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경기 시내버스 요금 6월말 인상 좌석버스 거리비례제 도입 보류…향후 충분히 논의·검토키로【인천·경기】인천시와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이 6월말부터 인상될 전망이다.우선,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29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시내 간선버스(시내좌석 포함)와 지선버스 기본요금이 일반인 대상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카드 사용시 간선은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지선은 800원에서 950원으로 오른다.한편, 장거리 좌석버스의 경우 기본요금을 각각 2500원과 1900원에서 1650원과 1300원으로 인하하고, 이동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을 부과( 전국 | 교통신문 | 2015-06-01 11:41 타이어 ‘고무줄 가격’에 소비자 선택은 ‘복불복’ 타이어 ‘고무줄 가격’에 소비자 선택은 ‘복불복’ 3사 90%대 점유, 과점시장에 복잡한 유통구조 지적...최대 두 배판매자 따라 제각각 비싸게 사면 ‘호갱’, 시장에 맡겨야 반론도 국내 타이어 3사가 국제 원자재 값 하락에도 타이어 가격을 해외 판매용에 한정해 내리면서 소비자 불만에 직면한 가운데 국내 타이어 가격마저 판매점 및 정비소마다 천차만별인 걸로 나타나 과점시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3사는 지난해 타이어 가격을 내렸다. 회사별로 한국타이어 6만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15-05-19 16:56 아무도 모르는 타이어價, 원재료 가격 대폭 하락에도 ‘그대로’ 인상 시에는 높게 올리고 하락 시에는 적게 내려 생색만 ‘대조적’천차만별 가격에 소비자 불만 커져도 ‘무관심’...과점구조 문제국제유가 하락에 최근 3년간 타이어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대폭 하락됐지만 국내 타이어 제조사의 타이어 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타이어 가격이 판매, 정비 업체마다 천차만별이라는 소비자들의 민원이 제기되는 가운데 발표된 결과라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최근 주요 타이어 제조사의 사업 보고서 공시를 토대로 원재료 가격과 타이어 제품가격을 비교 분석한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15-04-24 16:48 “급발진 규명 요원, 믿을 건 기록장치 뿐” “급발진 규명 요원, 믿을 건 기록장치 뿐” 운전자 54% “내게 급발진 일어날 가능성 있다”...제조사 불신 83%블랙박스, ECU 의존도 높아...“구제 가능성 전무, 인식 변화 필요”자동차 급발진 사고는 그 발생빈도에 비해 피해 정도가 크고 원인규명이 명확하지 않아 운전자의 우려와 무력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전자들은 의지와 무관한 급발진이 여전히 존재하며 그 원인은 자동차의 결함 때문이라고 판단했다.대부분의 운전자는 자신도 급발진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지만, 급발진이 일어났을 때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없어 블랙박스와 CCTV 같은 기록장 종합 | 김정규 기자 | 2015-04-24 15:12 중고차 구매, 소비자 민원 절반은 ‘성능 불만’ 보증기간에도 수리책임 회피 ‘만연’...“시장 신뢰 가능하나 ”사고여부 누락, 허위매물, 과다 청구 등 오랜 민원 ‘그대로’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성능’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절반이 넘는 소비자가 보증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리를 해주지 않으며, 책임을 딜러나 성능검사소로 떠넘기는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최근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소비자단체로 접수된 중고자동차 상담 1962건을 분석한 결과, '성능 불만'이 49.9%(980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15-01-16 15:48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 포상금제’ 추진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 포상금제’ 추진 “재원마련도 가능...통과 즉시 시장효력 기대”최근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중고차 매매에서 일명 ‘미끼상품’, 허위매물에 대한 피해가 커지자 이를 근절하기 위한 포상금 제도 도입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새누리당)은 ‘중고차 허위매물을 올리는 사업자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17일 입법 발의했다.개정안은 허위·미끼 매물을 등록한 사업자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면 지자체가 조례로 정한 범위 내에서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포상금 액수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4-11-18 16:31 車보험료 사고건수제 도입 ‘할증 잡음’ 잇달아 금소연 “금융당국, 소비자 기만한 셈...기관장 사퇴해야” 촉구80.3% 무사고자 절감혜택 주장도 6년 후면 누구나 할증대상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의 건수제 도입에 따른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치권에서까지 문제가 제기되자 일부 금융소비자단체에서는 금융당국의 기관장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보험료 인상이 없다던 건수제 할증제도 변경이 ‘10년간 약 13조5천억원의 소비자 보험료할증 부담이 증가’ 하는 것으로 밝혀져, 결과적으로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이 근거도 없이 국민을 기만한 것이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4-10-31 16:28 車보험 건수제 도입 제동...“손보사만 이익, 서민부담은 가중” 금감원 국정감사...정무위 소속 야당 의원들 문제점 지적초보․생계형 보험료 상승, 수입차 증가 현실에 맞지 않아지난 8월 금융당국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할증제도 개선안인 ‘사고건수제 도입’이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제동이 걸렸다.금감원과 보험사가 추진하는 대로라면 약 3000여 만대의 사고차량에 대한 보험료가 14% 상승해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어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지난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환, 이학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국감에서 사고건수제의 이 같은 문제점을 잇달아 제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4-10-17 17:18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철회하라!" 【부산】부산정비조합이 금융감독원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크게 반발하며 철회를 계속 요구하고 있다.이 제도가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가뜩이나 경기 침체와 자동차의 성능 향상 등으로 정비물량이 정체 또는 줄어들어 정비업체들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을 더욱 악화시켜 무더기 도산이 우려됨이 이유다.부산정비조합(이사장 원종용)은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은 보험료 편법 인상이라며 이를 즉시 철회해 줄 것을 관계 당국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4-09-25 09:19 사고 건수제를 향한 고언(苦言) 사고 건수제를 향한 고언(苦言) 자동차보험의 할인할증제도가 25년만에 바뀐다. 시행시기는 2018년. 당초 2016년부터 시행할 방침이었지만 통계를 집적하고 소비자들이 새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도록 2년간 유예했다.제도가 다수의 무사고자에 한해 2.6%의 보험료 할인을, 다수의 사고 유발자에게 더 큰 할증폭을 부담하게 한다는 게 골자기 때문이다. 3년간 무사고여야 줄어드는 할인혜택을 1년으로 줄인 것도 대다수 가입자에게는 희소식으로 들린다.물론 반대 의견도 있다. 소액 물적 사고에 대한 부분으로 정비업계와 일부 소비자단체는 보험료 할증에 따른 부담으로 자비처리 비중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14-09-04 16:52 경북정비업계, "사고 건수제 도입 철회" 강력 반발 【경북】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경북지역 자동차정비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경북정비조합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0일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방안을 발표, 정비업계의 입장을 무시한 채 일부등급 조정으로 '사고건수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어 실제 '사고건수제'는 소비자와 정비업계를 현혹하는 제도로써, 자동차보험료 편법 인상을 유도해 결국 손해보험업계에 실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정비업계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주장 전국 | 이성일 기자 | 2014-09-03 14:49 공정위, 부실한 수입차 부품가격 공개에 ‘직접 실사’ 소비자단체와 협력, ‘고발 의지’ 강해 ...10월말 공개 예정공정위가 수입자동차의 부품가격과 수리비용에 대한 조사 방침을 정한 것에 대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수입자동차 수리비용이 지나치게 높고 불투명해 소비자 불만이 많다”며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9, 10월에 수입차 부품가격과 수리비용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형사처벌인 만큼 검찰 고발을 강화하겠다”며 “법인보다는 행위자 중심의 개인 고발을 특히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공정위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 2월 정부가 국내 판매되는 모든 자동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14-09-02 16:24 장남식 손보협회장,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 시급" 장남식 손보협회장,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 시급" 1일 취임...“단기 처방과 중장기 과제 동시 추진”“자동차보험의 경영환경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삼아 적자개선 노력에 주력하겠다.”1일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장남식 신임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해 단기 처방과 중장기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2000년 이후 8조 5000억원에 달하는 누적적자와 적정 수준을 훨씬 상회하는 손해율 상황은 손해보험사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손해율 악화와 영업적자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손보업계는 과잉진료·보험범죄 사람&사람 | 김정규 기자 | 2014-09-02 16:18 "이사화물사업자 위한 차고지 확보 시급" 불법 주·정차 불가피…지역 주민에 큰 불편【대구】대구지역에서 이사화물차 영세사업자(사다리차 소유자)들이 한 곳으로 집하할 수 있는 공용차고지(터미널) 조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화물주선협회에 따르면, 250여 이사화물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이사화물 사다리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밤샘 불법 박차 등이 불가피하며, 이로 인해 지역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협회는 "허가업체 보유차량 85% 이상이 실제 서류상의 차고지를보유하고 있지 실제로는 일반 도로에 주차를 하는경 전국 | 서철석 기자 | 2014-08-23 08:56 "사고건수제 도입은 개악, 시행 땐 집단행동 돌입" 검사정비연합회, “손보사 위한 보험료 편법 인상 방안 일 뿐”소비자단체, ‘꼼수’로 규정...생계형 운전자는 불리해 ‘근심’25년만에 개편되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에 대해 정비업계와 금융소비자단체는 즉각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자동차정비업계와 금융소비단체는 소액 물적사고의 경우 보험료 할증 부담에 따른 자비처리 비용이 증가하고, 사고 처리를 기피하게 된다며 이 제도 도입 논의 초기부터 반대 목소리를 내왔다.이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무등록 정비업체를 이용하고 과잉정비나 정비이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4-08-22 17:48 自保 건수제 도입 논란 ‘지지부진’ 손보 “원안 고수”, 정부 “생계형 사고 등 형평성 고민”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인 '건수제' 도입을 앞두고 관련 업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다. 토론회나 공청회를 통해 업계 및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나 별다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원론적인 논의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감독원 주최로 현행 점수제에서 건수제 전환을 위한 세 번째 토론회가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정책 담당 부처가 참여하는 토론회여서 진척을 기대했지만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론회에서는 경미한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4-07-22 17:17 연비 재검증 결과에 수입차 업체 “소송 불사” 업계, “조사 기관별 측정 연비차 크다” 주장산업부, “공신력 확보위해 공개토론회 제안”지난달 발표된 정부 합동 자동차 연비 재검증 결과를 놓고 관련 업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적합 판정을 내린 수입차 업체는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산업부는 지난달 26일 아우디 A4 2.0 TDI와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BMW 미니 쿠퍼 컨트리맨 4종에 대해 공인연비와 허용오차범위 5%를 넘었다며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즉각 이들 업체가 반발했다. 연 수입차 | 이승한 기자 | 2014-07-07 09:15 정비업 위기에 소비자는 ‘2차 피해’ 정비업 위기에 소비자는 ‘2차 피해’ 손보사 “車.보험 적자...초과 작업 지급 의무 없어”소비자단체 “중재 위한 정부 적극적 개입 필요해”“시장자율 원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중재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시기다.”자동차보험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갑의 횡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보험사의 횡포에 시달리는 정비업체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논란은 시작됐다.이미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영업용․업무용) 또는 인상 조짐(개인용 자동차보험료)을 보이고 있어 시선이 곱지 않다.이런 상황이 빚어진데 대해 정부의 개입이 미비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4-06-17 17:47 공정위, 추석 소비자 피해 주의보 발령 "최소 1~2주 전에 접수해야 안전"추석을 앞두고 택배로 마음을 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제 날짜에 물건이 도착하지 않거나 파손된 상품을 전달받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곤 한다.엎친데 덮친격으로 피해보상을 택배회사 측에 요청한다 하더라도 원인규명 등을 앞세워 처리시간을 지연시키는 등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이용자가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두 팔 걷어붙였다.지난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명절 대비 매년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항목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3-09-03 17:51 ‘밤 11시부터 택시할증’ 64.7% 찬성 응답자 중 46.4% ‘승차거부 당한 경험 있다’서울시․소비자단체와 ‘만족도 설문’ 추가 실시택시 할증요금을 1시간 앞당겨 밤 11시부터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12∼18일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097명 중 64.7%(2003명)가 심야 할증요금 적용 시간을 현행 밤 12시∼오전 4시에서 밤 11시∼오전 3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에 찬성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초반에 반대 여론이 높았으나, 중반을 넘어가면서 찬성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3-08-20 17: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