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도전 나선 ‘생물법’, 국회 문턱 넘나 재도전 나선 ‘생물법’, 국회 문턱 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자동 폐기됐던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생물법)이 올해 새로 출범한 21대 국회의 재검토를 앞두고 있다. 여야의 정치 공방이 지속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20대 국회에서 폐기된 바 있는 이 법을, 압도적 의석수를 보유한 여당(더불어민주당)이 지지하고 있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청와대까지 가세해 ‘민생법안’ 임을 강조하며 법 제도 실행 가능성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관련 법안은 이전 국회에 발의됐던 내용과 동일하다. 사용자(▲택배회사 ▲본사와 계약된 영업 대리점 ▲지점과 계약된 지역 운송사 등)가 공급 택배 | 이재인 기자 | 2020-08-10 17:41 화물차주도 ‘산재보험 적용’ 혜택 산재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화물차주 등 5개 특수고용직(특고) 직종이 1일부터 산재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고용노동부는 방문 서비스 종사자와 화물차주에 대해 7월 1일부터 산재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산재보험 적용 대상은 화물차주, 방문 판매원, 방문 교사 등 5개 특고 직종으로, 종사자는 27만4천명으로 추산된다.이들은 산재보험 당연 적용 대상으로, 업무상 재해를 당하면 사업주의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여부와는 상관없이 요양급여 등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이들의 노무 서비스를 받는 사업주는 오는 8월 15일까지 이를 근로복 화물 | 교통신문 | 2020-06-30 15:08 운송회사와 위·수탁차주 간의 지속적 상생방안 국내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은 화물운송사업의 특성상 직영경영방식이 아닌 대부분 위·수탁경영방식으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40조 범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과거 일부 화물운송사업자들이 직영방식을 채택해 왔지만 기업의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은 사업구역의 제한이 없고 전국을 부정기적으로 운송하는 사업특성으로 인해 직영방식으로 운영할 경우 노무 및 차량관리의 한계와 원가상승의 원인이 발생됐기 때문에 사실상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이 시작된 196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위·수탁 경영방식은 화물운송업계에서 보편화된 제도로 정착화돼 유지되고 있다.1997년 화물 칼럼 | 교통신문 | 2020-05-30 10:21 플랫폼 노동시장, 고용안정 보장되나 플랫폼 노동시장, 고용안정 보장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모바일 앱 상에서 일감을 공유하고, 중개 채널을 통해 서비스를 공급하는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근로개선 작업이 속개됐다.지난달 22일 정부가 특수고용직인 배달대행 플랫폼노동 종사자를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 적용 대상에 포함시키고, 자금 지원을 시행키로 확정하면서다.플랫폼 개발 운영자인 사업주와 배달대행 수행자가 상호 합의하에 사용자와 공급자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나, 여러 여건상 현장에 투입되는 플랫폼노동 종사자가 임무를 완수하는데 있어 상당한 고충과 함께 항시 고용불안에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20-05-22 18:25 여행 등 ‘위약금 기준 마련'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처럼 대규모 감염병으로 여행·예식 등이 취소됐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위약금 분쟁 해결 기준이 새로 마련된다.화물차주·대여제품 방문점검원 등에 산재보험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공정경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로 소상공인·중소기업·근로자 등 경제 약자가 더 큰 타격을 입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보호·지원 방안으로서 4개 분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0-05-19 15:48 항공업계에 긴급 유동성 지원한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고사 위기에 처한 항공업계에 추가 유동성을 지원하고 항공기 재산세 등의 비용 부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정부는 지난 2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그동안 저비용항공사(LCC) 3천억원 지원, 각종 공항시설 사용료·임대료 감면·납부 유예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해외입국제한 등으로 여객이 급감해 LCC는 물론, 업계 1위인 대한항공까지 유동성 부족 현상이 벌어진 데 따른 것이다.이달 둘째주 국제 항공 여객수는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0-04-24 17:31 택배물량 폭증에 기사들 “너무 힘들다” 택배물량 폭증에 기사들 “너무 힘들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업무량이 급증한 택배업계 종사자 보호를 위해 신규 택배 기사에게는 평균 배송 물량의 60∼70%만 배정하고 택배 차량과 기사를 신속히 충원할 것을 업계에 권고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택배업계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소속 대리점 등 영업소를 통해 적극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 '쿠팡' 소속 배송 노동자가 새벽 근무 중 사망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택배 물동량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4-13 14:36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9개월 이상 유예기간 줘야”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9개월 이상 유예기간 줘야”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전세버스 업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 장착에 9개월 이상의 유예기간을 줘야 한다.”최근 전세버스 업계는 이같은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부에 제출하며 “수요와 공급 불균형, 국내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던 업계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도산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영상기록장치 장착은 지난 2016년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에서 발생한 버스 연쇄 추돌사고 당시 영상기록장치가 없어 원인 규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을 계기로 발의돼, 다음 달 1 버스 | 안승국 기자 | 2020-03-17 17:52 안전 사각지대 내몰린 특고직 ‘택배기사’ 안전 사각지대 내몰린 특고직 ‘택배기사’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되면서 개인위생 관리 방법 및 관련 위생용품 상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대신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택배 주문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나, 문전배송에 있어 택배·배달대행 수행자와 상품 수령인과의 직간접 접촉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정부는 지난 7일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것과 관련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8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키로 하고,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을 종합 | 이재인 기자 | 2020-02-11 17:14 위탁 배송원 ‘고용보험’ 적용 추진되나 위탁 배송원 ‘고용보험’ 적용 추진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법인사업체와 개인사업자의 계약으로 운영되는 위탁 배송원에 대한 노동자성을 인정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6373호)’에 대한 심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4차산업 관련 서비스산업 발달과 정보기술 보급, 노동시장 유연화 등으로 종사자 수와 직종 수가 늘고 있고, 이들 상당수가 민법상 ‘도급계약’ 또는 ‘구두·위탁’ 방식으로 활동 중이기에 고용불안과 노동관계법상 보호받지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11-15 16:06 산으로 가는 ‘생물법’, ‘노동법안?’ ‘발전법안?’ 산으로 가는 ‘생물법’, ‘노동법안?’ ‘발전법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경로로 배송물량이 발주되고 있고, 이용 거래량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택배 배달대행을 타깃으로 한 공급자의 서비스가 연일 출시되고 있다.정부는 소비자 개개인이 플랫폼을 통해 발주하는 물량을 ‘생활물류’로, 산업 현장에서 거래되는 서비스를 ‘기업물류’로 이원화하고, 택배 업체를 상대로 매년 11월 중 평가를 실시·발표하고 있다.평가는 집배송의 신속성, 사고율, 피해처리 기간, 고객 대응정도 등 9개 영역 39~46개 부분에서 행해지며, 항목별 이용자 만족도가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정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9-11-01 17:11 [2019 창간기획] 첨단물류 디지털 바람 타고 수술대 오른 노동시장 [2019 창간기획] 첨단물류 디지털 바람 타고 수술대 오른 노동시장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산업 현장이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 단장하고, 무인 자동화를 기반으로 상시 가동 가능한 프로세스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학계를 중심으로 국내 물류산업의 미래 대응전략 일환으로 논의됐던 ‘스마트물류’ 전환 과제는, 지난해 하청업체 위탁 배송원과 택배 물류터미널 근로자의 사망사고가 재발하면서 재조명됐다.이는 근로환경 개선 문제로 이어졌고, 하청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처우개선 이슈는 산업구조 개편과 위수탁 계약 당사자의 관계 정립을 법제화 하는 기폭제가 됐다.검토선상에 오른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이하 생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9-10-18 16:14 화물차 지입차주 7만5000명 산재보험 내년 7월 적용 화물차 지입차주 7만5000명 산재보험 내년 7월 적용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위수탁 계약을 근거로 화물운송시장에서 활동 중인 지입차주 7만5000여명을 산재보험 적용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개인사업자 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내린 직·간접적 지시를 수행해야 하는 원청과의 거래관행상 지입차주의 노동자성과 특수성이 인정되면서 내려진 후속조치다.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산재보험 사각지대 해소방안’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 7월부터 7만5000여명의 화물차주를 포함한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27만명에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아울러 화물운송 거래정보 플랫폼과 중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10-08 17:35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 두고 택배업계 이견 충돌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 두고 택배업계 이견 충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국회에 발의된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이하 생물법)을 두고 사용자인 택배사와 이들 업체와 위수탁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택배기사들 간의 대립각이 날로 첨예해지고 있다.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택배와 계약된 대리점주 2500여명이 가입돼 있는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의 출범과 맞물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생물법이 택배노조의 입장만을 담은 편향적인 조치라며 관련법안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한 게 시발점이 됐다.택배업체들의 반발이 본격화되자, 법 신설 필요성을 주창하고 있는 택배노조는 대응태세로 전환했다.지난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9-24 17:15 택배서비스업 독립업종으로 신설·소화물배송대행사업 인증제 도입 택배서비스업 독립업종으로 신설·소화물배송대행사업 인증제 도입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화물운송사업, 배달업 등 관련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돼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안이 마침내 국회에 제출됐다.대표발의는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통계구축 ▲창업지원 ▲전문 인력 육성·관리 ▲생활물류시설 확충을 위한 지원·특례 등을 위해 법령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제정안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표준약관을 사용하도록 하고 서비스종사자를 위해 표준계약서 작성, 자격요건, 안전조치, 이륜차로 대표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9-08-09 17:20 “택배요금 정상화 위탁 배송원 구조개편 물꼬 트나” “택배요금 정상화 위탁 배송원 구조개편 물꼬 트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기사 등 소화물 위탁 배송원의 근로개선을 골자로 한 법안이 입법예고에 들어가면서 택배시장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의뢰인 요청에 따라 소형·경량 화물을 집화·포장·보관·분류 등의 과정을 거쳐 배송하거나 정보망 등으로 수요·공급을 중개하는 행위를 ‘생활물류 서비스’로 정의하고, 여기에 화물자동차와 이륜차를 운송수단으로 하는 택배와 퀵서비스, 배달대행에 투입되는 위탁 배송원의 근로조건을 법제화 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이 지난 2일 입법발의 되면서다.입법안은 국민 1인당 연 49.1회 택 택배 | 이재인 기자 | 2019-08-09 16:35 택배기사 산재보험 부담금 ‘정부가 지원하나’ 택배기사 산재보험 부담금 ‘정부가 지원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개인사업자이자 택배사와 계약된 택배기사의 산재보험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위수탁 계약 체결 당사자가 보험료를 반반 부담토록 법적 조치가 취해진 바 있으나, 택배기사 10명 중 8명이 본인 자부담 금전요인을 이유로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데 따른 것이다.일반 근로자의 경우 고용주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지만,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사용자인 택배 취급·대리점과 함께 부담하게 돼 있어 사회보장제도 의무·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이유로 이들의 자부담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7-30 17:32 “택배·이륜차 배송기사 처우개선 신설법에 반영해야” “택배·이륜차 배송기사 처우개선 신설법에 반영해야”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배달대행 업체들과 위수탁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인 집배송 업무 수행자들이 ‘(가칭)생활물류서비스법’ 제정에 있어 택배기사와 이륜차 라이더의 처우개선을 신설법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투쟁본부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법 사각지대에 놓인 배송기사들의 근로실태를 공개하고, 개선대책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7월 중 추진키로 한 ‘(가칭)생활물류서비스법’에 배송기사의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사고방지 대책 등의 안전장치를 법제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7-12 17:23 사고나도 속수무책 배달앱 배달원 "자동차보험 적극 활용해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최근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이 전성시대를 누리면서 배달원의 근로 형태와 법적 지위도 달라지고 있지만 업무상 재해위험에 대한 보장 공백은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똑같이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원이더라도, 근로자가 한 사업주에게 상시로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아닌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산재보험법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보험연구원의 송윤아 연구위원과 한성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 '배달원의 업무상 재해위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전속성'을 충족하지 못해 산재보험법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9-07-09 17:56 법적 안전장치 촉구하는 ‘택배기사’ 관련법 제정 주창 법적 안전장치 촉구하는 ‘택배기사’ 관련법 제정 주창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 관련법 제도 부재로 인해 택배노동자들은 어떠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이다 보니 근로기준법 등 안전장치 적용 범위 대상에 벗어나 있다. 지난해 택배 물류터미널 택배노동자 사망사고와 위탁 배송원의 과로사 등의 문제가 세간의 주목을 받으면서 정부로부터 근로환경 개선 조치가 하달된 바 있으나, 현재 지속성을 담보하는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택배산업 발전과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개선은 (가칭)생활물류서비스법이 제정된다는 전제 하에 달성할 수 있다.”지난 10일 전국택배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6-11 17: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