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9 창간인터뷰] “대도시 광역권 주민 출퇴근 시간 줄일 것” [2019 창간인터뷰] “대도시 광역권 주민 출퇴근 시간 줄일 것” ▲일시 : 2019년 10월14일 오후 2시▲장소 : 세종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실▲대담 : 박종욱 교통신문 편집국장도시의 광역화는 역설적으로 도시를 포함한 주변지역 전체의 교통문제를 만들어 냈다. 도로를 하나 건설하려 해도, ‘이 지역으로는 안된다’, ‘우리 쪽으로 노선을 넣어야 한다’는 식으로 지자체마다 제각각의 의견을 쏟아내는 것에서부터 광역권을 운행하는 교통수단의 노선이나 요금 문제에 대해서도 지자체마다 입장을 달리해 건건이 의사결정에 애를 먹는 일이 허다히 발생했다.더 큰 문제는, 그런 이견들이 더 중요한 교통 관련 사람&사람 | 안승국 기자 | 2019-10-18 13:52 국토부, 철도노조 파업 대책 마련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임금교섭 결렬로 철도노조가 11∼14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실제 파업이 이뤄지면 대체 인력과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하기로 했다.국토부는 7일 철도공사, 국방부, 지방자치단체, 고속버스조합, 버스연합회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우선 정부와 관계기관은 철도공사 직원,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국민 불편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출퇴근 광역전철, KTX 등에 우선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화물열차는 수출입 물품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9-10-08 17:00 "300인 이상 버스업체 95%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중"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이달부터 300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에 본격 적용된 주 52시간 근무제가 순항하고 있다고 국토교통부가 6일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2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올해 7월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인 노선버스 업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행했다.다만, 추가 인력 채용, 탄력근로제 도입 등 준비를 위해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300인 이상 버스 운송업체에 이어 50∼299인 기업은 내년 1월, 5∼49인 기업은 2021년 7월에 각각 적용된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전국 300인 이상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10-08 16:57 ‘交特회계 國庫 지원’ 근거 마련 시급 ‘交特회계 國庫 지원’ 근거 마련 시급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노선버스 노사(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전국버스연합회)가 공동으로 버스에 대한 국가 지원의 근거 법령을 조속히, 또 합리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을 최근 국회 각 정당과 상임위(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전원)에 전달했다.버스 노사가 이같은 의견을 낸 데는 복잡한 속사정이 있다.우선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야기됐던 버스 총파업 위기 때 노사정이 합의한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노선버스에 대한 지자체 재정지원 체계’의 불안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10-01 14:57 “외산차 도입 늘어날수록 갈등 격화 가능성 커” “외산차 도입 늘어날수록 갈등 격화 가능성 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고향이 익산이라 군산 지역 경기에 대한 소문을 많이 듣습니다. 한국GM 공장 폐쇄 후 지역경제가 거의 황폐화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던데요. 솔직히 여기도 그런 꼴 나는 것 아닌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인천 부평에서 27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최대엽(62)씨는 지난 23일 전화통화에서 최근 격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한국GM 노사 갈등 때문에 지역 민심이 흉흉해졌다고 전했다. 최씨는 “그렇잖아도 경기가 좋지 않아 장사가 잘 안되는데, 며칠 전부턴 인근 가게 주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향후 상황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9-09-27 16:17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위해 노사정과 손잡았다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위해 노사정과 손잡았다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민선7기 경기도가 도의회, 31개 시·군, 버스업체, 운수종사자와 함께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버스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0개 사업에 32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경기도는 18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버스 서비스 개선 노-사-정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날 행사는 허승범 경기도 교통국장,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 전국 | 임영일 기자 | 2019-09-22 20:56 “2020 경영평가에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 “2020 경영평가에 전사적 역량 집중할 것” [교통신문]【세종】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6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내년도 경영평가 준비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공기업 경영평가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 평가지표별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담당자별 발표 및 토론, 경영평가 전문가 특강(강사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백세현 위원)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서 교통공사 임직원들은 해커톤 형식으로 평가지표별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를 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워크숍에는 고칠진 사장을 비롯해서 김길용 세종도시교통공사 통합노동조합 전국 | 교통신문 | 2019-09-09 15:45 충남 버스 노사협상 타결…임금 4.7% 인상 [교통신문]【충남】충남 시내외, 농어촌버스 노사가 7개월 여의 마라톤 협상 끝에 임금 교섭에 합의했다.한국노총 산하 충남세종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지난 28일 정오부터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과 5시간30분 동안 '2019 제13차 임금 및 단체 협약 교섭'을 벌여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충남 15개 시·군 시외버스 5개사, 시내·농어촌 버스 18개사 등 23개사(조합원 2800여명) 노사가 지난 2월 교섭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이다.노사는 임금 월 13만원(4.7%) 인상과 무사고 포상 수당 월 1만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합의했다 전국 | 교통신문 | 2019-08-29 09:09 부산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각계 의견 수렴 나선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각계 의견 수렴에 본격 나선다.부산시는 ‘부산형 준공영제’를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 버스업체, 버스노조,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버스준공영제 세부실행 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7일 도시철도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과 정책노선 노선입찰제 도입, 회계 공유시스템 구축 등 18개 과제를 추진하겠다는 ‘준공영제 혁신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시는 먼저 18개 과제별 추진상황판을 제작해 월별 진행과정을 관리하기로 했다.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9-07-31 16:03 [단독]“부산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시행하라!”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지역 시내버스 노조가 부산시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계획’에 강력 반발하며 완전 공영제를 요구하고 나섰다.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19일 오전 긴급 지부장 회의를 열고 ‘준공영제 철폐 및 완전 공영제 시행’을 위해 시와 정부를 상대로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결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3개 시내버스업체 소속 지부장 전원이 참석해 시가 발표한 준공영제 혁신안에 대해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라고 정의하며 강하게 성토했다.노조는 준공영제 혁신안 중 도시철도 중심 버스노선 전면 개편에 대해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9-07-22 15:25 대전 시내버스 ‘버스 대란’ 피했다 대전 시내버스 ‘버스 대란’ 피했다 [교통신문]【대전】파업 돌입 7시간여 전까지 팽팽한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가던 대전 시내버스 노사가 서로 한발짝 물러서면서 12년 만의 버스 대란을 피했다.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은 16일 오후 10시10분께 무사고 수당 월 11만원 지급, 임금 4% 인상, 시프트 근무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 협약서에 서명했다.노사는 시프트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전날 진행된 1차 노사정 간담회서 합의를 봤다.그러나 무사고 수당과 임금 인상률을 두고서는 협상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했다.무사고 수당으로 노조는 월 15만원을, 전국 | 교통신문 | 2019-07-18 16:42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노사 임금교섭 타결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노사 임금교섭 타결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 15개 준공영제 버스업체 노사가 마라톤 교섭 끝에 임금교섭을 잠정 타결했다.경기도가 오는 9월부터 시내버스 200원, 광역버스 400원씩 각각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힌 뒤 처음으로 노사 간 합의가 이뤄지면서 시내버스 등 다른 협상 테이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11일 경기지역자동차노조(이하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10시간에 걸쳐 임금교섭을 진행한 결과, 기사 1인당 월 임금을 38만원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또 기존에는 사고가 날 경우 무조건 지급하지 않던 무사고수당 전국 | 임영일 기자 | 2019-07-11 15:09 대전 시내버스노조 17일 ‘파업 예고’ 대전 시내버스노조 17일 ‘파업 예고’ [교통신문]【대전】대전 시내버스노조가 오는 17일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은 10일 “파업 찬반투표 결과 94%가량이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조합원 총 1567명 가운데 1409명이 투표에 참여, 1324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78명이 반대했다. 7표는 무효 처리됐다.앞으로 2차례 조정 회의가 최종 결렬되면 17일 첫차부터 운행되지 못한다. 버스기사 1400여명, 618대 가량이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1차 노동쟁의 조정회의는 11일 오후 2시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때 타결되지 않으면 전국 | 교통신문 | 2019-07-11 09:16 [칼럼]이럴려고 그렇게 서둘렀나? [칼럼]이럴려고 그렇게 서둘렀나? [교통신문]주 52시간 근로제 말이다. 가장 우려했던 경기지역의 버스대란이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합의와 법정근로 위반업체에 대한 정부의 처분 유예조치로 다행히 한숨은 돌렸다. 그러나 이것은 미봉책에 불과할 뿐, 노선버스 운행 현장에선 여전히 어정쩡한 편법과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저녁이 있는 삶’과 안전한 버스운행을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작년 3월 국회를 통과한 주 52시간 근로제는 도입 1년이 지난 지금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정부와 근로현장의 버스업체 모두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다.한 중견 시외버스 업체의 대표는 52시간 법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9-07-09 16:59 “준공영제, 지원 아니라 ‘전환’ 필요하다” “준공영제, 지원 아니라 ‘전환’ 필요하다”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현행 버스 준공영제가 현상유지에서 벗어나 적자 업체에 대한 지원이 아닌 시의 버스 운영방식을 바꾸는 ‘전환’이 필요하다”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열린 교통위원회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은 준공영제에 대한 몇가지 개선책을 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지원에 대한 특정 기준을 만들고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만 지원을 하거나 서울교통공사 내 버스사업단을 만들어 운전직·정비직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그는 “지방정부가 준공영 버스 | 안승국 기자 | 2019-07-05 17:58 국토부 '버스 주52시간 근무' 관련 지자체에 ‘요금인상·노사관리’ 당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국토교통부가 1일 300인 이상 노선버스 업체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둔 지난 달 말 일선 지방자치단체에 요금인상 계획 이행과 버스 노사 임단협 관리를 당부했다.국토부는 최근 각 지자체에 요금인상 계획이 있는 경우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하고, 임금협상이 진행 중인 경우 노사 간 임단협을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독려했다고 밝혔다.또 관할에 있는 300인 이상 버스업체가 고용노동부에 구체적인 개선계획을 제출한 경우 인력 채용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인력양성 지원·취업박람회 개최 등 주 52시간 근무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06-28 19:39 경기도 9월께 버스요금 인상 확정 경기도 9월께 버스요금 인상 확정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도가 오는 7∼8월 버스요금 인상 폭과 서비스 향상 방안을 결정한 뒤 9월께 인상 요금을 확정해 적용하기로 했다.도는 17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교통연수원에서 연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 계획(안)' 공청회에서 이러한 요금조정일정을 내놨다.도는 이날 공청회에 이어 이달 중으로 버스정책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교통복지 및 서비스 향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7월부터 서울시, 코레일 등과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기관 협의를 추진하고, 도의회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재의 전국 | 임영일 기자 | 2019-06-17 18:37 일선교통, ‘교양교육 및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일선교통, ‘교양교육 및 노사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교통신문 이성일 기자]【경북】구미 시내버스회사인 일선교통은 최근 3일간 무을면 소재 춤새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임직원 및 운수종사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양교육 및 노사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양교육에서는 한국중앙개발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CPR 및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강사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요령 등을 설명해 운수종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박상섭 일선교통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및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진행된 전국 | 이성일 기자 | 2019-06-17 16:55 ‘2차 버스 파업’ 우려 현실화 하나 ‘2차 버스 파업’ 우려 현실화 하나 [교통신문 박종욱]파업 위기까지 갔던 지난 5월 노선버스 사태의 수습과정에서 제기됐던 2차 버스파업 대란 우려가 현실화할 것인가.5월 파업 결의에 동참하지 않았던 경기·충남·전북·경북·경남 등 5개 지역 노선버스 노조가 지난 12일 자동차노조연맹 본부(서울 양재동)에서 “다음 달 각 지방노동위원회에 공동으로 조정 신청을 하겠다”며, “노동위원회 조정에서 노사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개정 법령에 따라 7월1일부터 근로자 300인 이상 업체는 52시간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수종사자 1인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06-14 17:42 국토부 '근로시간 단축 대응반' 설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다음달 1일 버스업계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국토교통부가 긴급 대응반을 꾸려 버스기사 인력 확보 상황을 챙기는 등 대응에 나섰다.국토부는 지난 10일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 긴급대응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긴급 대응반'을 설치했다.종합교통정책관(국장)이 반장을 맡고 대중교통과장을 비롯한 직원 등 7명이 반원으로 차출됐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6동 4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해 노선버스 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국토부 관계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06-11 17: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