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연내 전기차 1만대…2025년 15만대 목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시내에서 전기차 1만대가 돌아다닐 날이 멀지 않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서울 전기차 시대’를 선언, 2022년까지 2조원을 투자해 2025년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총 15만대를 목표로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지금까지 6358만대 보급을 완료한 시는 올해 4030대(승용차 3400, 버스 30, 택시 100, 이륜차 500)를 추가 보급해 전기차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만 총 682억원이 투입된다.우선 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어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2-09 17:05 서초역~내방역 터널 내년 2월 개통 서초역~내방역 터널 내년 2월 개통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시내 도심지 군부대로 인해 교통흐름이 끊겨 주변도로로 우회해야만 했던 서초대로 서초역~내방역 구간을 연결하는 터널이 2월말 관통되고, 내년 2월 개통된다. 착공 2년 4개월만이다.이 터널이 개통되면 내방역에서 강남역까지 출퇴근 통행시간이 약 20분 이상 단축되고, 만성지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전망이다.터널 내부에는 왕복 6차로와 폭 2.4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설치된다.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차로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구분하는 투명방음벽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2-09 17:05 평창동계올림픽 전용차로 오는 28일까지 운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의 원활한 수송과 이동을 위해 올림픽 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림픽 전용차로는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 대회관계자들이 경기장과 선수촌, 각종 대회 시설 등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확보한 자동차 전용차로를 말한다.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전용차로로 운영되는 구간은 태기교차로에서 대관련IC교차로(국도 6호선, 지방도 456호선) 39.6㎞ 구간과 대관령IC에서 강릉JCT(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19.75㎞ 구간 스마트교통 | 유희근 기자 | 2018-02-06 17:37 영등포구, 대각선 횡단보도·신호체계 변경으로 교통환경 개선 영등포구, 대각선 횡단보도·신호체계 변경으로 교통환경 개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양평역 사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영등포시장역 사거리의 교통신호체계를 변경했다.양평역사거리는 4방향 모두 비보호 좌회전으로 운영되고 있어 횡단보도 이용 시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영등포구는 지난해 2월 경찰서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검토의뢰하고 영등포경찰서 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 승인 통보 절차를 거쳐 지난달 23일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모든 차량 통행을 일시 정지시켜 보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2-06 17:05 설 연휴 16·17일 시내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설 연휴 16·17일 시내버스·지하철 막차 연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설을 맞아 심야 귀경객이 집중되는 16일과 17일 시내버스와 지하철 막차 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는 증회 운행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는 연휴기간 내내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정상 운행해 밤늦게 서울에 도착해도 시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2-06 16:50 서울시, 평창올림픽 손님맞이 교통지원 대책 준비 마쳤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공동개최 도시라는 자세로 정부와 협력해 손님맞이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 서울시 5대 지원대책'을 지난 1일 발표했다.시는 올림픽 기간을 전후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 증가한 285만 명의 외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중 약 80%인 230만 명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우선 시의 운송대책은 올림픽기간 서울과 평창을 오가는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무료 셔틀버스 운행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2-02 17:39 서울시, 자율참여 '차량 2부제' 민간기업과 ‘공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미세먼지와 전면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차량 2부제 자율 참여 확대를 위해 민간 기업들을 독려하고 나섰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 시내의 많은 기업 직원들이 차량을 갖고 나오지 않도록 유도함으로써 ‘도심 교통량 감소’ 효과를 눈에 띄게 끌어 올리겠다는 것이다.발령 시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지속적인 시행과 1000억원대의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책에 이어 세 번째 전략이다.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자발적인 차량 2부제 시행을 약속한 기업은 23곳이다.우선 정수기 업체 코웨이,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30 17:06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2라운드 돌입…노후경유차 폐차에 천억원 쏟아 붇는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시 대중교통 무료이용의 실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선언한 서울시가 이번에는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폐차·개조하는데 1000억원을 투입한다. 국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비중이 높은 교통부문에 대대적인 예산을 쏟아 부어 선제적 저감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서울시는 예산 1004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4만163대를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시는 “서울 시내 자체 미세먼지 발생량의 37%는 교통 부문에서 비롯된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26 16:57 서울시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두고 여론 ‘팽팽’ 서울시 ‘미세먼지 대중교통 무료’ 두고 여론 ‘팽팽’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의 하나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무료화한 것에 대해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근소하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예산낭비’, ‘실효성 의문’ 등 갖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는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해 향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두고 더 첨예한 갈등이 예상된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9일 전국 성인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응답자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23 17:02 서울시, 설 앞두고 도로시설물 575개소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 설 앞두고 도로시설물 575개소 안전점검 실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의 귀성·귀경길을 위해 자동차전용도로, 교량, 터널 등 시에서 관리하는 모든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 시설물은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한강대교, 남산터널 등 서울시 소관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총165km)과 도로시설물 575개소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동절기 자동차전용도로 결빙 우려요인, 교량·고가도로 하부 화재발생 요인 및 도로부속물 손상, 교통안전시설 파손, 도로포장 침하 등이다.이번 점검은 서울시 도로시설과, 교량안전과, 6개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23 16:53 “미세먼지 정책 실효성 없다…차량2부제 민간 확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형세 낭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환경단체들은 “공공부문에 한해 실시하는 차량2부제를 민간으로 확대하고, 상시 시행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서울환경운동연합은 수도권에 이틀연속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된 지난 1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있으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효성이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이들은 “서울 미세먼지의 주원인은 자동차 배출가스가 맞지만, 전체 차량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시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9 17:14 서울 119 소방차·구급차 위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119에 구조‧구급신고를 하면 소방차나 구급차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언제 도착하는지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된다.또 구급차 뒷면(외부)에는 이송 중인 응급환자의 상태를 일반운전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응급환자이송 LED 알림판’을 설치해 구급차 양보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30대 우선설치 단계적으로 설치 구급차를 확대할 예정이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새로워지는 소방안전 5대 대책’을 지난 17일 발표했다.5대 대책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9 17:14 서울시의회 예결위 “대중교통 무료운행 추가예산 안돼” 경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대중교통 무료운행 등 하루 50억원이 들어가지만 그에 걸맞은 기대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예결권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회 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시의회 여당 소속 의원을 통해서도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정책이 진퇴양난에 빠졌다.시는 이미 세 차례 발령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는 150억원 가량을 쏟아 부으면서 올해 할당된 예산의 60%를 써버렸다. 대중교통 무료이용으로 과연 도로교통량이 감소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것인지 의구심이 커진 가운데 서울시는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9 17:14 17일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두 번째 대중교통 무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올해 두 번째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이로써 지난 15일 첫 발령 이후 17일에도 서울 대중교통은 무료로 운영된다. 홍보 부족으로 첫 시행에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한 서울시로서는 이번 조치로 예산 낭비 정책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수도권 차량 운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경기도와 인천 차량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환경부와 서울시·인천시·경기도는 “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인천·경기(연천·가평군·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16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6 18:39 미세먼지 조치 첫날… "대중교통 무료 효과는 없었다" 미세먼지 조치 첫날… "대중교통 무료 효과는 없었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새해 첫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시행한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무료 조치가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그 실효성에 물음표를 달았다.시행 첫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크게 늘지 않은 점과 도로 교통량이 평소와 차이가 없는데 따른 대중교통 분담률 상승이나 전체 교통량 감소 등 정책적 효과에 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또 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 이용률도 높지 않게 나타나면서 홍보 부족 등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우선 시민들이 반응이 분분했다. 대중교통 이용객 사이에서는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6 18:01 첫 서울형 미세먼지 조치 발령에 지하철 2.1%·시내버스 0.4% 이용객 증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지난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무료운행 결과,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만3000명(2.1%), 시내버스 이용객은 3500명(0.4%) 증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하철 1~8호선 및 우이신설선 이용객은 2만3126명(2.1%) 증가했다. 주요별로는 신도림역 362명, 사당역 296명, 서울역 247명, 잠실역 242명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내 14개 지점의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내 진입차량이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2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6 17:26 애물단지 된 ‘폐자전거’, 서울시 해법은 ‘자전거등록제’ 추진 애물단지 된 ‘폐자전거’, 서울시 해법은 ‘자전거등록제’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전거 인구가 증가하면서 폐자전거 처리 문제가 새로운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자는 1300만명에 육박하는데 길 곳곳에 자전거가 버려지고 있고 자전거 거치대를 차지한 버려진 자전거 때문에 다른 이용자의 불편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자전거에 이어 민간 공유자전거까지 활성화되면 폐자전거 문제가 심각해 질 것으로 판단, 올해 자전거등록제 도입을 위한 학술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객이 늘어난 점도 폐자전거 증가에 한 원인으로 보고 자전거등록제 도입 여부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6 17:13 서울 방배로 교통정체 4년 만에 ‘정상화’ 서울 방배로 교통정체 4년 만에 ‘정상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방배로 하수관로 공사가 4년 만에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던 방배로 일대 차량 통행이 정상 흐름을 찾았다.서울 서초구는 반포천과 내방역 사이 방배로의 하수관로 매설 공사가 4년여 만에 완공, 왕복 4차선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사는 우기에 빗물을 반포천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직경 4m, 길이 1.3km의 대형 하수관로를 땅속에 매설하는 작업이었다.이 지역 일대는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2010∼2011년 집중호우로 1600여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6 17:07 4월부터 노후 경유화물차 수도권 진입 제한 4월부터 노후 경유화물차 수도권 진입 제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4월부터 수도권으로 연간 60일 이상 정기적으로 진입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된다. 이번 운행제한 강화는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해 최초로 도입한 ‘전국 노후 경유 화물차 공공물류센터 시설사용제한’의 후속 조치다.대상은 수도권 외 지역에 2005년 이전에 등록되고, 총 중량 2.5톤 이상인 사업용 경유 화물차다.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서 제외된 인천시 옹진군, 경기 양평·가평·연천군 차량도 포함된다.이들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개조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고 수도권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2 17:21 서울 영동3교 30톤 초과 통행제한 풀렸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영동3교의 중차량 통행이 40톤까지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영동3교의 30톤 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왔다.중차량 운행으로 다리의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노후로 인해 교량 상판 간격에 벌어진다는 2011년 긴급안전진단 결과를 반영한 조치였다. 운행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됐다.영동3교는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주 교량으로(양재천을 가로질러 강남구 개포동과 도곡동 연결) 1986년 12월 폭 40m, 길이 160m로 건설된 왕복 8차로 교량이다.시는 영동3교 보수보강이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1-12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