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해할 수 없는 우정사업본부 "EMS의 매출실적과 하인즈 워드의 모델료를 연관짓지 말아주길 바랍니다."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근 기자가 지난해 국제특송(EMS) 사업 및 국내 택배사업부문 실적자료를 요청한 후 한국계 美 프로풋볼 선수인 하인즈 워드의 모델료를 문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이 관계자는 하인즈 워드의 모델료와 관련, "한 언론사 기자가 확인되지 않은 금액을 보도해 곤혹스러웠다"며 "매출과 모델료가 연관된 기사가 보도되길 원치 않는다"는 말도 덧붙였다.하인즈 워드의 모델료는 워드측 대리인과의 약속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지만 그가 세계적 종합 | 교통신문 | 2006-06-05 17:52 자동차정비업 업태 변경 고려해야 기자수첩==서철석기자 자동차가 재산의 가치가 아닌 교통수단으로서의 생활필수품이 된 지 오래됐으나 정작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정비부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여기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정비업체 기능인들이 생필품인 자동차의 안전과 기능유지를 위해 장인정신으로 무장, 기술력을 증진시키고 있으나 이들 정비기능인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정비산업은 지난 1960년대의 정비요금이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다 정비업이 서비스산업으로 명시돼 세금 혜택은 물론 공과금, 은행 대출이자 등에서 타 전국 | 서철석 기자 | 2006-04-13 08:35 CJ GLS의 삼성 끌어안기(?) CJ그룹의 물류자회사인 CJ GLS가 최근 잇달아 물류업체를 인수하며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CJ GLS는 최근 싱가폴 물류업체인 어코드 익스프레스 홀딩스를 인수했으며, 삼성물산 자회사인 HTH택배 인수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어코드 인수로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했으며, HTH 인수로 국내 최대 택배업체로 도약했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이러한 CJ측 발표에 대해 업계 관계자 대다수가 고개를 가로 젖고 있다.외연적으로는 어코드와 HTH 인수가 전혀 상관없이 보이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종합 | 교통신문 | 2006-03-15 09:19 대화 필요한 정부와 택배업계 정부가 화물차 신규허가 제한조치를 오는 2007년 말까지 연장하자 택배업계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정부는 지난 2004년 "화물차량 공급이 물량 공급에 비해 너무 많아 화물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화물연대측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해 말까지 신규 허가를 금지시켰으며, 지난해말 이를 2007년말까지로 2년 더 연장했다.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택배업계는 물량 증가에 따른 화물차량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차량이 필요하면 용차를 쓰거나 양수(타인의 명의로 된 차량을 인수하는 것)를 통해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종합 | 교통신문 | 2006-02-01 08:57 위험천만, 버스중앙전용차로 (기자수첩)지난 10월10일 서울시 국정감사장 기자실에는 국감 참석의원들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대중교통개편과 관련해 가장 집중제기된 문제는 버스운송수지 적자나 노선감축 등이 아닌 버스중앙전용차로 관련 사망사고 증가에 대한 것이었다.경찰자료에 따르면 서울전체의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중앙차로 사망사고가 늘어났고 이 중에서도 무단횡단 사고가 많다는 내용이었다. 이명박시장도 이날 국감현장에서 이낙연의원의 질문을 받고는 사고증가를 인정하고 안전시설에 대한 보강과 개선대책을 약속했다.한달 여가 지난 지난 주 연세대 앞 버스중앙전용차로 버스 | 교통신문 | 2005-11-22 18:30 좌초위기 겪는 택배사업자협의회 창립 초기부터 삐걱거렸던 '택배사업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현대택배의 회원사 탈퇴 이후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현대택배는 지난 7월 "한진이 회장사로써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 택배서비스단가 인하에 앞장서고 있어 더 이상 회원사로써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협의회를 전격 탈퇴했다.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인 현대택배의 탈퇴 이후 '빅 4사' 중 나머지 2개 사(대한통운·CJ GLS)도 협의회 운영에 강한 불만을 갖고 있어 이 단체의 앞날이 풍전등화에 놓여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협의회 창립 이후 시장에 종합 | 교통신문 | 2005-09-28 09:25 타타모터스의 비전 없는 기자 간담회- 기자수첩 "도대체 어떤 비젼이 있는지 알 수가 없네"이 말은 타타모터스의 대우상용차 인수 조인식에 참석한 국내 자동차 산업 담당 기자들의 푸념이다. 지난 달 29일 군산공장에서 타타모터스가 대우상용차를 인수하는 조인식 행사에 초청된 국내 자동차산업 담당 기자들은 국내 기자 30여명, 인도에서 온 5명 가량. 이들을 위해 라탄 N. 타타 타타모터스 회장을 비롯,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별다른 대우상용차의 미래에 대한 비젼 제시가 없었다는 것이 대부분 기자들의 논평이다. 꼬집어 얘기한다면 마치 타타모터스라는 브랜드를 수입차 | 교통신문 | 2004-04-07 08:29 수입차 판매 증가, 이유 있는 실적-기자수첩 “새벽 2시에 고객의 안전을 위해 대리운전을 한 적도 있어요”모 수입차 업체 영업사원인 이 모씨 의 말이다. 얼마전 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술에 취해 이 씨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이 씨는 그의 안전이 염려돼 술집까지 달려가 대신 운전을 해줬다는 일화다. 2010년 쯤이 되면 대형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40%가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최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에서 나왔다. 이 같은 예상은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이라면 대체로 공감할 것이라 생각된다. 실제 서울 강남 거리에 나가보면 BMW, 메르세데스벤츠, 렉서스, 아우디, 사브, 수입차 | 교통신문 | 2004-03-17 08:53 재주는 곰이 넘고...수입차 딜러 붕괴 우려-기자수첩 수입차 시장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1만9천대를 훌쩍 넘었고 올해는 2만3천대 이상이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수입차를 판매하는 딜러들의 경우 앞으로 망하는 업체들이 속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제살 깎기 전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어 나오는 우려다. 예를 들어 지난해 볼보는 차 값을 많게는 1천만원 가까이 인하했고 BMW 등 대부분 업체들도 무이자 할부, 또는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 등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거기다 차 값을 또 깎아 판매하는 수입차 | 교통신문 | 2004-01-13 09:31 기자수첩-모터스포츠, 뛸 곳이 없다 "경기장이 있어야 경기를 하지요"국내 온로드 자동차 경기 연간 시리즈를 이끌고 있는 프로모터 A 사장의 푸념이다. 그가 이 같은 말을 한 것은 용인 에버랜드 내에 있는 자동차 경기장인 스피드웨이 측이 내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고 통보해 왔기 때문이다. 스피드웨이는 4월과 5월엔 에버랜드 입장객이 가장 많은 시기여서 자동차 경기장을 주차장으로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경기장이 주차시설로 사용되면 하루 3천대의 차를 더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경기장 임대료를 받는 것 보다 더 높은 부가가치 용부품 | 교통신문 | 2003-12-01 10:36 기자수첩-수입차 판매, 황금알 장사? ‘도대체 마진이 얼마나 되는 거야?’수입차업계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유는 차 값 때문이다. 최근 볼보자동차는 차종별로 2.7%∼12%까지 할인했다. 하락 폭은 200만원에서 700만원 정도다. 여기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까지 더해 최고 약 1천600여 만원이나 판매가를 인하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볼보 고객에게 제주도 땅을 나눠주는 기막힌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우디자동차 역시 올 8월에 등록비를 지원하고 100만원권 문화 상품권을 고객에게 선물로 전달했다.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500만원이 수입차 | 교통신문 | 2003-11-18 09:40 ‘환경단체 챔프카 서울 개최 반대, 설득력 없다’-기자수첩 내년 10월 서울시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릴 예정인‘2004 서울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가 소음 및 배기 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가 우려되고 속도 경쟁을 부추기는 스포츠인 점을 감안, 일반 운전자들에게 과속을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환경 단체가 자동차 경기를 반대한다는 것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짐작된다. 챔프카 경주 대회에 참가할 포뮬러 머신은 불과 20대 정도에 불과하다. 경기도 단 3일간만 치러진다. 그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20 00:00 ‘환경단체 챔프카 서울 개최 반대, 설득력 없다’-기자수첩 내년 10월 서울시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릴 예정인‘2004 서울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가 소음 및 배기 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가 우려되고 속도 경쟁을 부추기는 스포츠인 점을 감안, 일반 운전자들에게 과속을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하지만 이를 근거로 환경 단체가 자동차 경기를 반대한다는 것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짐작된다. 챔프카 경주 대회에 참가할 포뮬러 머신은 20대 정도에 불과하다. 경기도 단 3일간만 치러진다. 그러 용부품 | 교통신문 | 2003-10-20 08:32 ‘환경단체 챔프카 서울 개최 반대, 설득력 없다’-기자수첩 내년 10월 서울시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에서 열릴 예정인‘2004 서울 챔프카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가 소음 및 배기 가스로 인한 환경 문제가 우려되고 속도 경쟁을 부추기는 스포츠인 점을 감안, 일반 운전자들에게 과속을 유발할 것이라는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를 근거로 환경 단체가 자동차 경기를 반대한다는 것은 결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짐작된다. 챔프카 경주 대회에 참가할 포뮬러 머신은 불과 20대 정도에 불과하다. 경기도 단 3일간만 치러진다. 그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10-20 00:00 정비연합회 회장 언제 나오나 홍현식 정비연합회 회장 사퇴 이후 정비업계의 파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정비업계는 장기간 파행적으로 운영돼 왔던 연합회가 홍 회장이 사퇴하고, 새 회장이 선출되면 업계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으로 잔뜩 부풀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새 회장을 뽑기 위해 개최된 최근 수 차례의 총회는 이같은 기대를 져버리면서 정비사업자들은 연합회 집행부에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동안 회장 후보로 나온 후보자들의 첨예한 대립으로 의결 정족수 미달 사태를 연출하는 등 3개월에 걸쳐 3번의 총회가 무산되면서 정비사업 정비 | 교통신문 | 2003-10-08 09:11 “신경 꺼 주세요”부품 조합 책임자의 신경질-기자수첩 “도대체 뭐가 문제에요?”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의 회원수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자에게 조합의 실무 책임자로 있는 K상무가 내뱉은 말이다. 조합에 따르면 2001년 기준 회원사는 모두 314개사. 95년 415개사에 비해 101개사가 줄었다. 지난해와 올해도 사정은 그리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국내 1차 자동차 부품업체는 840여개사. 2, 3차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2천여개사가 넘는 것으로 짐작된다. 이에 비하면 조합 회원수는 턱없이 적은 비율이다. 그렇다면 현재 용부품 | 교통신문 | 2003-09-16 10:07 기자수첩-사라지는 부품업체, 잃어버린 일자리 인천∼중국 상하이간 여객 및 화물을 배로 실어나르는 사업을 하는 J해운의 화물선엔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자동차 부품이 넘쳐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 부품이 비록 중국 현지 공장에서 중국인들의 노동력으로 제조됐지만 그 기술과 자본은 우리나라것이라는 점이다. 대부분이 자동차 전장품인 것도 눈길을 끌었다. J해운 부사장의 말을 빌면 최근 1∼2년 사이에 이런 물량이 몇 배 이상 늘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우리나라에 공장을 둔 중소기업들이었는데 지난해부터 중국으로 아예 공장을 옮겨 버린 것” 용부품 | 교통신문 | 2003-07-29 10:46 기자수첩-자동차 지나친 편의 장치, 사람잡는다 과유불급(過猶不及). 논어의 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로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말이다. 최근 BMW 승용차를 이용하던 유명 연예인 A모 양이 납치된 뒤 자신의 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몇 시간 동안 끌려 다닌 사건이 있었다. 납치범은 A양을 차에 둔 채 버젓이 거리를 활보하며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찾은 것으로 보도됐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을까? A양이 소유한 BMW 승용차는 운전자가 시동키를 빼 차에서 내려 리모컨으로 잠금 장치를 누르면 차 내에 탑승한 사람이 문을 열지 못한다. 이 납치범은 이 기능을 잘 알고 수입차 | 교통신문 | 2003-06-09 18:19 <기자수첩>반복되는 철도파업 철도노조가 오는 20일 철도파업을 예고하고 있고, 파업 가능성 또한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철도노조는 민영화 철회 및 현장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을 외치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건설교통부는 이번에 밀리면 철도개혁은 요원하다는 입장과 함께 강경대응을 천명하고 있어 사태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철도노조는 지난해 2월25일 철도파업을 강행, 3일간 심각한 교통·물류난을 야기시킨바 있다.당시 파업의 여파로 출·퇴근길 시민들이 교통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며,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수출·입 화물 운송에도 종합 | 교통신문 | 2003-05-10 09:44 "기자수첩-한국자동차경주협회, 입장 밝혀야" 최근 모터스포츠계엔 여주 F1 서킷 건설이 뜨거운 감자다.일본의 혼다개발이 여주 자동차 경주장 건설에 투자키로 했다는 보도(종합일간지 및 스포츠지)가 잇달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자가 직접 혼다개발의 모회사인 혼다기연공업주식회사(혼다자동차)에 알아본 결과 자신들도 한국 내 일부 언론 기사를 보았지만 투자를 검토해본 적이 없다라는 문서를 보내왔다.참 이상한 일이다. 여주 서킷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인 스피드파크는 혼다측으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고 하고 혼다측은 계획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누구말이 진실인가.이렇게 생각해보자. 만 국산차 | 교통신문 | 2003-03-1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