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7월부터 5배로 늘려 겉보기가 일반 승용차와 거의 같은 고속도로 암행순찰차가 다음 달부터 2대에서 10대로 늘어난다.경찰청은 현재 경부고속도로에서 2대를 운영하는 암행순찰차를 다음 달 1일부터 10대로 늘려 경기남부와 충남, 경북, 강원, 인천, 전북 등지의 고속도로에 배치한다고 밝혔다.새 암행순찰차의 차종은 기존과 같지만 색상은 검은색에서 은색과 청색, 흰색 등으로 다양화했다.'얌체' 운전자가 암행순찰차임을 미리 알아보지 못하도록 해 단속 효과를 높이려는 것이다.경찰은 8월 말까지 암행순찰차 12대를 더 보급해 모두 22대를 운영할 계획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8 17:25 카셰어링 활성화 걸림돌 치워야 자동차공유경제의 총아로 불리며, 보유 중심의 자동차생활 패턴을 운행 중심으로 옮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던 카셰어링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사업의 방향성이나 가치, 목적은 올바르고 분명하나 현실에서의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현재 시장에서 그 역할이 평가되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나 그간의 추세로는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인정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주체들이나 지켜보는 이들 모두 답답해 하는 부분이 적지 않다.우선 우리 시장에서 여전히 낮은 인지도 등으로 계속해서 자본이 들어간다는 점이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6-28 17:24 청계천변 관리 제대로 하자 최근 청계천을 다녀온 이들이 자주 ‘관리 상의 문제’를 지적한다. 인파가 끊이지 않는 청계 1가 부근은 천변 수목이나 보차도 시설물의 관리가 잘돼 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조금만 눈길을 하류쪽으로 옮겨보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청계천 주위로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의 한 켠에 조성된 인도는 처음부터 문제였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문제가 더 크게 보인다. 인도를 따라 식재해둔 수목이 자라나면서 인도 좌측 청계천과 나무 사이의 공간은 보행자 한 사람 조차 정상 보행이 어렵다. 여기에 식재한 나무의 밑부분 주변을 깔끔하게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6-28 17:24 [교통안전공단-교통신문 공동] 대중교통우수업체 탐방시리즈 예산터미널 [교통안전공단-교통신문 공동] 대중교통우수업체 탐방시리즈<2> 예산터미널 ‘지역 대표적 공공시설’이란 자부심으로부단한 시설 개보수...20년 전통 이어가“터미널 활성화 위한 관련법 개정 절실”지난 2월 국토교통부의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 발표 당시 많은 관계자들은 터미널 부문 수상업체에 대해 깜짝 놀랐다. 서울·부산 등 대도시지역의 수많은 여객터미널 업체 중 한 곳이 아닌, 지방의 군단위 지역에 소재한 소규모 터미널이 이 부문 1위로 선정돼 수상업체 명단의 최상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충남 예산군 예산읍(금오대로 35-14)에 위치한 예산터미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수도권처럼 인구가 밀집된 지역도 아니고,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6-28 17:08 9월부터 북부간선도로 제한속도 시속 70km로 낮춘다 9월부터 북부간선도로 제한속도 시속 70km로 낮춘다 이르면 9월 중에 북부간선도로 전 구간의 제한 최고속도를 시속 80㎞에서 70㎞로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일단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 구간인 종암분기점(JC)↔하월곡나들목(IC)의 제한속도가 먼저 낮아지고, 이후 경기지역 구간도 낮아질 전망이다.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열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종암JC↔하월곡IC 양방향 각 1.6㎞ 구간의 제한 최고속도를 시속 70㎞로 낮추는 방안이 통과돼 다음 달 중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제한 최고속도를 낮추는 이유는 북부간선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빈발하기 때문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7:01 음주단속 출근시간·낮 안가린다 음주단속 출근시간·낮 안가린다 서울 경찰이 그간 관행적으로 야간에만 하던 음주단속을 출근시간과 낮 시간으로 확대한다.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시간 동안 하던 단속 시간을 4시간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시간대도 오후 9시부터 단속하거나 오전 3시까지 단속하는 등 탄력적으로 단속에 나선다.야간 단속과 함께 출근시간(오전 5시30분∼6시30분)과 주간(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1∼2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이 같은 방침은 올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사고가 빈발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7:00 “지난해 교통벌금 8천억원 돌파” 지난 한해 경찰이 무인단속카메라와 현장단속 등을 통해 징수한 교통 과태료와 범칙금 규모가 8천억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징수 건수로 따지면 1649만건으로, 지난 한해 국내에 등록된 차량 10대 중 8대가 교통 과태료·범칙금을 낸 셈이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남춘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징수된 교통 과태료·범칙금은 총 804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고 규모인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앞선 최근 4년간 현황을 보면 2011년 6018억에서 2012년 5543억으로 다소 줄었다가 2013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6:59 경유차 비율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유차 등록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비율은 제주도가 1위였다.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자체별 등록차량 중 경유차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49.4%를 기록한 전남이었다. 전남의 총 등록차량 89만7655대 중 절반 가까운 44만3126대가 경유 차량이었다.두 번째로 경유 차량 비율이 높은 지자체는 강원(46.5%)이었고, 충남(46.2%)이 뒤를 이었다.경유차 등록비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는 서울이었다. 서울의 경유차 등록비율은 34.9%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6:49 법제처, 지자체가 택시차령 조정토록 하는 법안 “포괄위임 금지원칙 위반” 제동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택시 차령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 작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법제처가 개정안 심사과정에서 ‘해당 규정이 포괄위임 금지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수용해 현재 재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가 법제처에 심사를 맡긴 시행령 개정안은 법인택시 최대 6년, 개인택시 최대 9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택시 차령을 해당 지자체가 지역별 운행여건을 고려해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정안은 4월 19일 입법예고됐다.이에 대해 법제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위임 사항과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6:48 [2016 버스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2016 버스캠페인]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장마철 안전운전> 무관심한 습관적 운전이 사고로 이어져지그재그 운전 등으로 차선 이탈 많아야간 노면 반사에 의한 눈부심 요주의우산 든 보행자 시선 차단돼 사고위험6월도 하순으로 치닫으면서 여름의 한가운데로 진입하고 있다. 계절은 이미 한여름처럼 연일 수은주가 30℃를 오르내린다. 이 계절 운전자들에게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물으면 십중팔구 더위와 장맛비를 꼽는다.고온의 자동차 안에서 하루종일 뜨거워진 아스팔트 위를 달려야 하는 운전자에게 더위는 여간 고생스러운 것이 아니다. 더위에 지치면 피로와 함께 졸음이 오는 것도 문제다. 이래저래 더위는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6-24 16:46 ‘개정 자동차보험 약관’ 헌법소원 직면 한국렌터카연합회가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불복해 사법적 대응에 나섰다.연합회는 지난 16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법무법인 ‘바른’과 ‘개정 자동차보험표준약관에 대한 소송위임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법적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연합회는 이와 관련 “사고대차 시 렌트차량 제공방식을 ‘동종’에서 ‘동급 최저요금의 차량’으로 변경하고 대차기간을 통상의 수리기간 동안으로 한정토록 한 개정 약관에 의해 발생하는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업계의 대응은 그동안 렌터카업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금융당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7:26 10년내 수도권 통근 30분대로 단축 앞으로 10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이 중점적으로 구축돼 서울로 통근하는 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된다.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서울역까지 일산에서 13분, 송도·동탄에서 23분, 의정부에서 8.4분만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2016∼2025년)'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확정했다.3차 철도망 계획은 고속·준고속 철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주요 지역 거점 간 이동 시간을 줄이고 수도권 내 고속 통행을 실현해 대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7:24 자가용 2천만대 시대 열린다 이번 달 중으로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 차량의 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한 가구당 1.55대, 2가구당 3대의 차량을 보유하는 것으로, '1가구 2차량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등록된 자가용 차 대수는 총 1996만4178대로 집계됐다. 자가용은 전체 등록 자동차 가운데 영업용, 관용 차량을 제외한 차량이다.올해 자가용 등록 대수 추이를 보면 1월 1970만9257대, 2월 1975만6376대, 3월 1982만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7:23 온라인 통한 ‘개인 중고차 판매’ 허용 앞으로는 주차장, 경매장 등의 공간이 없어도 온라인에서 자동차경매 영업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개인이 온라인에서 자동차를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19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온라인 경매 시에도 반드시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전자거래만을 통해 개인이 소유한 자동차를 매매업자가 매입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의 근거를 마련해 제도화한 것이 골자다.이는 기존 자동차관리법이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 중고차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7:23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영남권 신공항’ 대신 ‘김해공항 확장’ “김해공항 공항시설 대폭 신설·교통망 확충” 영남권 신공항 건설이 또다시 백지화됐다. 대신 기존 김해공항을 대폭 확장하는 방안이 제시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갖고 영남권 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인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두 곳을 놓고 작년 6월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입지선정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ADPi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제시한 항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6:32 교통 개선과 대학의 역할 폴리패서라는 용어가 있다.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는 이들이 정치에 간여해 직위나 직함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비판적으로 가르키는 용어다.이들의 활동과 의도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지만, 근본적으로 교수도 사회적 인간이기에 정치적 참여 의사 표현과 행동이 이뤄지는 것은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할 수 있으나, 그 목표나 방식이 얼마나 양심적이며 순수한 것인가 여부가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이는 비단 정치관련 학문의 영역에만 국한돼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 교수들은 현실 문제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속에서 자신의 성취를 찾고 있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6:25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올바른가 정부가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이라는 명분으로 시장에 참여하는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걱정스럽다.내용이야 어떻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제도개선 추진 방식이 특정 방향으로의 밀어붙이기식이라는 지적에 직면해 있다.특히 화물운송시장에서 가장 영세한 용달운송사업의 경우 정부의 의도대로 제도개선이 추진될 경우 ‘용달’이라는 이름으로 60년 이상 영위해온 자신들의 일이 명칭조차 사라지게 된다며 격하게 반발하고 있다.실상 명칭이 중요한 것은 아닐 수 있겠지만, 이것은 시장 참여주체의 정체성과 관련한 정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6:24 [화물복지재단-교통신문 ‘2016 공동기획’]행복 3安(안전-안심-안정)캠페인 교통법규 바로 알기 [화물복지재단-교통신문 ‘2016 공동기획’]행복 3安(안전-안심-안정)캠페인 <4> 교통법규 바로 알기 비보호좌회전은 직진신호때만 허용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차량이 우선점멸신호때는 반드시 일단정지해야 교통생활에서 더러 마주치게 되는 의외의 상황은 운전자 또는 보행자가 그저 어색하거나 당황스러운 느낌을 갖는데서 끝나지 않고 자주 교통사고라는 불의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유념하지 않으면 안된다.그렇다면 어떤 상황이 교통생활에서 운전자나 보행자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 빠뜨리게 하는가. 그것은 대략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내가 아닌 타인의 착각 또는 의도된 법규위반에 의한 비정상적 상황이 만들어졌을 때이며, 또 다른 경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6-21 16:22 에쓰-오일, 에쓰-오일 토탈윤활유社, 화물복지재단에 5000만원 후원 에쓰-오일, 에쓰-오일 토탈윤활유社, 화물복지재단에 5000만원 후원 종합 에너지사인 에쓰-오일과 윤활유 전문기업인 에쓰-오일 토탈윤활유社(이하 후원사)와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은 화물자동차 운행 중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후원사 신동열 에쓰-오일 부사장, 파스칼 리고 에쓰-오일 토탈윤활유社 CEO는 지난 15일 재단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서 신한춘 화물복지재단 이사장을 통해 각각 3000만원과 2000만원을 기부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06-17 16:41 “음주 사고라도 안전시설 미비 땐 정부에도 피해보상 일부 책임있다" 운전자의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라도 도로 안전시설이 미비해 피해가 커졌다면 국가도 일부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김소영 판사는 자동차보험 계약으로 교통사고 보험금을 지급한 보험사가 도로 관리자인 정부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회사가 지급한 보험금의 10%인 27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모씨는 2011년 8월 새벽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로 카니발 승합차를 운전해 충남 아산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빠져나오다 좌측으로 굽은 급커브 구간에서 가드레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6-17 16: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