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올해 대입 수능날인 14일 오전 수험생 수송 차량 64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범운전자 서대문구지회가 12대, 관내 6개 택시 업체가 28대, 서대문구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10대, 서대문구 각 동주민센터가 행정 차량 14대를 지원한다. 수송 차량은 신촌역, 홍제역, 서대문역, 아현역, 가좌역, 독립문역, 연희교차로, 남가좌동사거리 등에 배치돼 오전 6~8시10분까지 무료 운행된다.구는 차량 앞 유리창에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 표시를 부착해 수험생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종합 | 안승국 기자 | 2019-11-0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