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물류 멈추면 국가경제 쇠퇴 뿐 "노·정 합의사항 이행과 실질 운임 쟁취를 위한 화물연대 8월 총력투쟁이 종료될 때까지 열린마당을 잠정 폐쇄합니다"지난 21일 화물연대가 운송거부에 돌입하며, 상급단체인 운송하역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폐쇄하며 게재한 안내문 내용이다.화물연대측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폐쇄한 이유로 "파업 직전 약간의 문제가 생겨 당분간 폐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이러한 주장을 믿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이는 지난 5월 물류대란을 야기시켰던 화물연대측이 석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상태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08-27 00:00 화물연대 수송거부 이제 끝내야 화물연대의 수송거부 사태가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수준으로까지 번지고 있다.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잘못을 말한다면 차를 세우고 수송을 거부하고 있는 차주들이 가장 직접적인 비판의 대상이 되겠지만 잘못은 차주들에게만 있지 않다.근원적으로는 우리의 화물운송체계가 오늘날 이렇게 돼 버린데 대해 정책을 맡고 있는 정부에 일차적 책임이 있으며, 다음으로는 하염없이 지입료에만 집착하던 화물업계 역시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또한 물류비를 절감한다느니 물류효율화를 위한다느니 하면서 연고자에게 자회사를 맡겨 다단계알선을 일삼은 대기업 사설 | 교통신문 | 2003-08-27 00:00 지역문화축제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란 말이 있다. 적어도 이 말은 문화적 유형에 대한 편견없이, 보편성을 근거로 역사적 사실에의 접근을 통해 인류가 추구해온 정신적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는 일종의 문화운동 메시지일 것이다. 그런 차원에서 최근 우리나라 각지에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지역 축제는 한마디로 ‘가장 세계적인 것’에 다름 아니다.지난 여름 충남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을 한껏 신바람나는 잔치 한 마당으로 만든 머드측제는 한국 어느 해변 이상으로 이제 명소로 부각하는데 성공했으며 내국인들은 물론 내국인들조차 ‘기회가 닿는 사설 | 교통신문 | 2003-08-27 00:00 잘못된 고속도로 운행습관 주말을 지나 일요일 저녁 뉴스 때만 되면 거의 매번 고속도로에서의 대형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온다.주로 과속으로 운행하다 운전부주의로 추돌하거나 중앙분리대 등을 충돌해 뒤를 따르던 차량과 뒤엉켜 일어나는 사고, 졸음운전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어느 경우의 교통사고건 안타깝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특히 치명적인 인명사상이 발생되는 사고는 안타까움을 넘어 공분을 느끼게 된다. 그런 차원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피해가 막심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나 현실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많은 자동차를 보면 ‘과연 저러고도 사고가 나 사설 | 관리 | 2003-08-20 00:00 화물운송제도 토론회 지난 주 교통개발연구원이 주최한 화물운송사업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는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그동안 업계내부에서 오고가던 여러 가지 주장은 물론 전문가그룹의 지적도 상당부분 수용, 정책적으로 검토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의 정부태도에 진일보했다는 평가다.비록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종합물류서비스업 신설이나 화물운송체계에 프랜차이즈제 도입 등 다양한 화물운송체계내에서 새로운 물류패턴을 추구할만한 몇가지 유력한 대안이 제안됐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문제점과는 별개로 주최측의 그간의 노력이 인정된다.또 화물운수사업 개별 사설 | 관리 | 2003-08-20 00:00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야 최근 중고차업계는 업계 종사자 및 자동차 딜러들의 체질 개선을 위한 중고차 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국내 중고차 30여년의 역사상 중고차 딜러만을 위한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부설 중고차아카데미는 서울장안평 중고차시장내에 오는 28일 개장식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다. 중고차시세 전문지인 '카 마트' 발행인인 김주동 사장도 서울장안평매매시장내에 '자동차딜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1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오는 9월 오픈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08-20 00:00 진정한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야 최근 중고차업계는 업계 종사자 및 자동차 딜러들의 체질 개선을 위한 중고차 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이 잇따라 개설되고 있다.국내 중고차 30여년의 역사상 중고차 딜러만을 위한 교육기관이 설립되는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부설 중고차아카데미는 서울장안평 중고차시장내에 오는 28일 개장식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끝낸 상태다. 중고차시세 전문지인 '카 마트' 발행인인 김주동 사장도 서울장안평매매시장내에 '자동차딜러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9월1일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오는 9월 오픈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08-20 00:00 잘못된 고속도로 운행습관 주말을 지나 일요일 저녁 뉴스 때만 되면 거의 매번 고속도로에서의 대형 교통사고 소식이 들려온다.주로 과속으로 운행하다 운전부주의로 추돌하거나 중앙분리대 등을 충돌해 뒤를 따르던 차량과 뒤엉켜 일어나는 사고, 졸음운전 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어느 경우의 교통사고건 안타깝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특히 치명적인 인명사상이 발생되는 사고는 안타까움을 넘어 공분을 느끼게 된다. 그런 차원에서 고속으로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는 피해가 막심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나 현실에서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많은 자동차를 보면 ‘과연 저러고도 사고가 나 사설 | 관리 | 2003-08-20 00:00 화물운송제도 토론회 지난 주 교통개발연구원이 주최한 화물운송사업 제도개선 정책토론회는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았다.그동안 업계내부에서 오고가던 여러 가지 주장은 물론 전문가그룹의 지적도 상당부분 수용, 정책적으로 검토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간의 정부태도에 진일보했다는 평가다.비록 논란의 여지가 남아 있지만 종합물류서비스업 신설이나 화물운송체계에 프랜차이즈제 도입 등 다양한 화물운송체계내에서 새로운 물류패턴을 추구할만한 몇가지 유력한 대안이 제안됐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문제점과는 별개로 주최측의 그간의 노력이 인정된다.또 화물운수사업 개별 사설 | 관리 | 2003-08-20 00:00 노사안정과 경쟁력(산업연구원 이항구 교수) 현대자동차 임단협 결과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재계는 현대의 협약안이 여타 산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고용안정을 목표로 한차원 높은 협상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자동차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며,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산업으로 국가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자동차산업 강국이 곧 5대 선진국(G-5)이란 점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개방화와 선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국도 자동차산업의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고용창출, 소득증 칼럼 | 관리 | 2003-08-16 00:00 여행업계, '모럴 해저드' 한계에 달했다 최근 명망 있는 여행사의 대표가 회사 돈 수천 만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해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더욱이 올 상반기 이라크전에 사스파문까지 겹쳐 극심한 여행경기 침체로 회사 직원들은 월급조차 못 받고 일하는 상황에서 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자기만 살겠다고 회사돈을 갖고 달아났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이 회사의 경우 지난 97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어 직원은 물론 이 회사의 이름만을 믿고 돈을 맡긴 소비자들까지 허탈해 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올해 극심한 불황에 따른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일부(혹은 많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과속단속카메라 인식장치 최근 TV에서도 지적이 된 바 있지만, 자동차에 설치해 속도를 제어해주는 장치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이 장치는 운행중인 차량이 전방 수백m 앞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의 위치를 감지, 이를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과속 단속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고 한다.그런데 경찰은 이를 불법 부착물로 간주, 부착시 처벌하겠다고 밝혀 이 장치를 단 운전자나 심지어 일반인들 조차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법적 잣대에 의한 것 이전에 단속과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 사설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짜증나는 고속도로 공사 이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이번 여름 바캉스 기간중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편으로 역시 자가용 승용차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고,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도로는 예상대로 고속도로였다.고속도로란 목적지까지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면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 등 주행을 인위적으로 정지시키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도로 이용자들에게 ‘밀려도 빠르다’라는 인식이 고루 확산돼 있어 장거리 이동시 주된 이동경로로 활용되고 있다.그런데 이번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다녀온 많은 여행객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너무 많은 공사가 사설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여행업계, '모럴 해저드' 한계에 달했다 최근 명망 있는 여행사의 대표가 회사 돈 수천 만원을 횡령하고 해외로 도피해 큰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더욱이 올 상반기 이라크전에 사스파문까지 겹쳐 극심한 여행경기 침체로 회사 직원들은 월급조차 못 받고 일하는 상황에서 한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이 자기만 살겠다고 회사돈을 갖고 달아났다고 하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이 회사의 경우 지난 97년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 적이 있어 직원은 물론 이 회사의 이름만을 믿고 돈을 맡긴 소비자들까지 허탈해 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올해 극심한 불황에 따른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일부(혹은 많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과속단속카메라 인식장치 최근 TV에서도 지적이 된 바 있지만, 자동차에 설치해 속도를 제어해주는 장치의 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이 장치는 운행중인 차량이 전방 수백m 앞에 설치된 과속단속카메라의 위치를 감지, 이를 운전자에게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과속 단속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전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고 한다.그런데 경찰은 이를 불법 부착물로 간주, 부착시 처벌하겠다고 밝혀 이 장치를 단 운전자나 심지어 일반인들 조차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은 법적 잣대에 의한 것 이전에 단속과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 사설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짜증나는 고속도로 공사 이제는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이번 여름 바캉스 기간중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편으로 역시 자가용 승용차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고,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도로는 예상대로 고속도로였다.고속도로란 목적지까지를 최단거리로 이어주면서 신호등이나 횡단보도 등 주행을 인위적으로 정지시키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도로 이용자들에게 ‘밀려도 빠르다’라는 인식이 고루 확산돼 있어 장거리 이동시 주된 이동경로로 활용되고 있다.그런데 이번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다녀온 많은 여행객들에 따르면 대표적인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너무 많은 공사가 사설 | 교통신문 | 2003-08-13 00:00 피서철, 쓰레기와의 전쟁 7월도 마지막 주에 이르면서 올 여름 바캉스여행도 어느덧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주말,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미 휴가에 나선 사람들이 비를 피해 계곡과 바다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TV에 비쳐지는 등 피서철 분위기도 거의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그런데 꼭 이 맘 때면 되풀이 되는 지적이 여전히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휴가철만 되면 전국의 명소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해마다 피서지 쓰레기 처리에만도 50억원의 돈이 들어간다니 이건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사설 | 교통신문 | 2003-07-30 00:00 렌터카의 택시영업 시비 진작부터 있어온 일이지만 어째서 렌터카가 택시영업을 계속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는지, 왜 그런 일이 근절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 대여차업소에서 빌린 타로 영업행위를 하다니, 이것은 법으로도 금지하고 있고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일이 계속되고 있으니 택시업계에서 강력히 반발할 수 밖에 없고, 당국도 상황에 걸맞는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그러나 최근 들려오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렌터카의 택시영업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 경기도 용인 어느 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이 렌터카의 택시영업 단속에 반발하고 있 사설 | 교통신문 | 2003-07-30 00:00 피서철, 쓰레기와의 전쟁 7월도 마지막 주에 이르면서 올 여름 바캉스여행도 어느덧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주말,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미 휴가에 나선 사람들이 비를 피해 계곡과 바다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TV에 비쳐지는 등 피서철 분위기도 거의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그런데 꼭 이 맘 때면 되풀이 되는 지적이 여전히 벌써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휴가철만 되면 전국의 명소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해마다 피서지 쓰레기 처리에만도 50억원의 돈이 들어간다니 이건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사설 | 교통신문 | 2003-07-30 00:00 렌터카의 택시영업 시비 진작부터 있어온 일이지만 어째서 렌터카가 택시영업을 계속하면서 말썽을 빚고 있는지, 왜 그런 일이 근절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 대여차업소에서 빌린 타로 영업행위를 하다니, 이것은 법으로도 금지하고 있고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일이 계속되고 있으니 택시업계에서 강력히 반발할 수 밖에 없고, 당국도 상황에 걸맞는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본다.그러나 최근 들려오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렌터카의 택시영업보다 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 경기도 용인 어느 신도시의 경우 주민들이 렌터카의 택시영업 단속에 반발하고 있 사설 | 교통신문 | 2003-07-3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