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시범운행…개인택시는 사업자모집 중‘새로운 수요 창출’·‘심야 승차난 해소’ 전망택시·버스업계로 바통이 넘겨진 콜버스 사업이 택시업계에서는 ‘승합택시’로 단장해 다음달 첫선을 뵐 예정이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로 결정됐으며, 요금은 아직 미정이다.전국택시·개인택시연합회와 서울택시·개인택시조합, (주)콜버스랩은 지난 16일 잠실 소재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콜버스 운행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이어서 6층에서 서울택시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승합택시 도입을 위한 사업추진 설

서울택시조합이 ‘제54회 정기총회’를 지난 28일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결산 잉여금 처분안,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한 방진환 신화여객운수(주) 대표, 이호순 영림운수(주) 대표를 각각 조합감사로 선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 강신표 전국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의장, 정지구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시상식 순서에서

서울시·업계 “시범사업은 서울서…감차물량에 포함”정부 당국자 “서울서 시범사업…감차 성격은 아냐” 우버에서 촉발된 고급택시 도입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고급택시 운영방향에 대한 첫 공개논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지난 15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는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서울 강서구을) 주최로 ‘고급택시 도입 및 활성화 방안 토론회’ 토론회가 열렸다.김성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버를 통해 높은 요금을 부담을 부담하더라도 좋은 택시를 이용하고자 수요자가

진정성 있는 그간의 노력 평가받아‘택시기본계획 수립’ 의무화 긍정적업계 내부 인트라넷 구축으로 소통정부의 공제제도 개선방안은 지나쳐1999년 3월 전국택시연합회장에 처음 취임해 4월 1일 일곱번째 취임식을 거쳐 오는 2018년 3월까지 만 19년을 업계 대표자의 자리를 이어가게 될 박 회장의 기록은 실로 경이롭다. 절정의 무림 고수에나 비견할까, 일흔을 바라보는 연륜조차 무색하게 여전히 엄청난 활동력으로 업계를 이끌고 있다. 어렵사리 연합회 집무실에서 그와 만나 ‘일곱번째 취임’을 앞둔 심경과 함께 그간의 이야기들을 들어봤다.“최근

1980~1990년대의 황금기를 복원하자는 택시연합회의 ‘택시르네상스 복원 프로젝트’(TRP-2020)가 구체적 실현방안을 찾는 위한 엔진을 가동했다.택시연합회는 지난 5~6일 대전 유성의 유성유스호스텔에서 ‘TRP-2020 추진을 위한 연합회․시도 조합 연찬회’를 갖고 프로젝트 추진 상황 설명회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의견 수렴, 토의 등 심도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2020년까지 ‘4대 비전’, ‘10대 전략’, ‘20대 정책과제’를 추진하게 될 TRP-2020‘은 지난 해 7월 처음 초안이 마련돼 연합회 이사회 보고

서울택시조합이 지난달 28일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 사업보고 및 결산,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재적조합원 255명 가운데 21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김경호 서울시 교통교통본부장이 참석해 치사를,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이 축사를 했다.오광원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해는 서울택시가 이미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버의 확산과 렌터카 운전자알선 확대허용 등 새로운 도전과 위협이 밀어닥친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서울택시는 ‘만성적인 경영위기’와 ‘불투명한 미래’를 벗어나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전국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가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 확대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와 택시연합회 박복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카카오택시 사업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며 향후 모바일 택시 관련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택시 서비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그에 따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관련 정책의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사진)이 7선의 고지에 올랐다.전국택시연합회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27대 회장 선거를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박복규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 참석인원 13명중 12명이 찬성해 박복규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이날 선거에는 서울, 인천, 경남, 제주 조합 이사장이 불참했다.한편 박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화합을 통한 업계 대단결로 택시산업 발전의 길에 함께 나서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회장의 제27대 회장

택시의 감차보상사업 추진을 위한 ‘재단법인 택시감차 보상재원 관리기관(이하 ’감차 관리기관‘)’이 발족했다.‘감차 관리기관’은 박복규 택시연합회장을 이사장으로 해 국토교통부에 재단법인 설립을 신청을 완료했으며, 본격적인 택시 감차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전국택시연합회 사옥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감차 관리기관’에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대표자, 국토부 담당과장이 당연직 이사로 참여한다.‘감차 관리기관’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라 일반택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중 100분의 5에 해당하

오는 3월로 임기가 끝나는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이 또다시 연임하게 됐다.택시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제27대 택시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신청을 접수한 결과 박복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 등록, 오는 19일로 예정된 선거에서의 무투표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3월 제 21대 연합회장 절반 임기를 시작으로 22대, 23대, 24대, 25대, 26대 회장에 이어 27대 회장까지 7대에 걸쳐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박 회장은 지난 1977년 삼이택시(주) 대표이사를 시작

감차 보상사업·연료 다변화 등에 기대정책 지원·업계 자구노력 어우러져야1970~1980년대 택시산업은 산업화 및 도시화 과정에서 버스와 지하철 등의 공백을 메우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뤄왔다.물론 당시는 자가용 승용차의 보급이 여전히 활성화되지 못한 시기였기에 그러한 성장이 가능했다.한편 정부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이용자 편의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공급을 대폭 늘렸고 더욱이 30여년 간 중단된 지방자치선거가 1991년 다시 실시돼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철만

정부엔 "가솔린 택시도 유가보조금 지급해야"택시업계가 정부의 택시연료 다변화 정책의 구체적인 시행을 요구하면서 택시차량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에 환경친화적 택시, 즉 가솔린·디젤·LPG하이브리드 택시 생산을, 정부에 대해서는 택시 유가보조금 지급대상에 가솔린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전국택시연합회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가 공동으로 제출한 건의서에 따르면, 택시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를 통한 경영난 해소를 위해 현대자동차에서 가솔린·디젤·LPG하이브리드 택시 차량 생산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택시업계는 이 같은 요구의 근거로

전국택시연합회 ▲상무 대우 이양덕

- 개인․법인택시 연석회의…불응시 집단행동 나설 것...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2월 21일)한 택시발전법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해 법인‧개인택시업계가 한 목소리로 ‘규제 완화’ 차원에서 행정처분 기준의 개선을 촉구했다. 또 양 업계는 만약 국토부가 업계 의견에도 불구하고 입법예고안을 강행할 경우 4월 전면적인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전국개인택시연합회(회장 유병우)와 전국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는 지난 14일 택시연합회 회의실에서 양 단체 회장단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국토부의 ‘택시운

【충남】충남택시조합이 지난달 27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김상진 충남택시노동조합연합회 의장과 조합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노사가 상생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각종 표창패 수여에서는 연합회장 표창에 이하복(독립운송), 이상기(청광운수), 유수호(승리운수), 안양수(우진택시), 이상중(성화통상), 문종국(한광택시)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충남조합이사장 표창에는 정영모(대건운수), 박동석(조은택시), 이송호(홍

- 택시 4단체, 15일 서울역서 현장활동 개시...'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대중교통법)의 국회 재의결을 촉구하는 택시 노사 4단체의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지난 15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 4개 단체는 이날 정오 서울역 택시 승강장 옆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교통부가 제정을 추진중인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법’(이하 택시지원법)이 택시산업을 규제하고 산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 4단

물류관리사 국가자격 시험대비 수험서인 ▲물류관련법규 ▲물류관리론의 최신판이 출간됐다.이번에 발간된 2013년 최신판은 국내 제 1호 물류학 박사인 홍명호 박사(전 국토해양부 부이사관ㆍ현 전국택시연합회 전무이사)와 오영택 서경대학교 산업공학과 물류학과 교수(한국 3자 물류협회 물류연구원 원장)ㆍ장팔선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박사(플로비우즈 대표이사ㆍ한국 SCM 학회 이사) 등이 공동 집필됐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재로 지정되면서 실제 저자들의 현장강의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2013 물류관련법규’는 물류정책기본법 및 화물자동차운수

【전남】전남택시조합은 지난달 28일 광주여성발전센터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심의 확정했다.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 이윤석 국회의원,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을 비롯 광주·전남지역 각 운수단체장 등 내빈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종원 이사장〈사진〉은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대중교통법에 대해 이명박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에서 재의결을 받아야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면서 "여기서 이

- '택시법 재의결 촉구' 심야시간대 매일 운행중단도 추진... 내일 하루 동안 수도권과 중부권을 중심으로 전국 택시 16만여대가 운행을 중단한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19일 서울 역삼동 전국택시연합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택시법)의 재의결을 촉구하기 위해 전국 택시 종사자들이 집결할 예정이다.총회 개최

- 택시노사 전국 대표자 ‘비상합동 대책회의’ 개최...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택시법)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의 최종 판단을 하루 앞둔 21일 전국 택시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택시법 공포를 거듭 촉구했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연합회‧전국택시연합회 산하 전국 시‧도 조직 대표자 60여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교통회관 회의실에서 ‘비상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택시법 개정안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했다.전국의 택시노사 조직 대표자들이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