, 당연한 권리이다 도로란 무엇인가? 도로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그려지는가? 많은 사람들은 차가 쌩쌩 달리고 있거나, 차량들로 가득 차 있는 도로의 형상을 떠올릴 것이다. 도로를 떠올릴 때 마치 연관 검색어처럼 차량이 자동으로 같이 그려지는 것은 아마도 도로는 차가 다니는 길이고 도로의 주인은 차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표준국어대사전에서 도로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로 정의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바로 사람이다. 도로는 차만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길이 칼럼 | 교통신문 | 2022-05-30 12:14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박차 【전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과속방지턱 등 일부 교통안전시설물이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노후해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선계획을 세워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1월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이에 전남도경찰청은 지난 1달여간 과속방지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철주(금속기둥) 등을 전수조사해 자치경찰위원회에 보고했다.과속방지턱의 경우 차량의 과속주행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속도를 제어하는 시설물이다.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지침(국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09:58 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근거 마련 광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근거 마련 【광주】 광주광역시는 최근 이용이 폭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사진〉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 안전과 보행권 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시는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 자치구,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제반사항 해결책을 강구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 및 교통유관기관 등과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회의를 개최해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달 1일에는 7개 전동킥보드 대여업체와 견인 종합 | 교통신문 | 2021-10-22 11:03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견인된다 전동킥보드 무단방치 견인된다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가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에 대해 견인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근거 등을 포함한 65건의 조례를 지난 20일 시보에 게재해 공포했다.이날 공포된 정차·주차 위반 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는 도로교통법 35조와 같은 법 시행령 15조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불법 정차·주차 견인 비용 산정 기준에 전동킥보드를 새로 넣은 것이다. 앞서 시는 최근 이용이 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불법주차와 무단 방치 등 문제를 해결키 위해 지난해 9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16곳과 MOU를 맺었으며, 올 4월엔 종합 | 홍선기 기자 | 2021-05-21 16:40 교육 통해 ‘스몸비’ 위험성 알린다 교육 통해 ‘스몸비’ 위험성 알린다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횡단보도에서 핸드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가 교통상황에 대처할 수 없어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이를 교육·홍보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 제도적 기반이 서울시에서 마련됐다. 지난 4일 성중기 서울시 의원(강남1)은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조례안은 30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성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스몸비라는 신조어가 종합 | 홍선기 기자 | 2021-05-07 17:57 서울 지하철역에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서울 지하철역에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교통신문] 서울 지하철역 입구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이동수단(PM) 거치대가 설치되고 관련 법·제도 정비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서울시는 지난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이런 내용을 담은 '보행안전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공유형 이동수단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통 환경에 대응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련 제도 미비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정부·민간과의 협업을 통한 법·제도 정비 ▲보행안전 문화 확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3개 분야 13개 과제를 지정해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11-10 15:14 전주 도심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 [교통신문] [전북] 전주시가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 공동주택과 교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시는 최근 2020년 하반기 전주시 부설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4개의 대상지를 추가 선정하는 등 올해 총 17개소 804면의 민간 주차공간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건물주와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교통혼잡지역의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는 개방 주체에 대해 주차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하 종합 | 교통신문 | 2020-08-18 12:25 ‘민식이법’ 시행 …‘코로나’로 아이들 등교 안해 체감은 아직 ‘민식이법’ 시행 …‘코로나’로 아이들 등교 안해 체감은 아직 [교통신문] '민식이법'의 시행 첫날인 지난 25일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모습이 잘 눈에 띄지 않았다.지난해 9월 충남 아산 스쿨존에서 9살 김민식 군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민식이법'은 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고 스쿨존 내 사망사고 가해자를 가중처벌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4월로 연기된 탓에 법 시행 이전과 이후의 등하굣길 환경을 제대로 비교하기는 어렵웠지만, 아직까지 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고 심지어 신호등 종합 | 교통신문 | 2020-03-27 18:20 1000억원대 서울시 지하도시 조성, 첫 출발부터 ‘삐걱’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시청역에서 을지로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이르는 2.5km 공간에 조성하는 을지로 지하도시 사업이 시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이성배(자유한국당·비례) 의원에 따르면 시는 지하도시 건설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을지로 입체보행공간 조성사업’ 사업비 66억2300만원을 편성했다. 당초 시는 해당사업을 위해 1단계 지하보행통로 환경개선(379억원)과 2단계 지하광장 조성(570억원)으로 구성, 총 사업비 9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었다.구체적으로 지난 12월 개장한 종합 | 안승국 기자 | 2020-01-07 17:01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해 안전 보장해야”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자동차의 제한속도를 20~30Km/h 낮추던가 차선을 하나 없애서라도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달라.”지난 19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서울시 자전거도로는 획기적이고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성 의원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 설치로 인해 보행환경이 침해 받는 것을 개선하고, 자전거 이용자가 시내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시는 행복한 보행자의 도시를 만들기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1-22 17:41 [2019 창간기획] “교특법 특례조항 손질해야…운전면허 자진 반납 국가 차원 지원해야” [2019 창간기획] “교특법 특례조항 손질해야…운전면허 자진 반납 국가 차원 지원해야” 3781명. 지난해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 수다.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최근 교통안전 문화와 의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한 나라의 교통안전 수준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4천명대에 처음 진입한 2014년(4762명) 당시 일각에선 이제 임계치에 도달해 더 이상 획기적인 사고 감소가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나왔으나, 이후 5년 만에 3천명대에 진입하는 등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이제 다시 2천명대다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10-18 19:09 [2019 화물복지재단 캠페인]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2019 화물복지재단 캠페인]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교통신문]최근 우리나라의 교통안전 지표가 다소나마 개선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고령자 교통사고 비중이 계속 높아져 새로운 사회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의 연령별 비율에서 유독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계속 증가해 심각성을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약 8년 전인 2011년 65세 이상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정확히 3분의 1(1724명)이었으나 이후 점유율은 계속 높아져 2014년 38.1%로 높아졌다가 2016년에는 40.4%(1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9-10-08 17:33 ‘거리가게 공존 보행친화거리’ 서울 전역 확대된다 ‘거리가게 공존 보행친화거리’ 서울 전역 확대된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시가 거리가게 상인의 생존권과 시민의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상생모델인 ‘거리가게 허가제’를 내년부터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거리가게 허가제는 시민의 보행권과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을 갖춘 거리가게에 정식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내주고, 운영자는 점용료 납부 등 관련 의무를 다하며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정책이다.시는 지난해 6월 각 자치구별로 제각각이던 거리가게 관리정책의 기준과 방향을 정립한 ‘서울시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이 정책을 올해부터 전면 시행 중이다.현재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0-04 16:45 “걷기 좋은 행복한 부산 만들자”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걷기 좋은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보행권리장전을 발표했다.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이동권 확보 대책도 함께 내놓았다.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시민보행권 확보 및 함께 걷는 부산’ 선포식을 열고 보행권리장전과 보행 약자의 이동권 확보대책을 발표했다.보행권 회복을 위한 시민모임 등과 함께 마련한 보행권리장전은 기본원칙 3개 항목과 실천과제 10개 항목으로 돼 있다.권리장전에는 보행권은 인간 생활의 기본권으로 누구나 평등하게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과 보행로는 어디든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9-09-19 14:33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