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타다 갈등 마무리되나…기댈 곳 사라진 타다 ‘여론전’ 거세질듯 택시-타다 갈등 마무리되나…기댈 곳 사라진 타다 ‘여론전’ 거세질듯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와 타다 갈등이 종반 국면에 이르렀다. 택시업계는 “타다 OUT이 머지 않았다”며 타다 퇴출에 마지막 힘을 모으고 있고, 타다는 “갈등 완화에 적극 협력할 의지를 갖고 있다”며 대화를 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24일 국회에는 현행 방식의 타다 영업을 금지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23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만5000명의 서울개인택시기사들이 모였다. 이날 집회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이 단독 개최한 집회였지만 박복규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25 17:29 [2019 창간기획]전액관리제·월급제 시행 눈앞…택시 임금체계 ‘일대 변화’ [2019 창간기획]전액관리제·월급제 시행 눈앞…택시 임금체계 ‘일대 변화’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지난 4월과 8월, 대법원과 국회에서 택시 임금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중요한 결정이 나왔다. 먼저 4월, 대법원에선 택시 노사간 소정 근로시간을 과도하게 단축한 취업규칙 조항이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 8월 국회에서는 전액관리제와 월급제 시행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두 사건은, 그 의미는 조금씩 다르지만 그동안 오랜 관행으로 이어져온 택시업계 임금체계의 일대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대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10-18 17:03 ‘내년까지 1만대’ 타다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 분노, 투자사 'SK' 향해 ‘내년까지 1만대’ 타다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 분노, 투자사 'SK' 향해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내년까지 운영대수를 1만대로 늘리고 운전자를 5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타다의 발표로 촉발된 택시업계의 분노가 SK로 향하고 있다. SK는 타다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는 쏘카(SOCAR)의 2대 주주다. 택시업계는 SK가 투자금 회수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SK 가스(LPG) 등 대대적인 SK 불매운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5일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쏘카의 제2대 주주인 ㈜SK그룹 앞에서 타다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은 SK 본사 정문 앞에서 SK의 “불법 ‘타다’ 투자 즉각 철회 촉구”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10-15 17:58 타다의 ‘내년 말까지 1만대 증차 추진’ 발표에 택시4단체 “불법영업 즉각 중단하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4단체가 ‘내년 말까지 1만대까지 차량을 늘리겠다’는 ‘타다’(VCNC)를 향해 “불법 영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 정부에게 타다 불법영업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이에 자본을 투자한 SK에 대해서도 직접대응 의사를 밝혔다. 타다 모회사 ‘쏘카’의 2대 주주인 SK가 타다 서비스에 계속 동조할 경우 불매 운동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경고한 것이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4단체는 타다의 지난 7일 발표는 ‘사회적 대타협’과 ‘택시제도 개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10-11 18:22 “택시, 대중교통에 포함시켜야” “택시, 대중교통에 포함시켜야” [교통신문]【전북】택시도 대중교통에 포함시켜 정부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택시·개인택시조합과 전주개인택시조합은 정동영 국회의원과 국회불평등사회 경제조사연구포럼과 공동으로 ‘택시 생존권보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택시대중교통법 공청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해 박주현 국회의원,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연합회장과 택시산업 종사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청회는 택시의 대중교통법 입법화 방향과 택시산업의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제도 개 전국 | 교통신문 | 2019-09-30 17:30 ‘택시운수종사자 복지’ 새 지평 열다 ‘택시운수종사자 복지’ 새 지평 열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운수종사자 복지 증진을 위해 택시노사가 합심해 설립한 일반택시운수종사자복지재단의 출범 첫해를 기념하는 뜻깊은 축하의 자리(창립 1주년 및 학자금 수여식 행사)가 지난 26일 서울교통회관 회의실에서 펼쳐졌다.지난해 7월5일 첫 발을 내디딘 재단은 출범 즉시 운수종사자 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해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생계지원사업 등 고유의 목적사업을 집중 추진해 왔다.‘With 택시 가족, Go 복지재단’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행사에는 김상도 국토부 교통정책관, 구수영 민택노련 위원장, 이병철 교통단체총연합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9-27 11:16 불붙는 '플랫폼 승합택시' 시장 경쟁 불붙는 '플랫폼 승합택시' 시장 경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브랜드택시(가칭 ‘라이언택시’) 기사 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타다도 최근 ‘타다 서비스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카카오와 본격적인 경쟁을 앞두고 ‘국민의 이동권 향상’을 명분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뜻을 나타냈다. 국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업체간 승합택시를 활용한 이동서비스 경쟁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업계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말부터 인력채용업체를 통해 ‘카카오T 브랜드 택시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 인력 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9-03 17:27 타다는 ‘기술’ 혁신 아닌 ‘노동 착취’ 혁신…파견 근로 등 노동 문제 부상 타다는 ‘기술’ 혁신 아닌 ‘노동 착취’ 혁신…파견 근로 등 노동 문제 부상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한국노동자총연맹(한국노총)이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타다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한국노총은 지난 10일 성명서를 통해, “타다는 '기술'혁신 아닌 '노동 착취'의 혁신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 타다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노총에는 국내 최대 택시노동자조합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택노련)이 단체 회원으로 속해있다.먼저, 한국노총은 타다가 결코 ‘혁신’의 이름으로 불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한국노총은 “렌터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6-11 17:32 [단독] “디젤 대형택시에 유가보조금 지급 고려돼야” [단독] “디젤 대형택시에 유가보조금 지급 고려돼야” [교통신문 이승한·유희근 기자] 기아자동차 ‘카니발’ 디젤(이하 경유) 모델을 대형택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어달란 목소리가 시장 일각에서 나왔다. 택시 업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서비스로 7인승 이상 ‘대형택시’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완성차 업계와 택시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가 플랫폼 운영을 맡고 택시 업계가 기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서비스가 검토 중이다. 최근 ‘타다’가 유사 택시 서비스로 인기를 끌자 업계가 꺼내든 카드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이 정식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19-05-30 10:14 “플랫폼 택시 출시 위해 규제 풀어라” “플랫폼 택시 출시 위해 규제 풀어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 단체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정부와 여당에 규제 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를 위해 법령 개정과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전국택시연합회,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3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와 여당의 소극적 태도로 올해 안에 플랫폼 택시를 출시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며 이처럼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지난 3월 택시 산업과 공유경제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결과가 도출됐지만, 합의 정신이 훼손되고 있는 데다, 불법적인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5-24 17:26 [기자수첩] 3·7 합의 ‘노딜’은 막아야 [기자수첩] 3·7 합의 ‘노딜’은 막아야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노딜’로 끝난 2차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은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나쁜 합의’보다 합의 자체를 하지 않는 노딜이 때론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로부터 일주일 뒤 이뤄진 3·7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 합의는 ‘하노이 노딜’의 교훈을 따르지 못했다. 3·7 합의 이후 택시와 카풀 업계 모두 사분오열하는 양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3·7 합의가 ‘나쁜 합의’라거나 합의 자체를 하지 말았어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4-09 17:36 [단독] “택시 수입·운송원가 자료 현실과 맞지 않아” [단독] “택시 수입·운송원가 자료 현실과 맞지 않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이후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는 법인택시 월급제 문제와 관련해 택시연합회가 업계의 입장을 담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대타협’때 예고한 택시 월급제 관련 두 개의 법률안을 심의하기 위해 소집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 이후 1주일만이다.이에 앞서 택시연합회는 국회에 제출한 법안 심사 자료를 통해 택시 월급제 시행 여건이 마련돼 있지 않다고 밝혀 택시노동조합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택시연합회는 자료를 통해 쟁점 사안인 월 운송수입과 적정 월급 규모, 운송 원가 등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4-05 16:50 분신 개인택시기사 71일 만에 장례 분신 개인택시기사 71일 만에 장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카카오 카풀' 시행에 반대하며 분신한 택시기사 고(故) 임정남씨의 영결식이 21일 '택시장'으로 엄수됐다.'장례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임씨의 영결식을 진행했다. 임씨가 분신한 지 71일, 숨진 지 70일 만이다.임씨는 지난 1월9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도로변에서 분신했다. 임씨는 다음날 오전 숨졌다. 임씨는 '불법 카카오 카풀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유서를 남겼다.택시 업계는 카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임씨의 장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3-22 17:12 출퇴근시간 자가용 카풀 허용 출퇴근시간 자가용 카풀 허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출퇴근 시간에 카풀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데 합의했다.또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하고, 택시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로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를 시행한다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사회적 대타협기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전국택시연합회,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전현희 위원장, 카카오모빌리티, 국토교통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3-08 17:16 택시노사 풀러스 대표 등 고발 택시노사 풀러스 대표 등 고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택시 노사 대표자들이 카풀업체인 풀러스의 서영우 대표와 운전자 24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이는 그동안 택시업계의 카풀 반대 운동이 장외 집회와 정부·국회에의 ‘카풀 금지 요구’인 것과는 또다른 택시 4단체의 법률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그동안 유사 고발사건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택시업계 노사를 대표하는 전국택시연합회와 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 민주택시노동조합 등 택시 4단체 대표자 명의의 고발이라는 점에서 그렇다.이와 관련, 택시업계의 '불법 카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9-02-26 17:15 택시단체 자체 호출앱 ‘티원택시’ 출시 택시단체 자체 호출앱 ‘티원택시’ 출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전국택시연합회 등 택시노사 4개 단체가 투자와 개발에 참여한 택시호출앱 '티원택시'가 12일 정식 출시했다. 그동안 회원 기사 모집을 위해 택시 기사용 앱만 이용할 수 있던 것을 이날부터 승객용 앱도 오픈해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택시단체는 “택시 호출 스타트업 기업인 티원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티원택시 호출 앱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택시단체는 “그동안 주로 특정 지역 심야시간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질적인 승차거부 문제로 국민들로부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2-12 17:44 서울택시조합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서울택시조합 제57회 정기총회 개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30일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내빈 축사 및 시상식 등으로 구성된 1부와 예·결산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문충석 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카풀과 택시요금인상 문제로 조합 설립 이래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냈다”며 “모든 현안이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르고 이전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럴 때 일수록 조합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시상식에서는 작년 한 해 서울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1-31 16:29 택시공제 부산지부, 국토교통업무 발전공로 국토부장관 표창 수상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전국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지부장 장성호)는 최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부산지부는 지난해 국토부 정기감사 때 부산지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한 ‘공감(공제사고 감소) 프로젝트’가 모범사례로 뽑혀 장관 표창과 함께 전국택시연합회장 상금 200만원도 받았다.공감 프로젝트는 공제 팀장급과 택시회사 실무담당자들로 ‘사고 감소 TF’를 구성해 다양한 사고 방지 대책을 논의한 뒤 결과를 꾸준히 실행하며 택시의 사고를 줄여왔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9-01-21 15:40 “카풀 도입, 택시업계 자구책 먼저 시도한 뒤 해도 늦지 않다" “카풀 도입, 택시업계 자구책 먼저 시도한 뒤 해도 늦지 않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해를 넘겨 지속되고 있다. 택시업계는 지난해 총 세 차례에 걸쳐 대규모 카풀 반대 집회를 개최, 정부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실력행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소기의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앞으로 투쟁 동력 확보 및 대응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토론회, ‘카풀 서비스 도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서 택시업계는 택시를 기반으로 하는 공유경제 활성화 대책과 국민 이동편의성 확보 방안을 발표해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01-11 17:27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3차 집회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3차 집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결국 3차 집회까지 왔다. 택시 4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고 카풀 반대 투쟁을 벌였다.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항의로 택시기사 최우기씨가 분신 사망한 지 열흘 만이다. 그동안 택시단체는 국회 앞에 최씨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천막 농성을 이어왔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10만명(경찰 추산 6만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운수업계 단일 집회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될 전망이다.집회 분위기는 무거웠다. 연단 앞에는 최씨의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8-12-21 17: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