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지원 없는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위헌" “정부지원 없는 도시철도 무임승차는 위헌" 서울메트로와 부산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1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의 무임승차에 따른 손실을 국가가 지원하지 않는 것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전국도시철도운영기관장들은 최근 열린 회의에서 무임승차 손실분을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채택, 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1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정부지원 근거 조항이 없는 노인복지법과 장애인복지법 등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구체적인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은 정부가 철도 무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7-01-13 16:19 화물차 4시간 연속 운전하면 30분 쉬어야 화물차 4시간 연속 운전하면 30분 쉬어야 불법 증차 1차 위반 시 감차· 2차땐 면허취소 이사업체, 계약서·견적서·사고확인서 발급해야화물차 운전자가 4시간 이상 연속으로 운전하면 최소 30분을 반드시 쉬어야 한다. 최소 휴게시간을 보장해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서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9월 해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확정된 개정안에 따르면, 화물차 운전자는 천재지변, 교통사고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4시간 연속운전 후 최소 30분의 쉬는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7-01-10 16:46 자율주행버스·서울~부산 직행고속철 운행 자율주행버스·서울~부산 직행고속철 운행 年 교통사고 사망자 3천명으로 감축"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내년 2월 9일 서울 만남의광장에서 평창올림픽 주 경기장 근처까지 200여㎞를 무인 자율 주행차 5~6대가 행진하는 장관이 펼쳐진다.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우리의 무인 자율 주행차 기술을 세계에 과시하겠다는 의도다.이에 앞서 올해 행진 구간에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인 주행차 시범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일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2017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자율주행차 사업 계획을 밝혔다.평창올림픽에 앞서 올해 12월에는 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7-01-06 17:08 지난해 車산업 수출 2년 연속 하락세 지난해 車산업 수출 2년 연속 하락세 완성차 12.5%↓ … 車부품은 4.4%↓주요시장 침체에 현지생산 증가 원인올해 수출은 0~2% 성장 보합세 전망[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국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 실적이 직전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지난해 잠정 수출․수입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자동차 수출은 400억900만 달러로 2015년(457억9000만 달러)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 수출 역시 244억2000만 달러로 2015년(255억5000만 달러) 보다 종합 | 이승한 기자 | 2017-01-03 16:01 “단속 강화 1순위는 음주운전” “단속 강화 1순위는 음주운전” 우리 국민들은 강화해야 할 교통단속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맨 먼저 꼽았다.이는 교통신문이 2017년 신년을 앞두고 전국 운수업계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복수의 주관식 응답을 허용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단속을 강화해야 할 불법 교통행위’로 음주운전(136명 2.35%) 외 신호위반(88명 14.5%), 과속(64명 10.5%), 주정차 위반(54명 8.8%) 등을 지적했다.응답자 스스로 잘 지키지 않는 행위를 묻는 항목에서는 ‘신호위반’이 전체 응답의 20%인 122명으로 집계돼 가장 높은 순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12-29 16:01 ‘택시운수종사자 복지재단’ 설립 추진 ‘택시운수종사자 복지재단’ 설립 추진 국내 최초 ‘종사자 노후 연금제도’ 도입키로‘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하 재단)’ 설립과 복지기금 조성, 이를 통한 근로자 노후연금제도 도입이 추진된다.전국택시연합회(이하 연합회·회장 박복규)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하 전택노련·위원장 강신표)은 지난 21일 재단 설립을 위한 7차 회의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연합회에서 각 지역 택시조합을 통해 조성 중인 초기 사업자 출자금(약 2억 7천만원 상당)을 기본 자산으로, 추가 수익사업 전개를 통해 조성되는 복지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재단은 민간 특수직 연금제도를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12-23 16:14 '항공여객 1억명' 시대 열렸다 '항공여객 1억명' 시대 열렸다 1948년 첫 민간 항공기가 취항한 이후 68년 만에 우리나라 연간 항공여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항공여객은 총 1억379만명으로 1억명을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이 중 국제선은 7296만명, 국내선은 383만명을 차지한다.항공여객 1억명은 190석 규모의 B737 항공기가 100% 탑승률로 매일 1442회(연간 53만회) 운항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실제 올해 하루 평균 항공기가 운항한 횟수는 1727회로 집계됐다.우리나라 항공여객은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며 1987년 1천만명을 관광&레저 | 박종욱 기자 | 2016-12-20 17:09 시외버스 좌석·예매제 확대 추진 시외버스 좌석·예매제 확대 추진 26일부터는 홈티켓·전자승차권 서비스도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한 좌석 예매가 거의 불가능했던 시외버스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버스업계와 여객터미널업계가 시외버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연말까지 전국 5천여개 노선에서 좌석·예매제를 시행키로 합의했다.이와 관련, 버스연합회(회장 김기성)는 연말까지 전체 시외버스 노선의 약 83%가 이 서비스를 통해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동안 약 7200개에 이르는 전체 시외버스 노선 중 약 1000개 노선에 한해 좌석·예매제가 시행됐으나 나머지 노선은 비좌석제로 운행돼 해당노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6-12-16 17:17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될까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확대될까 전문가들 긍정적 평가에 “기타 운송과 형평성 고려” 의견도지정주체 경찰청, “업무과중”...고속버스업계, 고객수요 증가 ‘기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지금보다 늘리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천안JCT는 확장, 영동고속도 신갈JCT~여주JCT는 신설하는 방안이다.국토교통부의 전용차로 확대에 관한 긍정적 의견이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효율적 시행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유관기관과 고속버스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주제발표자로 나선 김황배 버스 | 김정규 기자 | 2016-12-13 17:19 수서고속철도 개통…9일 운행 개시 수서고속철도 개통…9일 운행 개시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식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개통식은 2011년 5월 SRT 공사가 시작되고 5년 7개월 만이다.SRT 정식운행은 9일부터 시작됐다.첫날에는 경부선 80편, 호남선 40편 등 왕복 기준 총 120편이 운행됐다.개통식에 앞서 강 장관은 "SRT가 개통해 국민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계에 우리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SRT가 개통하면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6-12-09 16:46 말리부·SM6·K7, '올해의 안전한 차' 말리부·SM6·K7, '올해의 안전한 차'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기아 K7이 뽑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평가 대상인 14개 차종 가운데 말리부와 SM6는 각각 92.1점, 기아 K7은 91.7점을 받아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이들 3개 차종을 포함한 11개 차종이 충돌·보행자·주행·사고예방 등 총 4개의 안전성 분야 종합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나머지 1등급 차종은 기아 니로·스포티지, 현대 아이오닉·아반떼, 한국지엠 스파크, 르노삼성 QM6, 모드 몬데오, 도요타 RAV4다.이밖에 폴크스바겐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12-06 16:49 “택배전용차량 사후관리 강화돼야” “택배전용차량 사후관리 강화돼야” “택배전용차량 사후관리 강화돼야”유가보조금 지급 시스템 연계…‘배 번호판’ 상시 관리허가취소 이외 국가자격·지원대상 제외 ‘패널티’ 적용해야택배전용차량인 ‘배 번호판’의 허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8.30)’에 명시된 1.5t 미만 차량에 한해 택배 종사자 ‘개인(1대)·법인(직영·20대 이상)’ 신규허가를 허용하는 부분에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택배전용차량(배 번호판)의 위법행위가 속속 드러난 만큼 보다 높은 수위의 관리감독이 상시적으로 행해져야 하며, 이러한 특단의 조치가 마련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12-02 17:30 '우체국택배·용마' 서비스 평가 A등급 '우체국택배·용마' 서비스 평가 A등급 국토교통부가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실시한 '2016년 택배서비스 평가'에서 우체국택배(일반택배)와 용마(기업택배)가 A등급으로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택배서비스 평가에서는 우체국택배가 A등급, 현대·CJ대한통운·한진·로젠이 B++등급을 받았다.경동은 B+등급, 합동·대신·KGB·KG 로지스·천일은 나란히 B등급을 받았다.A∼A++등급은 서비스에 문제점이 없는 매우 우수한 상태, B∼B++등급은 서비스에 대한 경미한 개선이 요구되나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태를 말한다.대부분의 택배사는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11-29 16:45 화천군·세종시·동작구, 교통안전 수준 ‘으뜸’ 화천군·세종시·동작구, 교통안전 수준 ‘으뜸’ 전국에서 교통안전 수준이 높은 기초단치단체로 강원도 화천군이 꼽혔다.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2015년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교통안전지수’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여건(인구·자동차·도로 등) 대비 교통사고율을 기초로 자치단체별 교통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교통안전지수 1위에 강원도 화천군(92.5점)이 선정됐고, 다음으로는 세종특별자치시(89.6점), 서울시 동작구(89.2점)가 선정됐다.강원 종합 | 곽재옥 기자 | 2016-11-25 16:56 법인택시 임대제·요금 다양화 추진 법인택시 임대제·요금 다양화 추진 예약전용택시 도입… 새 사업모델 적용 택시요금은 매 2년마다 지자체가 검토 2017년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도입‘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택시발전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한 세부 규정인 ‘택시운송사업 발전 기본계획’이 마침내 고시됐다.지난 2013년 12월 택시발전법의 국회 통과(제정)와 ‘택시산업발전종합대책’ 확정 이후 만 3년만의 일이다.기본계획에 따라 지자체는 매 5년 단위로 시행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보고해야 한다. 이로써 택시운송사업의 법률적·행정적 지속발전 근거가 비로소 마련됐다는 평가다.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11-22 16:27 “과도한 규제…경영 부담만 키운다” “과도한 규제…경영 부담만 키운다” 버스·택시·화물 등 사업용자동차에 의한 잇따른 대형 교통사고에 대응해 정치권이 제기한 교통안전 관련 법령 강화 방안에 운수업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운수업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발상이라는 것이다.업계가 문제삼고 있는 것은 지난 여름 강원도 봉평터널 전세버스 교통사고 이후 국회의원에 의해 입법발의된 법안 3가지. 임종성 의원(더민주· 경기광주)의 교통안전법 개정안(발의일 10월 21일)과 주승용 의원(국민의당·전남여수을)의 또다른 교통안전법 개정법안(10월 24일), 마지막으로 김현아 의원(새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11-18 17:23 보험사기특별법 적용대상에 車공제조합도 포함 보험사기특별법 적용대상에 車공제조합도 포함 자동차공제를 운영중인 사업용자동차 운송업계가 보험사기특별법의 적용대상에 자동차공제조합도 포함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사업용자동차 운송업계는 보험사기특별법이 민간 자동차보험사들만 적용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손해보험사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동차공제조합은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됨으로써 자동차공제조합이 보험범죄의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자가용 자동차가 가입한 손해보험에서의 보험사기가 어려워진 틈을 타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자동차공제 가입 차량을 상대로 한 보험사기 행각이 충분히 예상되는 등 자동차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6-11-15 17:00 ‘화물운송 발전방안’ 국회에서 충돌 ‘화물운송 발전방안’ 국회에서 충돌 이현승 법안 정부·업계 합의한 참고운임제 시행최인호 법안 표준운임제 도입·업체 공TE 불허정부와 업계 관계자들이 오랜 논의 끝에 마련한 ‘화물운송시장 발전 방안’을 담은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과, 화물연대의 주장을 대부분 반영한 법안이 동시에 국회에 발의돼 화물업계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이헌승 의원(새누리·부산진구을)은 화물운수사업 업종 개편·진입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지난 4일 대표발의했는데, 이는 지난 해 하반기 이후 국토교통부와 전문가그룹, 제도권 화물운수사업자단체 등이 함께 장시간 논의해 수립한 ‘발전방안’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11-11 17:52 고속도 통행료 최종 목적지서 한 번에 고속도 통행료 최종 목적지서 한 번에 앞으로 하이패스를 달지 않은 차량도 재정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를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1일 0시부터 재정고속도로와 연결된 8개 민자고속도로에서 '무정차 통행료 시스템'(원톨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재정과 민자고속도로를 연이어 이용할 때 중간영업소에서 정차하고 정산해야 했다.그러나 앞으로는 중간 정차 없이 최종 출구에서 통행료를 일괄 수납할 수 있다. 통행료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영상카메라로 차량의 이동 경로를 파악해 계산한다.해당 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속도로는 천안&s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11-08 17:16 유료도로 버스 통행료 감면해야 유료도로 버스 통행료 감면해야 - 민자도로 계속 늘어 비용부담 못견뎌- 동계올림픽 수요로 버스통행 큰 차질버스업계가 버스교통의 활성화와 시민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확대를 최근 정부에 건의했다.이는 버스업계가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안으로, 최근의 민자고속도로 증설, 세종시 건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즈음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 등 고속도로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비용부담이 증가해 버스가 더이상 본래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판단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버스연합회(회장 김기성)는 건의서 제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6-11-04 16: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