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와 법·제도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는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저속으로 운행하는 1인승 이동장치이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오래 전부터 존재하긴 했으나 교통수단으로서는 불과 몇 년 만에 대중화돼 일상생활에 밀접한 이동수단이 됐다. 필자는 변호사로서 퍼스널 모빌리티로 인한 법적 분쟁, 소송, 자문을 처리하면서 퍼스널 모빌리티가 생활형 교통수단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퍼스널 모빌리티는 이동의 출발지에서의 퍼스트 마일(First Mile)과 목적지까지의 라스트 마일(Last Mile), 도심 내 단거리 이동에서 걷는 것보다 빠르 칼럼 | 교통신문 | 2022-12-05 17:36 [버스캠페인] 추돌사고 예방 [버스캠페인] 추돌사고 예방 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가끔씩 앞 유리창이 부서진 채 서있는 버스를 발견할 수 있다. 큰 사고 같지는 않지만 앞유리창이 부서져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승객이 하차하고, 차체는 비상정지하고 있는 것이다. 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한 현장인 것이다. 버스 추돌사고는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정도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운행중인 버스가 앞차 후미를 들이받아 발생하는 추돌사고는 차체가 작은 자동차에게는 예상보다 큰 피해를 주기도 하고, 버스 탑승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호에서는 버스의 추돌사고 원인과 예방에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11-25 15:57 PM, 새로운 교통수단 지위 확립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사고 피해 보상 등을 법률로 규정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법제 마련이 추진된다.송석준 의원(국민의힘·경기이천)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 지난 11일 입법 발의했다.법안은 PM을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필요한 조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자동차나 자전거 수준의 공적 관리대상으로 규정한다는 의미다.법안은 우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 수단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종합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11-15 15:58 법정 간 출근길 접촉사고 시비로 ‘전과자’ [강원] 출근길 접촉사고로 인한 시시비비가 결국 법정 다툼으로까지 번진 끝에 가해 차량으로 지목된 운전자가 결국 '단 5만 원'의 벌금형을 받고 전과자 신세로 전락했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벌금 5만 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A씨는 2017년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께 강원 춘천시 한 오거리 교차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왼편 뒷 범퍼로 옆 차로를 달리던 B(41)씨 승용차 오른편 앞 범퍼 부분을 들이받아 위험과 장해를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벌금 전국 | 교통신문 | 2022-11-07 15:01 국토부, 자율차 시험운전자 안전교육 시행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험운전자는 자율주행차 내·외부에서 운행 상황과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비상시 안전 조치를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국토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험운전자의 전문성과 상황대처 능력이 향상돼 자율주행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과정은 자율차 기술과 미래교통 변화, 자율차 탑승객을 위한 친절서비스,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령의 이해, 자율차 안전 운행요령·사고분석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1-04 15:10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5년간 15배나 증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안전사고가 최근 5년간 15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행정안전부가 1일 밝혔다.2017∼2021년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사고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 가까이 증가했다.사망자도 2017년 4명에서 2021년 19명으로 5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에 따라 행안부는 11월 한 달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의 핵심 내용을 담은 3단계 행동 수칙을 마련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지난해 1월 12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안전 제 육운 | 교통신문 | 2022-11-01 15:54 공인 초보운전자 등 표지 제작해 무상 교부·자율 부착 지방경찰청장과 시장 등이 초보운전자 표지, 유아 동승 운전자 표지 등을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제작해 무상 교부하고, 운전자는 이를 자율적으로 차량에 부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무분별한 표지 제작과 부착에 따른 혼선과 분쟁을 예방하자는 취지다.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울산북)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과거 우리나라는 면허 취득 6개월 미만 운전자에게 차량용 표지를 통해 초보운전자임을 표시하도록 했으나, 1999년 제도 자체가 폐지돼 표지의 부착뿐만 아니라 규격도 자율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1-01 15:48 초록우산재단, "우회전 관련규정보다 어린이 보호규정이 더 불편" 올해 7월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가운데 우회전 관련 규정보다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규정을 더 불편해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아동복지연구소에 따르면 8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운전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이 불편하다는 응답은 74.0%(복수응답)였다.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교차로 우회전 규정이 불편하다는 답은 68.2%로 뒤를 이었다.'매우 불편해 참기 힘들다'는 응답은 어린이 보호구역 규정이 18.0%로, 우회전 규정(8.2%)보다 10%포인트 더 높았다.해당 규정에 대해 운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1-01 15:41 "청소년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5년 새 46배" "청소년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5년 새 46배" 10대 청소년들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다 낸 사고가 최근 5년간 약 4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무면허' 10대들의 전동 킥보드 이용을 금지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업체들의 운전 면허증 인증 절차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연령대별 사고·사망·부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총 816건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2건, 육운 | 교통신문 | 2022-10-25 15:49 [렌터카캠페인]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렌터카캠페인]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렌터카사고 9~11월에 최다 발생...휴가철 보다 많아사고 많은 시간대는 오후 6~8시...소도시 비중 증가나들이 기분·차량 기기 조작 능력 저하 등이 주 원인음주 사고 등 자동차보험 피해 보상 규정 크게 강화계약서상 등록한 운전자 외 운전, 사고시 보상 불가안전띠 착용·안개길 주의 기본...보행자 주의도 완연한 가을 날씨로 단풍이 울긋불긋 물드는 행락철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길을 나서는 사람이 많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행이 크게 늘어 렌터카 운전자는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렌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10-21 17:02 10대 청소년 전동 킥보드 사고 급증 10대 청소년들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다 낸 사고가 최근 5년간 약 4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무면허' 10대들의 전동 킥보드 이용을 금지할 수 있도록 개인형 이동장치 공유업체들의 운전 면허증 인증 절차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21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개인형 이동장치 연령대별 사고·사망·부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19세 이하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는 총 816건이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0-21 15:35 대구시, 이륜차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대구】 대구시가 이륜자동차 이용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지난 20일 개시해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이륜자동차 이용 배달 대행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이용 배달종사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안전모 등 보호구 착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교차로, 횡단보도 관련 도로교통법 준수사항을 중점 교육한다.교육참가 신청은 해당 교육일자 2일 전부터 11월 7일까지 대구시 민원·공모 홈서비스(https://minwon.daegu.go.kr/pssrp/list)에서 전국 | 교통신문 | 2022-10-20 15:44 [창간 56주년 특집 2 첨단 미래교통시대]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창간 56주년 특집 2 첨단 미래교통시대]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할까 한지형한양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으로 근무.경일대학교 전임교수로 일하면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자율주행 부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자문위원, 다부처 자율주행개발사업 기술위원을 역임했다. 국토교통부 모빌리티혁신위원회 자율차분과 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모빌리티생태계 분과 연구위원. 운전자 부족 영역부터 보완재 개념으로 운행될 듯자동차관리법·도로교통법 등 법·제도 개편 불가피이용자와 가장 밀접한 미래모빌리티 시장 기대돼 지난 9월 19일 국토교통부는 정부 세종청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2-10-19 11:20 “안전사고 미준수 처분규정에 면제조항 신설해야” 【부산】 부산 시내버스 노조가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가 차량 출발 전 승객의 승·하차가 안전하게 이뤄졌는지를 확인하도록 하는 관련법 시행규칙 상의 의무 사항 미준수로 행정처분 시 면제 조항이 없으면서 처분규정도 지나치게 엄중하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시행규칙 상의 의무 사항 미준수 시 불명확한 처분규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조합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이 같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상의 의무 사항 미준수로 행정처분 시 면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2-10-18 10:25 [특별기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안전 [특별기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안전 최근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급부상한 개인용 이동수단인 킥보드와 전동식 바이크 및 전동스쿠터 등이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동권 선택의 다양성과 이용의 편리함으로 인한 수요의 급증에 플랫폼까지 많이 생기면서 공유형 개인용 이동장치가 전국적으로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운전과 이동의 간편함과 신속성, 그리고 편리한 접근성이 젊은 층의 욕구와 맞물려 그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문제는 대부분이 청소년과 젊은 층으로 이뤄져 있는 이용자들의 불법 운행이나 교통안전과 질서의식 결여로 인한 사고 발생 등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0-17 16:47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너무 헷갈려" '우회전 단속' 곳곳 혼란·불만…"너무 헷갈려" "건널목 신호등이 빨간불인데도 일시 정지하라고요?""건널목 신호는 상관없어요. 건널목을 건너거나 건너려는 사람이 있으면 운전자는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지난 12일부터 교차로 우회전 일시 정지 단속이 시작됐지만 도로 위에서는 바뀐 제도가 낯선 운전자와 경찰관 사이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가 끊이지 않았다.단속 전 석 달간의 계도기간이 무색해질 정도였다.경찰은 단속 첫날 전국에서 총 135명을 적발한 데 이어 이틀째인 13일에도 오후 4시 기준 114명의 운전자를 적발해 6만원짜리 '딱지'를 뗐다.사람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을 때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0-14 16:21 의정부에서 경찰-오토바이족 '2라운드' [경기] 경기 의정부시 서부로에서 이륜차 통행 금지한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경찰이 기존 처분을 취소하고 다시 통행금지 처분을 내렸다.법원 판결 이후 서부로 통행을 기대하던 이륜차 운전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또 다른 소송을 예고해 갈등이 다시 커지는 양상이다.의정부경찰서는 지난 9월 28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서부로에서 이륜차 등 통행을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법원이 기존 처분에서 기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점을 지적했으니 이를 보완해 6개월이라는 기간을 명시한 새로운 처분을 한 것"이 전국 | 교통신문 | 2022-10-07 16:03 전남교통연수원, ‘찾아가는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전남교통연수원, ‘찾아가는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전남】 여수시와 전남교통연수원이 여수지역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1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교육에는 여수지역 법인택시 19개 업체, 시내버스 3개 업체, 개인택시 등 총 1400여 명의 운수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여수시와 전남교통연수원은 지난 7월 21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칫 운수종사자가 법규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전남교통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교통법규를 설명했다.또한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여수시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10-07 15:56 유명 배우에 경찰까지 음주운전 최근 제주에서 유명 배우와 해양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잇따라 적발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씨를 입건해 조만간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께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를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에서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사무소 인근 교차로까지 약 11㎞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곽씨는 편도 1차선 도로 한 가운데 차를 세운 채 잠이 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같은 날 오전 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9-30 14:47 마약과 운전이 만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이유 마약 유통이 심상치 않다. 한때 마약 청정국이던 우리나라에서 마약의 보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대검찰청 마약류 범죄백서(2020년)에도 "기존 사범뿐 아니라 마약을 접한 경험이 없던 일반인도 인터넷·SNS를 통해 국내외 마약류 공급자로부터 비교적 쉽게 마약을 구매할 수 있다"며 우려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경찰청에 의하면 올해 7월까지 검거한 마약류 사범은 총 74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검거한 6501명보다 14.6% 늘어났다.문제는 마약 자체뿐만 아니라 마약을 하고 운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다. 하지만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9-29 17: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