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운송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및 위탁 근거 마련” 화물운송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및 위탁 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이렇게 할 경우 화물운송 행정 효율의 증진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 했다.김 의원은, 현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대장, 대폐차신고 처리대장 등 화물운송 관련 행정정보는 지방자치단체와 협회 등 각 기관별로 분산관리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허가정보 변경 등이 실시간으로 현행화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업무상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것이다.또 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1-09 13:41 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올해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 올해부터 자동차 안전 및 환경 관련 규제가 강화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정리해 발표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에 따르면 환경 부문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택배 화물차량, 여객운송플랫폼 사업용 차량의 경유차 사용이 금지됐다. 지난 1일 이후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부터 적용됐다.다만, 통학버스나 택배차량의 경우 상반기까지 연내 대체차량 전환을 조건부로 연말까지 운행을 승인해준다.연도별 달성해야 하는 승용차 평균 연비 및 온실가스 기준도 강화됐다. 평균 연비는 기존 L당 24.4㎞에서 25.2㎞로, 평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9 13:07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 자체시정하면 車제작사가 시정 비용 보상” 자동차 소유자가 제작 당시의 결함을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자체 시정한 경우, 자동차제작자가 시정 비용을 보상하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마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현행법에서는 자동차를 제작하는 경우 그 자동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제작차배출허용기준에 맞도록 제작해야 하고, 인증을 받은 자동차의 인증 내용중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변경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중요한 사항 외의 경우에도 현행법 시행규칙에서 이력 관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1-09 11:53 “위탁 물량 재위탁하는 운송사, 위탁증에 최초 위탁자 기재해야” 앞으로 다른 운송사업자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화물운송을 재위탁하는 운송사는 해당 화물운송을 최초로 위탁받은 운송사업자 등을 화물위탁증 및 화물운송 위탁대장에 기재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화물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최근 개정, 고시했다.국토부는 이와 관련, 화물위탁증을 받는 위수탁 차주나 개인 운송사업자가 화물운송의 이력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규정 위반 시에는 과태료(50만원), 사업일부정지(1차 10일, 2차 20일, 3차 30일) 또는 과징금 60만원이 부과된다.개정 시행규칙은 또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4-01-05 14:16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버스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버스 운수업 전반이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일부 운송사업의 경우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산업의 소멸을 우려할 수준이라고 한다. 운송사업의 공기능 등을 이유로 일부 공적 지원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이마저 매우 제한적이거나 들쭉날쭉해 업계의 기능과 역할을 담보하기에 턱없는 수준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사업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서비스가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그런 가운데 특히 최근 들어 운송사업을 이끄는 실질적 동력원이라 할 수 있는 인력 부족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7:35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법인택시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법인택시 전체 산업 최악의 인력난...종사자 부족률 63% 차량이 있어도 영업하지 못해 수입금 곤두박질돈 안되니 전업-업체 경영난 심화 악순환 반복소정근로시간 적용 예외 인정·요금제 개선 절실 운수사업 영역에서 가장 극심한 인력난으로 산업 자체가 피폐화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단연 법인택시운송사업이 꼽힌다.지난해 6월 말을 기준으로 법인택시업체는 전국 1647곳에 8만4073대가 면허돼 있고 여기에 7만172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그런데 법인택시의 경우 1일 2교대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면허대수를 근거로 산정하는 운수종사자 수는 대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7:30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화물업계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화물업계 화물차 인력 통계자료 미흡, 수급 방안도 부재 취급 물량 따라 들쭉날쭉…현업 부족률 9.7%운전자 고령화 문제도…외국인 고용방안 절실취업 경로 역할 ‘운전자 양성교육’ 적극 검토를 화물운송사업의 인력 문제는 버스·택시운송사업의 경우와는 상당히 다른 측면이 있다. 취업이라고 하는 관점부터 크게 다르다.대부분의 일반화물차 운전자는 운전기술과 운전자격을 모두 갖춘 뒤 화물운송사업에의 진출을 위해 자기 명의의 차량을 취득한 후 운수회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이같은 유형의 시장 참여, 즉 화물차 운전 서비스 공급이 실질적이며 대부분이다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7:26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사업 최대의 공통과제로 현장 인력 부족이 꼽혔으며,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취업의 길’ 보장과 신규 취업자를 위한 교육제도의 간소화, 공공 교육기관의 교육 능력 확충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교통신문이 2024년을 맞아 운수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취합한 결과 업계 공통 의견으로 확인된 것이다. 운수업 인력난은 특히 법인택시, 노선버스, 마을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착돼 있는 여객운송사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노선버스는 업태가 시내(준공영제 시행 지역·미시행 지역)·시외·고속·농어촌버스 등으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4:19 ‘교통안전 우수’ 운수사 18곳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감소 실적과 교통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전국 18개 운수(여객·화물)회사를 '2023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해 발표했다.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자동차 대수에 비해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적었고, 사망자가 2명을 넘기는 등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곳이 지정 대상이다.올해는 전국 3만1264개 운수회사 중 여객 13개사(시내버스 3, 마을·농어촌버스 3, 전세버스 3, 택시 4), 화물 5개사가 선정됐다.이들 회사는 우수회사 인증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2:02 화물차 대폐차 ‘10톤 이하’까지 허용 최대적재량 10톤 이하의 범위까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대폐차가 허용된다.다만 대차되는 차량이 폐차되는 화물차의 최대적재량에 50%를 더해 10톤을 초과하는 경우는 대차가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규정 및 공급기준 일부 개정령을 공포,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일반화물자동차의 톤급간 대폐차가 종전에 비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개정령은 또 최대 적재량 10톤을 초과하는 화물차의 경우는 기존과 같이 대차되는 차량이 폐차되는 차량의 최대적재량에 50%를 더한 범위까지 대폐차를 허용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1:59 '법인택시 임시 운전자격제도 도입' 신청 '법인택시 임시 운전자격제도 도입' 신청 법인 택시업계가 최악의 구인난에 대응해 택시운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속 취업이 가능하도록 택시운전 자격 취득·취업 절차를 간소화하는 ‘임시 택시운전 자격제도’ 도입을 위한 국토교통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신청했다.특례가 허가돼 실제 운영될 경우 현재 2개월 가량 소요되는 택시 취업 소요기간이 반감돼 법인택시 구인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택시연합회의 특례신청은 지난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가 심야 택시 승차난 완화대책을 검토하면서 법인택시의 극심한 인력난의 실태를 파악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12-27 09:04 천안에 '1호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천안에 '1호 스마트공동물류센터' 국토교통부가 제1호 스마트공동물류센터인 '천안스마트공동물류센터'(이하 천안센터)를 오는 29일 충남 천안 서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천안물류단지 내에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국토부가 2020년부터 국정과제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도시 내 물류 인프라 확충이 어려운 중소 물류기업이 시세의 약 80%의 저렴한 임대료와 물류 서비스 비용으로 공동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물류센터다.천안센터는 연면적 2만1189㎡에 지상 5층 규모로, 물류기업이 건물과 부지 전체를 LH로부터 위탁받아 물류 | 박종욱 기자 | 2023-12-26 14:42 [버스캠페인] 승하차 사고 [버스캠페인] 승하차 사고 최근 상당 수준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 버스 승하차 사고는 겨울철에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 사고 발생건수와 부상자에 대한 통계지표 상으로는 겨울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두드러지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근거가 없으나 현장은 다르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승하차 사고의 가능성이 겨울철에 유독 높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사례로, 눈길이나 빙판길을 걸어와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은 신발에 눈이나 얼음이 묻어있는 상태이기에 버스의 작은 흔들림에 미끄러져 넘어지기 쉽고, 추위를 견디기 위해 착용하는 의복은 매우 두터워 신체를 자유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12-22 16:59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방식은 플레이어의 몫…업계 대표기구 수행 시 효율적부가서비스도 기대…실제 구축까지 시간·비용 많이 들어” 화물운송시장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도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 화물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지난 18일 오후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시대에 대응한 화물운송시장 고도화 방향에 대한 정책 세미나’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박 교수는 “물류시장은 이미 인공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12-19 16:38 철도연, 철도 인프라 BIM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이 ㈜유코아시스템과 공동으로 ‘철도 인프라 건축 정보 모델(BIM) 통합운영시스템’을 개발했다.철도 인프라 BIM 통합시스템은 철도 인프라의 계획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애주기에 필요한 정보 및 모델 등을 작성하는 BIM 기술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발주처 기반의 플랫폼이다.공통데이터 환경과 웹 기반의 국제표준형식 IFC 전용 뷰어 등을 구현하여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 감리사 등 다양한 사업 참여자가 실시간 협업할 수 있다.BIM 라이브러리 작성, 디지털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3-12-15 10:20 [개인택시캠페인] 승하차 사고 [개인택시캠페인] 승하차 사고 #사례1 : 택시 승객 정○○(61·여·경기 김포)씨는 친구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와 김포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목적지까지 별일없이 택시를 타고 온 정씨는 하차를 준비하기 위해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꺼내 상의 윗주머니에 넣고 옆자리의 캐리어를 무릎 위에 올렸다. 그리고 막 전방을 주시하려는 찰나 택시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정씨는 캐리어를 안고 옆좌석으로 구르면서 캐리어 모서리에 눈썹 윗부분을 부딪치고 말았다.택시 운전자는 자신의 과실을 인정했다.택시가 급정차한 지점의 도로 위에는 손가방 크기의 무언가가 떨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12-14 16:27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 규정 개정 추진 '철도 유지보수 코레일 독점' 규정 개정 추진 국토교통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철도 시설 유지보수'를 독점적으로 맡긴 현행 철도산업발전기본법(철산법)의 개정을 추진한다.다만 철도 시설의 유지보수 업무를 코레일에서 분리하는 방안이 '철도 민영화'를 위한 시도라고 보는 철도노조 등의 반발은 반드시 넘어야 할 과제다.국토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철산법 개정안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교통소위)에 상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철도노조 등을 지속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철산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3-12-14 16:23 카카오모빌 가맹 택시 수수료율 2.8%로 인하 카카오모빌 가맹 택시 수수료율 2.8%로 인하 내년 비가맹 기사 대상 '프로 멤버십'도 폐지 13일 법인택시 노사 간담회서 상생 합의공정배차 위해 최단거리 우선 배차 병행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카카오T블루'의 수수료를 총 운임의 2.8%로 낮춘다.아울러 비가맹 일반택시 기사들에게 제공되는 유료 서비스 '프로 멤버십'도 내년에 폐지하기로 했다.법인 택시업계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간담회에서 수렴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이런 개편 방안을 지난 13일 택시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카카오 가맹 택시의 기존 실질 수수료율은 3%가 넘는 수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12-14 16:16 국회 문턱 넘어선 교통관련 주요 법안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147건에 이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특별법을 포함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중 교통 관련 주요 법안들도 포함됐다. 다음은 이날 국회에서 처리한 주요 교통 관련 법안의 요지. 무보험차 운행정보 보강해 단속 강화버스·택시 운행 중 동영상 보면 처벌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가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돼 있는 경우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휴식시간이나 휴식공간의 제공과 안전대책 등을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12-12 13:43 “전기택시 활성화 지원방안 강구하라” 택시업계가 정부의 ‘탄소 중립·녹색 성장 계획’에도 전기택시 도입이 저조한 현실을 감안해 획기적인 지원책을 강구해줄 것을 건의했다.법인택시·개인택시 양대 연합회가 최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제출한 업계의 전기택시 활성화 지원 방안에 따르면, 우선 전기택시 구입에 대한 보조금이 다른 운수업종에 비해 현저히 적은데다 전기 충전요금 보조 등 정부 지원정책이 없어 전기택시에 관심이 많은 택시사업자들의 구매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실제 운수업종별 전기차량 구매 시 추가 보조금으로 전기택시가 200만원인데 비해 전기버스 5000~7000만원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12-12 13: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