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연합회 통합, 순수함이 열쇠 전국자동차매매연합와 대한자동차매매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연합회’가 회장임기를 높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통합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제2차 회의에서 양연합회는 회장 임기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당초 양 연합회가 통합을 거론하고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할 때만 해도, 아무 조건 없는 통합을 이루자고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물론 대한매매연합회의 주장대로 통합을 전제로 선거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나온 얘기라고 할 수 있지만 내용의 본질을 보면, 결국 특정인물의 출마를 견제하겠다는 의도라는 점에서 이미 통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9-02-04 00:00 한국과는 다른 ‘美자동차정비시장’ “미국 정비시장을 다녀 온 후 보는 눈이 달라졌다.”서울자동차정비사업조합 조합발전특별위원회가 최근 미국의 자동차정비시장을 돌아보고 온 후 분위기가 매우 고무 돼 있다.자동차보험정비요금 등 국내 정비업계가 겪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몸소 체험을 통해 느꼈기 때문이다. 위원회 한 관계자는 “미국을 다녀와 보니, 그동안 우리나라 정비사업자들이 ‘우물안 개구리’ 식으로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면서 “교육시스템이라든지, 부품 유통체계, 보험사와의 관계 등 우리나라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9-01-05 00:00 자동차 노조와 美 ‘빅3’의 교훈 한 때 세계를 주름잡았던 미국 자동차 산업의 몰락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특히 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그들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빅3가 파산위기에 몰렸지만 회생을 위한 미 정부의 자금지원 방안이 번번이 무산 된 것, 또한 유력 대선후보였던 존 매케인 등 정치인과 국민들까지 “망해도 좋으니까 지원은 안 된다”는 등의 방식이 우리를 놀라게 한다.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미국 소비자들이 이처럼 가혹하게 빅3를 외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빅3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일본, 독일, 한국 등에게 점차 시장을 빼앗기며 쇠락의 길을 걸어왔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2-17 00:00 연합회 통합, ‘꼼수’는 그만 3개로 분열된 자동차매매연합회가 최근 대통합을 전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연합회의 모격인 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지난달 대한자동차매매연합회와 빠른 시일 내에 두 연합회의 통합을 추진하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두 단체는 양해각서에서 그동안 연합회 통합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던 ‘특정인물 배제론’ 등 어떤 조건이나 단서 조항을 없앴다. 양해각서의 내용대로라면, 양 연합회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가 개최될 경우, 연합회 회원뿐 아니라 전국의 매매사업자라면 누구나 회장에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규정이 만들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2-03 00:00 자동차, 숨통이 막혔다 “IMF 때 보다 차 팔기가 더 어렵다”고정 급여 없이 판매 수수료만 받는 대리점 영업사원 강 씨는 “차를 사려는 사람들의 문의 자체가 사라졌다”며 “지난 달 중순부터 지금까지 한 대도 팔지 못해 이 달에는 단 한 푼도 집에 가져가지 못할 것 같다”고 허탈해 했다.지난 15일을 기준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는 전달보다 무려 27.7%가 감소했다.현대․기아차도 20% 이상 줄었고 GM대우와 쌍용차의 감소폭은 절반에 육박하는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개인 사업자인 딜러로 운용되는 GM대우와 쌍용차, 르노삼성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1-19 00:00 “보험정비요금 갈등 해결책 제시돼야” 적정 자동차보험정비요금 공표를 위해 국토해양부가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는 본지 보도가 나간 후 정비사업자들이 고무돼 있다. 서울의 한 정비사업자는 “자배법에 의해 지난 2005년 단 한차례 요금을 공표한 후 지금까지 아무 후속 조치가 없어 매우 답답했었다”면서 “정부가 나서 다시 요금 공표를 위해 연구를 착수한다고 하니, 매우 잘된 일”이라고 말했다.보험정비요금은 정비업계와 보험업계가 적정 요금 수준을 놓고 오랜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2002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으로 공표제가 도입됐다. 국토부는 지난 2005년 6월 적정 보험정비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1-04 00:00 모터스포츠의 흥행조건 10월, 자동차 업계의 시작은 ‘모터스포츠’가 맡았다.주말 서울 도심에 굉음을 울리며 나타난 F1 머신의 질주에 마니아들이 열광했고 먼 타국 땅에서는 국가 대항전으로 열리는 'A1 그랑프리‘에 사상 처음 출전한 'A1 팀 코리아’가 종합 8위를 차지했다는 믿기 힘든 소식을 전해왔다.그러나 자동차 생산 세계 5위라는 위상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모터스포츠는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국제 기준과는 거리가 먼 용인 서킷 하나에 전적으로 의존한 모터스포츠는 시설과 규모, 대회 일정과 선수층, 그리고 스텝 모두의 생계조차 보장하지 못하는 열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0-08 00:00 아니면 말고?? “제네시스 역수입을 보도한 기자한테 전화를 해서 업체를 좀 소개 해 달라고 했더니 계약금도 요구하고 이상하니까 계약은 절대 하지 말래. 아니 자기 취재원도 믿지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내용을 보도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현대차 영업사원은 최근 제네시스 역수입 관련 보도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그쪽 업자한테 전화를 걸어서 구입 문의를 해 봤는데 실제 알려지거나 보도된 것과는 다르게 가격이 높은데다 30%를 계약금으로 달라는 거야. 그것도 의심스럽지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10-01 00:00 아니면 말고?? “제네시스 역수입을 보도한 기자한테 전화를 해서 업체를 좀 소개 해 달라고 했더니 계약금도 요구하고 이상하니까 계약은 절대 하지 말래. 아니 자기 취재원도 믿지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내용을 보도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평소 잘 알고 지내던 현대차 영업사원은 최근 제네시스 역수입 관련 보도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분통을 터트렸다.그는 “그쪽 업자한테 전화를 걸어서 구입 문의를 해 봤는데 실제 알려지거나 보도된 것과는 다르게 가격이 높은데다 30%를 계약금으로 달라는 거야. 그것도 의심스럽지만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8-13 00:00 아니면 말고?? “제네시스 역수입을 보도한 기자한테 전화를 해서 업체를 좀 소개 해 달라고 했더니 계약금도 요구하고 이상하니까 계약은 절대 하지 말래. 아니 자기 취재원도 믿지를 못하면서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 내용을 보도하는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돼”.평소 잘 알고 지내던 현대차 영업사원은 최근 제네시스 역수입 관련 보도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분통을 터트렸다.그는 “그쪽 업자한테 전화를 걸어서 구입 문의를 해 봤는데 실제 알려지거나 보도된 것과는 다르게 가격이 높은데다 30%를 계약금으로 달라는 거야. 그것도 의심스럽지만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8-13 00:00 남의 집 잔치에 재 뿌린 환경부 환경부가 자동차시민연합이 준비하고 주관한 ‘친환경운전왕선발대회’를 후원하면서 남의 집 잔치를 제 집 잔치인 것처럼 생색을 내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달 30일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만큼 고유가와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는 시기에 적합한 행사였다.시민단체 주관으로 알려진 이날 행사는 그러나 사실상 환경부가 주도했다.행사 진행은 물론 대회 참가차량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순위 산출 과정까지 환경부 직원들이 전반을 맡았다.이 때문에 현장 도착이 지연된 장관, 시작부터 매끄럽지 않은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6-05 00:00 남의 집 잔치에 재 뿌린 환경부 환경부가 자동차시민연합이 준비하고 주관한 ‘친환경운전왕선발대회’를 후원하면서 남의 집 잔치를 제 집 잔치인 것처럼 생색을 내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달 30일 교통안전공단 성산검사소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직접 참석할 만큼 고유가와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는 시기에 적합한 행사였다.시민단체 주관으로 알려진 이날 행사는 그러나 사실상 환경부가 주도했다.행사 진행은 물론 대회 참가차량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순위 산출 과정까지 환경부 직원들이 전반을 맡았다.이 때문에 현장 도착이 지연된 장관, 시작부터 매끄럽지 않은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6-05 00:00 부산국제모터쇼, 매 맞을 이유 없다. ‘지금 같은 모터쇼라면 국제모터쇼라는 말을 떼라’4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도 어김없이 매를 맞기 시작했다.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등 등 신차가 단 한 대도 없는 국내용 모터쇼가 국제적 행사로 과대 포장됐다며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산국제모터쇼의 체면을 구기는 일들이 더 잦아진 느낌이다.모터쇼에서 만난 부산시 관계자는 이렇게 반문했다.“한국이라는 시장 자체가 국내 완성차 및 해외 업체의 시각으로 봤을 때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는 잘 알 것”이라며 “내가 장사꾼이라도 연간 내수 규모가 110만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5-07 00:00 부산국제모터쇼, 매 맞을 이유 없다. ‘지금 같은 모터쇼라면 국제모터쇼라는 말을 떼라’4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모터쇼가 올해도 어김없이 매를 맞기 시작했다.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프리미어, 아시아 프리미어 등 등 신차가 단 한 대도 없는 국내용 모터쇼가 국제적 행사로 과대 포장됐다며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부산국제모터쇼의 체면을 구기는 일들이 더 잦아진 느낌이다.모터쇼에서 만난 부산시 관계자는 이렇게 반문했다.“한국이라는 시장 자체가 국내 완성차 및 해외 업체의 시각으로 봤을 때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는 잘 알 것”이라며 “내가 장사꾼이라도 연간 내수 규모가 110만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5-07 00:00 외장관리업계 '셔터문' 개방해야 최근 자동차외장관리업계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자동차의 부분도색 작업을 해오면서 구설수에 올랐던 덴트 업체들이 최근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코팅 및 광택을 주 수익모델로 전환하면서 향후 환경보호에 앞장 서 나갈 것을 천명했다.외장관리업계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해온 (주)세덴 역시,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면서 대변혁을 예고하고 나섰다. 외장관리업계는 한발 더 나아가 불법 도장 등 양심을 속이고 영리만을 추구해 자동차 외장관리의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불법 외형복원 업소에 대해 정부가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3-28 00:00 외장관리업계 '셔터문' 개방해야 최근 자동차외장관리업계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자동차의 부분도색 작업을 해오면서 구설수에 올랐던 덴트 업체들이 최근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코팅 및 광택을 주 수익모델로 전환하면서 향후 환경보호에 앞장 서 나갈 것을 천명했다.외장관리업계의 ‘터줏대감’으로 군림해온 (주)세덴 역시, 이같은 흐름에 ‘동참’하면서 대변혁을 예고하고 나섰다. 외장관리업계는 한발 더 나아가 불법 도장 등 양심을 속이고 영리만을 추구해 자동차 외장관리의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불법 외형복원 업소에 대해 정부가 엄중 처벌해 줄 것을 촉구했다.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3-28 00:00 중환자실의 직영 전세버스 법적 요건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직영 전세버스 업체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유는 유가나 인건비 및 장비 등 원가는 상승하는데 업체의 격심한 경쟁으로 이를 요금에 반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기다. 장사가 안되다보니 직영은 줄고 지입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지역은 68개 전세버스 업체 중 10∼12개 정도가 직영업체로 꼽히고 있다. 이 중 몇몇 업체는 ‘심각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오던 직영업체들이 하나둘씩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제는 ‘갈때까지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3-17 00:00 중환자실의 직영 전세버스 법적 요건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직영 전세버스 업체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유는 유가나 인건비 및 장비 등 원가는 상승하는데 업체의 격심한 경쟁으로 이를 요금에 반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장사가 안된다’는 이야기다. 장사가 안되다보니 직영은 줄고 지입이 갈수록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지역은 68개 전세버스 업체 중 10∼12개 정도가 직영업체로 꼽히고 있다. 이 중 몇몇 업체는 ‘심각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오던 직영업체들이 하나둘씩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제는 ‘갈때까지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3-17 00:00 도전받는 서울고속터미날 경부선이 운행되는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널이 지난 5일 저녁부터 6일 오전 사이에 일대 혼란에 빠졌다. 고속업계에 따르면, 터미널내는 물론 주변의 체증으로 승객의 탑승은 저녁 6시부터 늦어지기 시작하더니 8시, 9시를 넘어서는 3〜4시간씩 지연돼고 이 상황은 이튿날까지 이어졌다.이 과정서 승객들의 불만이 표출됐고 귀성현장을 보도하던 TV 등이 이를 보도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명절 특별수송대책을 머쓱하게 만든 순간이었다. 이 상황은 고속터미널 승하차 승객이 더 많았던 과거 시기에도 드문일이었기에 고속업계나 터미널 관계자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2-20 00:00 도전받는 서울고속터미날 경부선이 운행되는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널이 지난 5일 저녁부터 6일 오전 사이에 일대 혼란에 빠졌다. 고속업계에 따르면, 터미널내는 물론 주변의 체증으로 승객의 탑승은 저녁 6시부터 늦어지기 시작하더니 8시, 9시를 넘어서는 3〜4시간씩 지연돼고 이 상황은 이튿날까지 이어졌다.이 과정서 승객들의 불만이 표출됐고 귀성현장을 보도하던 TV 등이 이를 보도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명절 특별수송대책을 머쓱하게 만든 순간이었다. 이 상황은 고속터미널 승하차 승객이 더 많았던 과거 시기에도 드문일이었기에 고속업계나 터미널 관계자 기자수첩 | 교통신문 | 2008-02-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