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간 ‘김정재 법안’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로 넘어간 ‘김정재 법안’ 위수탁제·표준운임제 이견 첨예...한치 앞도 안보인다 위수탁제 폐지 심사에 ‘위헌 논의’ 가세할 듯표준운임제는 이해관계자들 모두 의견 달라11월 전후 심의 가능성...결과는 예측 불허 화물운수사업 지입제(위수탁제)의 퇴출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대표발의·이하 김정재법)이 발의된 지 4개월 만에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됐다.국토교통부가 화물차주에게 영업용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주고 지입료를 수취하는 운송사(지입 전문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이슈&테마 | 박종욱 기자 | 2023-07-03 17:16 “법인 택시 코로나 피해 손실보상 지원을” [교통신문]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법인택시업계가 정부여당이 검토 중인 손실보상제에 따른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손실보상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중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여당 의원에 의해 입법이 추진 중에 있다.현재 지원대상과 규모, 손실의 산정 방식과 범위 등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택시연합회는 입법 추진 과정에서 법인 택시의 현실이 반영돼야 한다는 취지로 선제적으로 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보인다. 택시연합회는 여야 정당에 제출한 건의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택 택시 | 교통신문 | 2021-01-29 14:10 김해신공항 백지화 결정 김해신공항을 백지화하는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의 발표가 국민들을 놀라게 한다.불과 4년 5개월 전 세계적인 공항계획 전문가들에게 의뢰해 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선정하게 한 결과를 이번에 백지화한 것이니 그렇다.당시 검토 결과 발표 전 유관 지자체들이 모여 검토 결과에 대해 승복하기로 합의했지만 불과 2년여 지나면서 부산, 울산, 경남도의 단체장이 실무검증단을 꾸리며 재검토의 불씨를 일으키더니 마침내 ‘백지화’라는 결론을 이끌어낸 것이다.이에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합의 불복’이라며 반발하고 있으나 부산, 울산, 경남권에서는 대부분 환영 사설 | 교통신문 | 2020-11-19 17:19 생물법안 철회 1인 시위 개시 생물법안 철회 1인 시위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당정의 주도아래 연내 제정될 것으로 알려진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하 생물법)을 두고 운송업계의 다수가 “종전의 위수탁 지입제에서 변형된 또 다른 형태의 종속관계가 생물법을 통해 실행될 여지가 상당하다”면서 법제화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취지의 1인 시위에 돌입했다.지난 8일 집회신고를 거쳐 12일 개시된 1인 시위는, 생물법 입법 발의자인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을) 사무실 앞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전통적인 화물운송업 단체들은 “정부여당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물법안에 대해 종합 | 이재인 기자 | 2020-10-20 17:36 “이륜차 배송·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 “이륜차 배송·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 [교통신문] 퀵서비스·배달 기사, 대리기사의 권리 보호를 위한 표준계약서가 마련돼 앞으로 업계의 불공정 관행이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륜차 배송·대리운전 업계, 노동계 및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륜차 배송 및 대리운전 표준계약서 도입을 위한 협약’〈사진〉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한 ‘퀵서비스 배송 위·수탁 표준계약서’, ‘배달대행 위·수탁 표준계약서’, ‘대리운전 분야 표준계약서’에는 불공정 거래행위와 부당한 처우 금지,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분쟁 발생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0-10-16 16:05 [사설] 이 시점 생물법 제정 추진, 무리다 가칭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하 생물법) 제정을 두고 정부와 여당, 화물운송업계가 극단적인 대립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운송업계의 반대 의견과 함께 이미 수차례 이 법 제정의 문제를 지적한 보도가 있었지만, 정부여당은 아랑곳하지 않고 ‘연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생활물류라 했지만, 사실상 화물운송 전 분야가 이 법안의 적용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수많은 화물운송사업자가 생존의 위기를 느끼며 반대하고 있어 자칫 국가 물류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다. 특히 화물운송 일선 사설 | 교통신문 | 2020-10-12 17:41 생물법 놓고 정부여당-업계 정면충돌하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하 생물법) 제정 문제가 화물운송·물류·택배업계 최대 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정부여당의 입법 추진에 운송업계가 강력 반발해 정면충돌하는 양상이다.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생물법 중재안 공감대 형성 및 입법 의지 표명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화물운송사업자단체 3곳(일반화물, 개별화물, 용달화물연합회)을 제외한 대부분의 이해 당사자들이 참석해 협약에 서명했다. 통합물류협회와 택배 영업점주 대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퀵서비스협회, 택배연대노동조합, 퀵서비스노조 등이 관계 단체로 참석했다. 물류 | 박종욱 기자 | 2020-10-08 17:23 [단독]'영업손익 적자가 무죄 근거?'…택시업계, ‘타다 무죄 선고' 비판 목소리 [단독]'영업손익 적자가 무죄 근거?'…택시업계, ‘타다 무죄 선고' 비판 목소리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타다 변호인 측 입장을 읽는 줄 알았다”지난 19일 ‘타다 1심’ 선고 재판 이후 만난 한 택시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지난 세 차례 공판에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아 결과가 좋게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렇게 타다에 일방적인 판결이 나올 줄은 몰랐다”며 이렇게 말했다.택시업계가 법원의 타다 무죄 판결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무죄 판결 자체도 그렇지만 재판부가 결론에 이르기까기 제시한 근거와 법리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타다 1심 선고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가 택시 | 유희근 기자 | 2020-02-21 18:35 [단독] 화물운송사업 ‘위수탁제’ 태풍의 눈 되나 [단독] 화물운송사업 ‘위수탁제’ 태풍의 눈 되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내 화물운송시장의 기반이자 화물운송사업의 뼈대라 할 수 있는 ‘위수탁제’가 흔들리고 있다. 끊임없는 바람 앞에 놓인 고목처럼 뿌리까지 드러난 양상이다. 아니 거대한 허리케인의 핵이 다가오고 있다고도 할 만하다.화물운송사업자를 둘러싼 거의 모든 환경적 요소가 시간이 흐르면서 위수탁제를 위협하는 상황으로 진전되고 있기 때문이다.2004년 화물운송사업 허가제 전환에 따른 공급 제한의 여파로 화물운송사업자와 위수탁 차주 간 갈등관계가 급증하면서 노출된 제도적 취약성은 두차례 물류대란을 겪으며 화물연대 등에 의해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5-21 16:51 [남원시청=종합]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 시간표 맞추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2년 개교 시간표를 맞추기 위한 남원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이환주 시장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이 2022년 개교하기 위해서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 통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여당,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득하고 있다.이 시장은 이를 위해 22일 더불어 민주당 제6정조위원장인 신경민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건복지워원회 박종희 수석전문위원, 환경노동위원회 김양건 수석전문위원,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전문위원을 방문해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9-02-25 17:40 오전 7~9시와 오후 6~8시만 카풀운행 가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문진국·송석준·임이자 한국당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택시업계 생존권 보호를 위한 TF 기자회견을 열고 문 의원이 발의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의원은 "일명 카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81조 규정이 모호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큰 갈등과 혼란을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자가용 유송카풀운송 및 알선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는 '출퇴근 때'라는 개념은 매우 추상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1994년 카풀법 개정 당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8-12-24 17:38 [울산광역시청=종합] 울산시 - 민주당 지도부, 예산정책협의회 울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했다.더불어민주당에는 이해찬 당대표를 비롯해서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김성환 비서실장, 이해식 대변인,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이 참석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울산시는 지역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 증액대상사업을 건의했다.주요 현안사업은 ▲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8-11-12 19:40 [울산광역시청=종합] 울산시 - 민주당 울산시당, 첫 당정협의회 개최 울산시는 10월 5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첫 당정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울산시에는 송철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했다.민주당 울산시당에는 이상헌(북구 국회의원) 위원장을 비롯해서 박향로(중구), 심규명(남구갑), 황보상준(동구), 성인수(울주군) 지역위원장 그리고 황세영 시의회 의장과 조원제 자치분권위원장, 김지운 수석부대변인, 최민철 사무처장, 김성호 정책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당정협의회에서 울산시는 국가예산 국회 증액대상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주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8-10-05 17:40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 찬성 48.6% vs 반대 33.8%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 찬성 48.6% vs 반대 33.8%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에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했으나, 대통령 지지층과 반대층, 여야 지지층은 서로 상반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청와대가 야당이 정부 일부 부처의 장관을 맡는 ‘협치내각’ 구성을 제안한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청와대의 여야 협치내각 구성 제안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협치내각은 개혁 입법 추진을 위해 여야가 협조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찬성한다’는 찬성 응답이 48.6%로, ‘협치내각을 해도 야당이 협조하지 않거나 정부여당의 정국타개 수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8-07-27 14:53 ■ 격랑의 택시산업 이끄는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 격랑의 택시산업 이끄는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대단히 훌륭한 회장을 모시게 돼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인도에 있던 손경식 회장과는 직접 통화를 해 회장직 수락 의사를 전달 받았지요.”박복규 택시연합회장은 지난 주 열린 한국경영자총연합회(이하 경총) 차기 회장 선출 과정에 대해 그렇게 말했다. 그는 대기업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탓에 회장 선임 과정에서 언론매체들의 통화가 집중돼 홍역을 치렀다고도 했다.경총 회장직 선임을 둘러싸고 이견과 혼선이 빚어지자 회장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전 사람&사람 | 박종욱 기자 | 2018-03-02 16:36 “생존권 위협, 좌시할 수 없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지난 8일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택시발전법 관련 택시 생존권사수 기자회견’을 열었다. 조합 관계자 50여명은 택시발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입법예교안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이의 개선을 위한 필사적 결의를 다졌다. 국철희 이사장은 “오늘 회견은 정부여당과 청와대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택시를 살리겠다고 정부가 내놓은 택시발전법 및 그 하위법령(안)이 업계를 살리기는커녕 더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력한 반발의사를 표명했다.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4-08 17:55 "서울항 지정, 대운하와 무관" 국토부, "수상관광용이 주 목적" 해명국토해양부가 일부 언론이 제기한 '서울항 지정'이 '화물운송·대운하사업 발판을 위한 것'이란 취지의 보도에 대해 "서울항 지정은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해 서울을 중국 등 연안도시와 여객선을 통해 연결해 국제적인 수상관광도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별도로 마련한 해명자료를 통해 "서울항의 방향도 내륙쪽이 아닌 서해안쪽, 즉 대운하사업의 반대방향으로 전혀 관련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항 지정 보도 시기'와 관련해서도 "항만지 스마트교통 | 박종욱 | 2010-06-03 09:33 택시문제, 정치권이 나서나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 택시연합회 전격 방문 간담회 갖고 ‘대중교통법’LPG 가격안정 문제 논의택시운송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 지원대책이 마련될 것인가.업계의 핵심 요구사항인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대중교통법) 개정에 의한 택시의 대중교통수단화 및 지원이 마침내 정치권 중심의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 20일 택시연합회에서 개최된 ‘택시업계와의 간담회’에서 “변화된 시대 상황을 감안한다면 택시를 과거처럼 고급교통수단으로 볼 것이 아니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택시 | 박종욱 | 2009-01-21 08:54 택시 활성화대책 보완 요구 개인택시업계, 국회 등에 "신규면허자 양수도 금지 반대"개인택시업계가 정부여당이 마련해 추진키로 발표한 ‘택시산업 활성화 대책’에 부정적 입장을 정리, 이의 보완을 요구하는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했다.개인택시업계는 특히 신규 면허자에 대한 상속 및 양수도 금지 방침에 대해서도 증차로 인한 신규면허사업자는 제외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밖에도 업계는 활성화대책 전반에 걸쳐 ‘유보’ 또는 ‘시행 반대’의 입장을 표명, 당정대책의 사실상 수용 불가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주목된다. 다음은 사안별 업계의 의견.◆감차 등 구조조정=자 택시 | 박종욱 | 2009-01-14 09:50 '택시활성화대책'을 보면서 지난주 한나라당이 발표한 ‘택시산업 활성화 대책’은 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그것이 업계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는 하나 그것과는 별개로 정부여당이 택시살리기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명백하다는 의미다.택시 노사 4단체는 한나라당의 발표에 반발, ‘대중교통육성법’을 고쳐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이에 걸맞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라는 요구와 함께 국회에 제출된 ‘택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강력 촉구했다.어려운 택시 현실을 감안하면 그와같은 대책만으로는 결코 성에 차지 않는다는 주장인 것이다.그러나 사설 | 관리 | 2008-12-24 00:00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