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법 대폐차’ 이어 ‘허위 택배차’ 까지 물류산업 ‘만신창이’ 되나 배 번호판, 사전심사 ‘통과자’ 본 허가는 ‘탈락’불법 택배업체 ‘서류조작’ 의혹 ‘후폭풍’ 예고어느 하나 성한 곳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지난 2004년부터 신규허가가 동결된 사업용 화물차를 불법증차해 부당이득을 챙겨온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된데 이어, 두 달 전에는 이를 처리하는 담당자들과 감독 기관인 관할관청 관리자들까지 이 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화물운송을 포함한 물류산업계에는 파장이 일었다.채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일명 ‘배 번호판’이라 불리는 택배전용차량 허가과정에서 ‘서류조작설’이 나오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3-06-04 17:53 사설 = 유치원 차량, 지입 척결해야 최근 교육부의 전수조사 결과 유치원 통학차량의 42%가 불법 지입차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이지만, 이 보다 더 걱정스러운 점은 실제 지입차량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세간의 지적이다.이는 이번 조사가 과거와는 달리 해당 차량의 번호를 신고여부와 일일이 확인했다고는 하나, 몇몇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 역시 유치원과 지입차량 소유자가 지입 사실 확인시 불이익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 적당히 소유주체를 허위로 기재했을 가능성과 함께 학원 소유 자가용 차량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지입일 가능성이 사설 | 박종욱 | 2013-05-14 15:37 ‘자가용 화물차 계약자 근로자 판결' 화물법 상 지입과 다르다 - 국토부, ‘자가용 지입’은 사업용 지입제와 달라 유상운송 금지 위반과는 별개의 문제 자기용 화물차를 이용해 제조업체와 지입계약을 한 운전자의 근로자성을 놓고 제기된 법정 공방의 결과가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보이자 정부가 정리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최근 대법원이 화물차 임대계약자라 하더라도 회사로부터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받고 매달 일정액의 급여를 받았다면 해당 회사 소속 근로자로 보아야 한다고 판결한데 대해 “(해당 사안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지입제(경영의 위․수탁 계약)와는 전혀 무관한 계약 및 영업형태”라며 스마트교통 | 박종욱 | 2013-05-10 16:32 ‘배 번호판’ 이달부터 등록 개시 서울시, 업무 지침 25개 구청에 시달...가이드라인 등 설명회 개최지난 1일부터 서울지역 택배용 화물운송사업허가 일명 ‘배’ 번호판을 부여받은 이들의 신청ㆍ등록이 본격화됐다.서울시는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허가 업무 처리 지침에 의거, 택배화물에 대한 집화ㆍ배송만을 담당하기 위한 개별 또는 용달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시는 25개 관할구청 사업용 화물차 허가 담당자를 소집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으며, 1차 허가대상자들이 제출한 심사결과 서류를 비롯, 화물법 시행규칙에 의거 신청자 본인 명의로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3-04-30 17:45 ‘배 번호판’ 심사결과 1만3457명 최종 허가 대상 ‘밴형 화물자동차’ 등 ‘허가지침’ 공개5월 30일, 6월 10~30일 신청ㆍ등록 완료해야일명 ‘배’ 번호판으로 불리는 사업용 택배차량에 대한 운송사업 및 허가 업무처리 지침이 공개됐다.지난 23일 발표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국토교통부는 화물을 집화ㆍ분류ㆍ배송하는 형태의 운송 사업을 ‘택배’로 명시하면서 전속 운송 계약을 통해 화물의 집화ㆍ배송 업무만을 담당하는 택배기사에게 1대 운송사업 허가(개별ㆍ용달)를 부여하고 있다.허가대상 차량은 ‘밴형화물자동차’로서 물품적재장치의 바닥 면적이 승차장치의 바닥면적보다 넓고 승차 정원이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3-04-26 19:22 일부 대여업체 지입제 위반 적발 부산시, 세금탈루 의혹에 관리부실까지적발업체 행정처분 등 관할구청에 이첩【부산】부산지역 일부 대여업체들이 명의이용금지(지입제)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특히 대여업체의 지입제 경영은 '대여질서' 문란의 대표적 행위로서 선의의 업체는 물론 세금탈루 의혹에다 관리 부실로 인한 이용시민에게까지 피해 전가가 우려되고 있어 특단의 근절책이 요구되고 있다.부산시는 보유차량을 직영으로 경영하지 않고 일부 차량 운영권을 타인에게 넘겨 지입제로 운영하며 대여질서를 문란시키고 있는 동래구 소재 (주)A렌터카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3-03-25 10:45 “전세버스업, 면허제로 전환하라!!” 채재선 서울시의원, 국회․국토부 등에 대표 건의전세버스운송사업을 면허제로 전환하는 법안을 체재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이 지난 20일 국회, 국토해양부, 국무총리실에 대표 건의했다. 채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93년 10월 전세버스운송사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 후 대다수 사업자가 운전자로 하여금 차량을 구입하해 법인에 명의를 등록하도록 하고, 운전자는 소속직원으로 근무하게 하는 지입제 등의 불법적 명의이용과 위장거래 등이 만연하고 있다.그러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확한 실태 파악도 하지 않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체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3-03-22 18:28 화물운송사업자·고객간 직거래 사이트 '콜트럭 114' 인기몰이 【대구】화물운송사업자와 고객이 직거래로 상호 거래할 수 있는 '콜트럭114(www.calltruck.co.kr)'가 오픈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주)카고스는 최근 '콜트럭114'를 오픈, 본격적으로 전국 영업망을 구축하면서 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콜트럭 114'는 지입차주가 회원으로 가입과 동시 자신의 물동량과 거래처를 확보하게 되며, 운송사업자와 고객이 직접 거래를 하는 '화물운송직거래'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며,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웹사이트, 모바일에 업 전국 | 관리 | 2013-03-14 17:28 영업용 화물차 사고 제로화 운전시간 제한 제도부터 도입하자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012년말 현재 약 1887만대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는 지난 2004년 이후 허가제 전환과 더불어 상시수급조절제가 시행됨에 따라 증차 제한으로 33만∼35만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자동차대수 중에서 영업용 화물차의 비중은 약 1.9% 수준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말 현재 화물자동차 만대당 사망자수는 3.5명으로 승용차의 1.9명에 비해 두배 가까운 실정이다. 또한 치사율의 경우는 화물차의 경우 3.9%로 승용차의 1.8%에 종료연재 | 관리 | 2013-03-04 10:22 광주경찰, 유가보조금 부당수령한 화물차주 등 28명 검거 【광주】유가보조금을 부당수령한 화물차주 등 28명이 검거됐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 운수회사 대표인 김모씨(34세)와 영업용화물차 지입차주 이모씨(51세) 등 28명을 사기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영업용 화물차주 이모씨(51세) 등 16명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쇄석장 등에서 20톤 이상의 쇄석 등을 운반하는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용도로 차량을 운행하고, 마치 청소용 화물차량으로 사용한 것처럼 광주시청 등 9개 지자체에 유가보조금을 신청해 총 4억6000만원 상당을 부당 수령했으며, 운수업체 대표 김 전국 | 박정주 기자 | 2012-12-17 11:34 한진ㆍKT와 손잡고 ‘전자인수증 서비스’ 본격 가동 업계, 실적신고제ㆍ직접운송 의무비율제 활성화 대안으로 적격“다단계 거래 완화ㆍ차주수입 보전위한 솔루션으로 평가”수출ㆍ입 물류사업부문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한진이, 화물운송장 및 화물인수증을 종이에서 전자화(Paperless)하는 신사업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전자인수증시스템 관련 지난 8월 KT와 계약을 체결한 (주)한진이, 내년 초를 목표로 전자인수증 서비스 구축ㆍ운영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한진에 따르면 화물운송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다단계 하청구조를 제거하면서 업무처리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스마트교통 | 이재인 기자 | 2012-11-20 17:46 국내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한덕식 한국통합물류협회 상무이사물류산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 산업 및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세계물류시장이 글로벌화와 FTA의 확산 등으로 연평균 6.3%(2004∼2008년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에는 3.3조 달러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무역의존도가 90%에 가까운 우리나라에게 물류산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임에 틀림없다. 또한 물류산업은 고용을 유지·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가경제의 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물 제언&기고 | 관리 | 2012-11-01 13:48 장영식 마산운수(주)운전기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경남】경남 창원시 마산운수(주) 운전기사 장영식(53·사진)씨가 지난달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화물운송연합회 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도해양부가 후원하는 '2012년 제12회 전국화물운전자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영식씨는 마산운수(대표 김명연)에서 32년간 근무해온 운전기사(현재 지입차주 겸무)로서 화물운송의 특성상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무사고운전과 모범운전자로 성실히 봉사정신을 실천하면서 근무해왔다. 특히 10여 년 전부터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또 전국 | 조재흥 기자 | 2012-10-27 00:24 “유가보조금은 유류비 부담한 회사에 귀속“ - 서울행정법원 ...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박정화 부장판사)는 지입차(운수회사 명의로 등록된 개인 소유 차량) 소유자 412명이 서울시를 상대로 낸 유가보조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차주들은 운송회사와 지입계약 및 운송용역계약을 체결하고 물류 운송업무를 담당해왔다. 운송에 소요되는 유류비는 운송회사가 별도 부담하는 식으로 운영해왔다.이후 운송회사는 지입차가 직영차량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 정부로부터 유가보조금을 받아오다가 2006년 서울시에 수령액을 자진 반납하자, 차주들은 보조금은 관련 지침상 전국 | 박종욱 | 2012-10-24 08:22 화물운송시장 연중무휴 ‘한파’ 강타! 차주 처우개선 등 시장 안정화 시급시장 만족도 조사 결과, “마이너스세 여전”“수익자 부담원칙 따라 운송요금 합의돼야”올해 경제 성장률이 2.5%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산업 종사ㆍ근로자들의 만족도가 이와 비례해 급락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3D 업종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택배가 포함된 화물운송시장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는 올 상반기 화물연대 소속 일부 컨테이너 화물차주들의 운송거부사태에 이어 자가용 화물차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ㆍ시행 여부를 놓고 일부 택배기사들도 파업을 예고하면서 물류대란이 현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2-10-16 17:31 공기업ㆍ민간업체 ‘택배 서비스’ 수준 천차만별 배송지연ㆍ파손 등 빈번 “나몰라라”해당 영업소 책임회피...담당자 관둬 보상도 못받아근로조건 열악ㆍ잦은 이탈로 무책임감 만연 ‘심각’ 추석 명절로 인해 비상에 걸렸던 택배시장 특수기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각 업체별로 재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그간 밀려있던 소비자 민원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면서 업계가 또 한 번 몸살을 앓고 있다.택배관련 민원 접수내용을 보면 배송지연ㆍ상품파손 등에 따른 피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보상처리ㆍ접수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로 택배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는 정부산하기간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2-10-09 17:08 “소형 화물차 주ㆍ정차 단속시 운송자격증명 차량에 부착을” 관계기관ㆍ업계 간담회 개최영업용 차량 확인 불가피차주호출 용이...처리 원활서울지역에 1.5t 이하 사업용 소형화물차에 대한 주ㆍ정차 허용확대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소통저해 및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운송 종사자격증명(이하 자격증명)’을 차량에 부착ㆍ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이는 경찰과 서울시를 비롯해 서울용달화물협회 및 10여개 택배업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언급된 것으로, 주차허용시간 및 단속 등에 대한 운영방안 중 하나로 제시된 것이다.관련 내용을 보면 주정ㆍ차 허용으로 발생한 접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2-09-18 17:27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와 교통물류 업계의 대응 기고=김철한 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경영학박사지난 2009년 필자는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당시 선진국들의 다양한 기후변화대응 노력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는데 가장 인상에 남는 것 중 하나는 지하철 광고였다. 광고에는 바다가재의 가격이 달러가 아닌 온실가스 무게로 표시되어 있었다. 특정 재화를 생산하는데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화폐를 대신하는 세상이 온다는 광고였다.우리나라에서도 2015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이 현금과 거래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가 시행되게 된다. 제언&기고 | 관리 | 2012-09-13 09:38 “새 DTG 떼고 다른 DTG 달고” 운송사 이중 비용에 몸살 통신기능 없는 기존 DTG…재장착 불가피2013년까지 의무장착…“피해 커질 듯”공정위 DTG 조사 진행 중 결과에 ‘주목’ 새 디지털운행기록계(이하 DTG)를 사서 다시 새 DTG로 바꿔야만 하는 기 현상이 교통업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DTG 이득권을 둘러싼 요인 등이 맞물려 나타난 것으로 진단된다. 특히, 완성차, 운송사, DTG업계의 3자 구조 시장체제에서 영세한 DTG업계에만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정거래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기도 하다. DTG업체 1곳만의 누적 피해액이 7억원이 넘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2-08-28 17:25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시기상조” 물류업계, “법 시행 앞서 시장질서부터 바로잡아야”“현 화물운송시장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적용한다는 것은 시기상조다. 대부분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어 작업하고 있기 때문에 소속 지입차주가 사용한 에너지ㆍCO2 배출량에 대한 모든 페널티가 물류사로 전과될 수밖에 없다. 만약 이 상태로 개정안이 시행된다면 사업성과는 고사하고, 물류사들의 성장 가능성만 위축시키게 된다.”지난달 23일 입법예고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해 물류업계가 내놓은 견해다.제정안에 대해 물류사들은 ‘득 대신 실’이 많은 점을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2-08-28 17: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