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획]지하철 중단 시 3시간 내 버스 411대 투입 올 여름 집중호우 시 교통대책 키워드 '우회, 증차, 홍보'2011년 7월 26일과 27일, 하늘에서 물폭탄이 떨어진 날이다. 이날 서울시 누적 강수량은 460㎜를 넘었다. 우면산을 가른 산사태 기억은 아직도 또렷하다. 도시 기능은 마비됐었다. 강남 한복판은 수영장이나 다름 없었다. 버스,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말할 것도 없다. 상판과 창문만 보이는 택시와 버스, 승용차가 널부러져 있었다. 1만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13개 손해보험사에 신고된 차량은 총 1만 574대에 달해 차량 피해액은 무려 731억원이었다.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2-05-30 08:33 대형건물도 승용차요일제 참여 서울시가 대형건물도 승용차요일제에 포함시키로 했다. 시는 지난 22일 올해 6월부터 개인차량에서 대형건물로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대형건물에도 승용차요일제에 가입시켜 탄소배출을 줄인다는 것이다.2012년 5월 현재 약 108만대(43.2%)의 승용차가 요일제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인센티브만 받고 전자태그를 차량에 부착하지 않거나, ‘쉬는 요일’을 지키지 않는 등 실제 운영 부분에서 한계점이 나타난 것이 현실이다. 시는 2012년에는 교통량 감축 효과가 큰 대형건물(연면적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2-05-23 08:02 렌트업체에 전기차 보조금 지원 그동안 공공기관 위주로 보급된 전기차가 렌트법인과 사회복지법인까지 확대 보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올해부터 렌트법인, 사회복지법인 등 민간 법인까지 공공기관 115대 ,민간부문 270대를 보급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조금 지급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렌트법인, 사회복지 법인, 비영리단체·법인 및 서울시 소재 초·중·고·대학교, 은행 등이다. 전기차 구매시 대당 3000만원의 보조금과 완속 충전기 설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4500만원 상당의 전기차를 150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속경형 전기차인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2-05-23 08:00 서울시 교통직 공무원은 괴로워... 교통업계의 연이은 요금 인상 요구, 파업, 집회 등으로 서울시 교통직 공무원들이 ‘녹초’ 상태다.최근 서울시는 서울메트로9호선(주)의 지하철 9호선 500원 요금 인상안을 철회시키고, 서울시내버스 총파업을 3.5% 인상안으로 막아냈다. 체력소모가 심한 장기간의 진흙탕 협상들이었다.이제 겨우 끝나고 숨 좀 돌리나 했더니 서울메트로9호선(주)에서 요금 인상 재협상을 요구하고 나섰고, 택시업계는 6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상태다. 서울시의 한 공무원은 “파업이나 집회가 서울시의 연례 행사처럼 느껴진다”며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공무원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2-05-23 08:06 ‘버스노선도 재편설’ 수면위로 지난 16일 서울동북권협의회 출범으로 서울시의 ‘버스노선도 재편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동북권협의회 관계자는 “동북권협의회 출범으로 해당지역에 기업 유치가 활발해 진다면 새로운 버스노선 확대, 순회버스, 4개구 공동마을버스노선 확대 등 같은 사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도 “권역별협의회를 통해 대중 교통 관련 정책 변화가 지역균형에 필요하다면 충분히 논의 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서울시 인구의 17.5%가 동북권에 밀집돼 있고, 서울, 수도권 시민이 종로, 강남, 영등포로 대다수 출근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21 08:17 “렌트카 미납채권 사전 예방한다” IT벤처 중소기업 A사. 지난해 에쿠스 두 대를 K렌트업체로부터 대여했다. 하지만 경영악화로 올해 2월 문을 닫았다. 대여비용은 당연히 지불하지 못했다. 1대 당 한 달 대여비는 130만원. 5월이 지나면 1040만원이 미납된다. 차를 돌려받아야 하는데 폐업을 하다보니 소재 파악이 어려웠다. 겨우 차량소재를 알아보니 소속 직원들이 차량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었다. 안타까운 것은 차량소재를 확인했지만 현행법상 법적 우위가 소비자에게 있어 강제로 차를 가지고 올 수 없었다. 소비자가 자진 반납해야만 아무 탈 없이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2-05-18 18:13 車보험료 깎는 6가지 방법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6가지 방법을 지난 16일 소개했다. 신상보험상품, 블랙박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신상 보험 상품을 꼼꼼이 살펴보자. 속칭 마일리지보험으로 불리는 주행거리연동특약에 가입하면 연간 주행거리(7000km 이하)에 따라 보험료를 5~13% 할인받을 수 있다. 승용차요일제특약도 보험료를 평균 8.7% 절감할 수 있다. 본인의 운행습관에 유리한 상품을 고르면 된다. 둘째, 운전자의 범위를 한정하자.자동차보험 가입 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의 범위를 가족, 공제·보험 | 정규호 기자 | 2012-05-18 18:05 “지하철 범죄 근절시킨다” 서울시가 오는 6월 24(일)까지 지하철보안관과 지하철경찰대 합동으로 지하철을 집중 순찰한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운영기관과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지하철보안관과 경찰대는 시민 보호․안전 및 질서유지를 목표로 지하철 내 범죄 예방하고, 현행범 검거를 위한 대책을 공동 추진키로 적혀있다.서울시는 두 기관 간의 협약이 그동안 사법권이 없어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에도 수사를 하거나 직접 처벌할 수 없었던 지하철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2-05-18 18:03 서울시내버스 파업 '극적타결' 서울시내의 모든 버스가 멈추는 교통대란은 모면했다.서울버스노사가 지난 18일 오전 4시40분께 극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서울시내버스 총파업은 면하게 됐다. 첫 차(04시)를 제외한 서울 시내의 모든 버스는 정상운행됐다. 노사는 최종적으로 기본급 3.5%, 무사고수당 4만원 인상에 합의했다.임금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했다. 서울 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 서울시와 자치구․중앙정부부처․공기업 및 대기업 출근시간은 정상화 됐다. 개인택시 부제와 승용차 요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18 18:16 서울시, 친환경 운전장치 시내버스에 설치 서울시가 9월까지 시내버스 1600대에 친환경운전을 유도하는 운전 장치를 설치한다. 이 장치는 버스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해 위치·방위각·가속도 등을 자동적으로 전자식 기억장치에 기록한 뒤 시내버스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한다.서울시는 업로드된 운행기록 자료 분석을 통해 차량별·운전자별 운행 특성을 파악해 운전자가 맞춤형 경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친환경운전장치가 부착된 차량에 대해 동일 노선 실주행 자료를 확인한 결과 8.0~10.8%의 연비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오는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18 18:02 개인택시, 서울시 권장 DTG 미장착 시 처벌 서울개인택시는 앞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사양의 통합형 디지털운행기록계(이하 DGT)를 장착하지 않을 시 120만원의 과징금 및 사업일부정지(1차 20일, 2차 40일, 3차 60일) 처벌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선명령(2012.4.26)과 관련해 통합형 디지털운행기록계 장착을 의무화하기 위한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정된 표준사양과 통신규 약을 준수하는 제품에 한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제품구입비 및 장착비도 전액 지원할 계 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지정한 표준사양 제품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카드결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2-05-16 08:46 티머니로 던킨도너츠 먹자!!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지난 16일 SPC그룹과 제휴를 맺고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전국 1800여개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SPC그룹 계열 주요 브랜드 중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 대해 우선 오픈하며,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잠바주스, 빚은 등도 6월 중에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SPC그룹과 한국스마트카드는 티머니 서비스 오픈행사로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에서 일반 티머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현장할인, 팝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16 08:45 서울시내버스 18일 ‘파업’ 노조, “감차계획 철회하라”…서울시 ‘비상운송 대책’ 수립서울시내버스가 멈춰설 것 같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1만 6000여 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91.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파업을 지난 14일 결의했다. 노동조합에는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98%가 가입돼 있어 심각한 교통난이 예상된다. 파업은 18시 새벽 4시를 기해 시작된다. 서울시는 비상운송 대책을 수립해 버스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하철·마을버스 첫·막차 연장, 택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16 08:40 카드로 택시 이용하면 5만원 받는다 카드로 택시 요금 결제하면 5만원권 택시결제용 티머니카드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는 택시 이용 편리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올 연말까지 8개월 간 서울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카드택시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소액 택시요금(6000원 이하)을 카드(티머니 및 신용카드)로 결제한 승객과 카드 결제건수가 상위 50% 이상인 택시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택시요금(6000원 이하)을 카드로 결제한 승객 중 매월 30명씩 추첨해 ‘택시결제용 5만원권 티머니’를 지급한다이벤트 기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35 강신표 의원 서울시 카드결제 독점보호 주장 "사실과 전혀 달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강신표)의 “서울시의 카드결재사 독점보호로 택시근로자가 피해받는다”는 발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주)한국스마트카드는 강신표 의원이 공공서비스 분야에 일부 업체가 시장진입 할 수 있도록 현재 카드결재서비스 업체인 귀사와 서울시를 독과점 형태로 몰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강신표의원이 제기한 독과점 주요 쟁점은 3가지다.먼저 서울시의 약관 미설명과 공문 위조 방조. 둘째, 일부 택시업체 협박 등 표적수사. 마지막으로 카드수수료 2.1% 중 0.9%는 (주)한국스마트카드의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30 LPG값 연일 최고치 경신…벼랑 끝 택시업계! “…845원, 969원, 1098원, 1145원” LPG값이 해마다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택시 기사를 벼락 끝으로 내밀고 있다. 여기에 버스·지하철 위주의 교통정책, 택시 공급과잉 문제가 겹치면서 타개책 마련도 쉽지 않아 보인다. 택시업계를 압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유류비와 인건비 원가부담 상승이다. 서울택시조합에 따르면 2009년 6월 택시요금조정 이후 인건비는 평균 14.9% 상승해, 47%가 인건비 운송원가 비중으로 차지하고 있다. LPG가격도 2009년 6월 이후 55.4% 인상돼 10% 미만을 상회해야 할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37 도교공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 개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김기용 경찰청장을 비롯,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새마을교통봉사대와 일반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한 2012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2012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는 1981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32회 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회 곳곳에서 봉사·헌신하는 교통관련 단체 및 유공자와 무사고운전자를 시상·격려함으로써 교통안전활동에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오를 종합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27 선진국, ‘0’%대 어린이 교통 사고율 “교육으로 줄인다” ■선진 사례로 살펴 본 어린이 교통 예방 대책'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세부 실천방안'허 억 안전생활실사천시민연합 사무처장(도시 공학 박사)한국의 어린이 교통 사고율은 해마다 급감했다. 2003년부터 중앙정부의 대책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시설에 1조 3000억 원 가량 투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 길은 멀다. 한국의 어린이 교통 사고율은 OECD국가 평균 3배(평균 10만명/1.4명, 한국 4.4명)를 넘기고 있다. 어린이 교통 안전(27위) 최하위권 수준이다. 여기에 2009년 들어와서 감소율은 무뎌졌다. 정체기 상태다 기획특집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42 서울버스파업 협상 결렬…또 결렬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9.5% 임금 인상안과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의 인상 동결안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협상이 또 결렬됐다. 지난 9일 지방노동위원회를 통해 협상 타결이 기대됐지만 9.5% 임금 인상안과 200대 감차 철회 요구안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지난해 부터 총 8차례 협상이었다.이제 공식적으로 오는 16일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협상만이 남아있다. 그동안 관망모드였던 서울시를 비롯 운송사, 조합, 노조 등 버스파업 이해관계자들 모두 협상테이블에 앉는다. 만일 이때 마저 협상이 결렬될 경우 서울시 모든 버스는 18일 새벽 4시를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2-05-11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