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자체, 보행우선구역 지정시 주민참여 협의체 구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자체가 보행우선구역의 지정계획 수립을 할 경우 주민, 시민단체,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보행권을 강화하는 취지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파주갑)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시장이나 군수가 보행우선구역 지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의견 청취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해당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보행우선구역지정협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7-03-14 16:40 서울시의 보행공간 확보 노력 서울시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를 보행공간으로 잇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서울역 고가를 허물어 보행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 이어 보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이다.교통 측면에서 보행을 보장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하며,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가 청계 고가를 허물고 청계천을 복원한 것 못지 않게 어려운 결단을 했다고 평가한다.보행공간의 확보, 나아가 보행권을 보장하는 일은 엄청난 숨은 노력을 전제로 할 때 가능하다. 이미 형성된 상권이 변화할 가능성 때문에 상인들의 반발은 필연적이며, 자동차가 운행해온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7-01-31 17:09 “생활도로 중심은 차량 아닌 보행자” “생활도로 중심은 차량 아닌 보행자” 19개 자치구 참여...보행공간 조성 총 20곳서울시가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량공간을 줄이고, 이를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바꾸는 ‘도로다이어트 사업’을 시행, 19개 자치구가 참여해 총 6892m 생활도로에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도로다이어트는 ‘걷는 도시, 서울’ 사업 추진의 일환이다.시는 도심권의 퇴계로 공간재편과 서울역 7017 등 차량 중심의 도로 공간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해 보행자에게 환원함으로써 보행권에 대한 인식을 공고히 하는데 정책 중심을 두고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6-12-29 16:09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 대응 필요”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 대응 필요” 전반적인 교통사고 감소 추세와는 달리 어린이 교통사고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이하 재단)이 2016년 효율적인 교통사고예방활동 추진을 위해 운영해온 제1기 교통안전실천협의회(이하 협의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간담회에서 국가 교통안전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제시한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다.협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특히 어린이 카시트 착용의 생활화를 유도할 캠페인 추진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사망률이 높은 보행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12-20 17:04 강남대로 노점 전면철거, 이면도로 푸드트럭으로 대체 서울 강남역 인근 강남대로 변에 우후죽순 들어섰던 노점이 사라지고, 대신 이면도로에 푸드트럭이 들어설 전망이다.서초구는 노점 43곳 업주에 푸드트럭과 부스형 판매대로 전환하도록 하고, 20일까지 자진 정비를 통보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구는 “대표 거리인 강남대로에 푸드트럭을 활성화해 선진 도시 같은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확보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구는 강남역 8번, 10번 출구 등 4곳을 ‘푸드트럭 존’으로 지정하고 전기시설과 지주 간판 등을 지원한다. 또 정비 후 화단과 벤치 등을 설치하고 24시간 순찰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6-11-15 16:24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행복한 교통사회 만들기 ‘앞장’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행복한 교통사회 만들기 ‘앞장’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가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부3.0 과제인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각지대 해소’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위주의 교통안전시설물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서울시 전역 9863대)에 대한 이상 유무 특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도로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한다는 취지다.황덕규 지부장은 “보행자 작동신호기(서울시 전역 1097개) 및 잔여시간 표시기(9450대) 대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불편 민원 발생 이전에 사전 점검해 안전한 종합 | 곽재옥 기자 | 2016-11-08 17:12 보행자의 날을 아십니까 ‘당신은 11월11일이 보행자의 날이라는 사실을 아십니까?’이같은 질문에 안다고 대답할 국민이 얼마나 될는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보행의 중요성은 존중돼야 하며, 실제로 교통안전에 관한 법제의 기본은 바로 보행 안전에 바탕을 둔 것이라 할 수 있다.국민의 교통행위에 관한 기본을 규정하고 있는 도로교통법에서는 이른바 ‘보차도 분리’라는 개념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 보장하고 있다. 어떤 경우도 달리는 자동차가 보행자에 앞서 보호받을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러나 이런 문제는 있을 수 있다. 보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보행, 그러니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11-08 17:04 서울시,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 주민의견 듣는다 서울시,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 운영 주민의견 듣는다 연중 평일 11시 30분~13시 30분에서 10시~17시로 확대 추진주민설명회 개최, 시민 66% ‘운영 확대’, 57% ‘주말 확대’ 희망서울시가 12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운영하던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를 내년 봄부터 연중 10시~17시로 연장 운영하는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립미술관 지하1층 세마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변 기관, 인근 상인, 지역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덕수궁길 보행전용거리에 대한 다양한 종합 | 김정규 기자 | 2016-09-09 16:44 [KOTI 브리프]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KOTI 브리프<4>] 모창환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의 보행교통사고를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2010년 4만9353건에서 2014년 5만315건으로 증가했고, 부상자도 2010년 5만396명에서 2014년 5만1590명으로 역시 증가했다.이에 반해 사망자는 2010년 2010명에서 2014년 1843명으로 감소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5세 이상의 노인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사고발생건수는 2008년 8006건에서 2014년에 1만825건으로 약 35%가 증가했다. 사망자수는 2008년 903명에서 2014년 919명으로 약간 증가했다. 노인보행 사망자의 69%, 부상자의 54%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16-07-19 17:02 서울도심 교차로 횡단보도 ‘ㅁ’형 된다 서울도심 교차로 횡단보도 ‘ㅁ’형 된다 역사·문화·예술 공간…보행네트워크 구축서울시가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환구단(서울광장), 광화문 등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종로구·중구 등 도심권 교차로 32곳에서 사방으로 보행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횡단보도를 추가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예컨대 교차로에 2개의 횡단보도가 ‘ㄴ’ 형태로 설치돼 있는 경우 나머지 두 곳에 횡단보도를 추가하고 3개의 횡단보도가 ‘ㄷ’ 형태로 설치돼 있는 곳에는 횡단보도 1개를 추가해 우회하지 않아도 사방으로 보행이 가능한 ‘ㅁ’ 형의 스마트교통 | 곽재옥 기자 | 2016-06-03 13:51 전자상거래 시대에 부응하는 화물운송 발전 방향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직구 및 역직구 증가로 인해서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연간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1204조원 수준으로 2004년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의 발전과 더불어 말단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 서비스가 급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 기준 매출액은 3조 9800억원으로 전년대비 6.4% 성장했다. 국민 일인당 택배이용 건수를 보면 약 31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12-24 16:23 “선진교통문화 구현” 교통분야 원로들 한목소리 “선진교통문화 구현” 교통분야 원로들 한목소리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한국교통문화포럼(회장 한만희)과 함께 지난 21일 공단 양재회의장에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및 교통분야 원로를 비롯한 교통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구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 이후 3번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및 선진교통문화 구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 및 오영태 공단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신호교차로 운영방안’ 제하 주제를 발표한 서 종합 | 곽재옥 기자 | 2015-12-22 17:33 보행자 안전이 우선이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14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보행자수가 1910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40.1%를 점하고 있다. 201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률은 회원국 평균인 16.5%의 2.3배에 달하여 최하위 수준이다. 20년 전인 1994년의 46.0%와 비교하면 불과 5~6% 차이로, 아직까지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반인권적이고 후진적인 보행사고 다발국가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유럽도 1970년대에는 전체 교통사고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12-18 16:47 광주광역시, '걷고 싶은 보도' 만든다 광주광역시, '걷고 싶은 보도' 만든다 【광주】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걷고 싶은 보도’를 만들겠다는 민선6기 공약이 속도를 내고 있다.광주광역시는 보도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향후 하자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보도공사 참여업체와 기술자의 이름을 표지판에 새겨 현장에 설치키로 하고, 지난 16일 첫 번째 표지판의 현판식을 개최했다.‘2015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주변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은 민선6기 공약인 ‘보도공사 관리자 실명제 및 하자책임 강화’를 위한 첫 단추로, 시는 현판식에 앞서 보도와 차도가 일체가 되도록 경계석 높이를 전국 | 박정주 기자 | 2015-06-16 18:22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위반 신고 ‘포상금 30만원’ 서울시가 지난 7일 제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조례공포안 68건, 조례안 8건, 규칙안 6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안건에는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 공포안’이 포함됐다.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및 변경등록 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 각각 30만원을 지급토록 하는 내용이다.이밖에도 ▲서울메트로 설립 및 운영 ▲물류정책위원회 ▲택시운수종사자 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관리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 ▲버스정책 시민위원회 등 교통 관련 안건들이 스마트교통 | 곽재옥 기자 | 2015-05-12 17:36 교통세 존치, 세부계정의 신설 및 지속적 교통투자 약 1년여 전 교통투자는 지속가능한 pricing에 의한 세수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교통투자에 대한 목적세가 매우 중요하나 이미 고갈 등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에서 또한 제대로 된 pricing이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오늘 강조하는 주제는 교통세의 부족분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pricing을 추가해 교통세의 재원으로 삼아야 한다는 세수 출처의 적합성 보다 현재의 교통재원으로서 교통세의 존속여부가 과연 적합한 것이냐에 관한 것이다. 즉, SOC시설사업 재원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5-05-08 16:31 "자동차를 불편하게, 보행자를 행복하게" 【울산】울산시민연대는 울산시민생협 무거교육관에서 ‘보행권: 안전하게 걸어다닐 권리’라는 주제로 도시기행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스쿨존과 장애인 이동권 등에 관심을 가진 학부모, 주부 등 이 참석했다.1강에 박승배 도시연대 사무처장이 나와 보행권의 의미와 실제 사례를 강의했다. 지난 1997년 서울시가 전 세계에서 최초로 보행조례를 제정했는데, 이는 보행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의 보행환경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전체 교통사고 대비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 전국 | 교통신문 | 2015-05-07 16:55 [신년특집] 2015년 교통주력사업 [신년특집] 2015년 교통주력사업<부산> 준공영제 연계 버스노선의 조정 '체계화'택시, 올해부터 2018년까지 3000대 감차지속사업 '가덕 신공항 건설' 적극 추진2015년이 열리면서 교통분야도 발빠른움직임을 보여주고 잇다.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주요 지자체들은 지역 교통발전을 도모하고 교통이용 효율화를 위한 저마다의 역점사업을 내걸고 힘차게 시동을 건 것이다. 주목되는 현상은 각 지역이 공동의 과제에 비중은 두는 종래의 사업추진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 실정에 가장 부합하면서도 절실한 사업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지역의 올 핵심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5-01-02 14:35 포켓주차장 조성, 우체통 철거 등 서울 인도가 달라진다 포켓주차장 조성, 우체통 철거 등 서울 인도가 달라진다 서울시가 포켓주차장을 조성하고 우체통과 공중전화부스를 철거하는 등의 인도 10계명을 지난 15일 발표했다.무질서하게 설치․운영 중인 30종류의 110만 가로시설물을 비우고, 옮겨서 서울시민이 누려야 할 보행권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첫 계명으로 공중전화와 우체통을 철거한다. 공중전화는 총 2609개소(5,666실) 중 올해 450실, 2015년에 450실을 철거하고, 현재 총 2397개인 우체통은 올해 390개, 2015년 450개를 추가로 철거한다.택시 승차대,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자전거 거치대 등도 현장조사를 통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4-12-16 17:36 [창간특집] '교통신문에 바란다' ● 박대근 서울시 도시안전실 보도환경개선과 주무관보행권에 관심 가져주기를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다.너나없이 언제부턴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상투적인 문구가 되어버렸지만 실상은 여전히 사람보다 차가 우선인 상황이 자연스레 벌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차도에 차가 넘쳐나다 못해 보도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도로교통법을 비웃기나 하듯이 관행을 넘어 불법이 용인되는 곳이 되고 말았다.국내 대표 교통 전문지인 교통신문에서 육상교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을 벌여, 사람의 보행권을 우선 찾아주는데 앞장서 줄 것을 제안해 사람&사람 | 교통신문 | 2014-10-21 16: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