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도권 지하철 전자파 시민건강 유해수준 아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이동 중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객실 내 전자파 환경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이뤄진 실태조사에서 수도권 지하철 객실 내 전자파 강도는 매우 미미하다는 측정 결과가 나왔다.주파수대역별 가장 낮은 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해도 안전한 수준으로 측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수도권 지하철 각 승강장과 터널구간에 설치된 LTE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전자파 강도의 평균 측정값이 국제 및 국내표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일 밝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8-02 16:49 인천 버스업체 적자 ‘눈덩이’ [교통신문]【인천】인천시가 시내버스 업체에 지급하는 적자 보전금이 올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인천시는 올해 버스 준공영제 예산 794억5000만원이 9월 중 소진될 것으로 보여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300억원을 추가 편성, 9월 249회 정례회 때 시의회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지방정부 예산으로 버스업체 적자를 보전함으로써 일정 수준의 노선을 유지하고 시민 교통 편익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서울시와 광역시 대다수는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중이며, 인천시도 현재 32개 업체 1 전국 | 교통신문 | 2018-08-01 15:25 대림승무사업소 전기욱 기관사, 지하철 2호선 최초 ‘100만km 무사고’ 달성 대림승무사업소 전기욱 기관사, 지하철 2호선 최초 ‘100만km 무사고’ 달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이후 두 번째로 '100만㎞ 무사고 기관사‘를 배출했다. 지하철 이용자수가 가장 많은 2호선에서는 최초다. 서울 지하철 100만㎞ 무사고 기관사로는 역대 네 번째다.공사는 대림승무사업소 소속 전기욱(59) 기관사가 지난 13일 오후 3시 9분 2호선 2299 열차를 운전해 대림역에 도착하면서 무사고 100만㎞를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전 기관사는 1983년 9월 (구)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로 입사해 구로승무사업소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지난 35년간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사람&사람 | 김정규 기자 | 2018-07-19 09:31 18일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 5호선 환승 못한다 18일부터 동대문역사공원역 5호선 환승 못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이달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석 달 반 동안 5호선 환승을 할 수 없다.서울교통공사는 22년 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위해 5호선 환승 통로를 아예 폐쇄하면서 5호선과 2·4호선 환승이 불가능해져 우회경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2·4호선 환승은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이로써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2‧5호선 간 환승을 했던 승객은 앞으로는 한 정거장 떨어진 을지로4가역에서 환승해야 한다.4호선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7-13 16:03 지하철 도착역 알리는 ‘휴대폰 푸시·진동 알람’ 서비스 출시 지하철 도착역 알리는 ‘휴대폰 푸시·진동 알람’ 서비스 출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앱에서 도착역을 설정해두면 도착 직전 푸시알람이나 진동으로 해당 역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하철 2, 3, 4호선 전역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하반기엔 1~8호선 모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서비스는 스타트업 사운들리의 기술력을 공사가 발굴해 지원, 상생 기술 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다. 공사는 개발환경을 제공해 사운들리가 보유한 음파 통신 기술로 알림서비스를 구현했다.사람이 듣지 못하는 초음파로 열차 도착 방송 내용을 앱에 보내고 스마트폰이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7-03 15:47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환승통로 폐쇄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5호선 환승 통로가 내달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로 폐쇄된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공사로 대중교통 시설이 폐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지하철 2·4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지나는 환승 통로에 1996년 설치한 에스컬레이터 3대가 많이 낡아 교체하기로 하고 공사 기간 아예 환승 통로를 폐쇄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공사 기간에는 5호선에서 2‧4호선으로, 2R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6-12 16:01 2호선 합정역 화재 소식에 서울시 교통정보과, "소방차 이동..정상운행" 2호선 합정역 화재 소식에 서울시 교통정보과, "소방차 이동..정상운행"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터널에 연기가 발생해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교통정보과에서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서울시 교통정보과는 7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 방면 정상운행된다는 소식입니다. 현재 양방향 하위차로에 있던 소방차들은 이동해 소통에 지장없습니다"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한편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20분경 합정역에서 홍대입구역으로 향하는 내선 구간 터널에 연기가 나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공사는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향하던 열차의 승객을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8-06-07 09:42 구의역 사고 2년, 서울 지하철 안전성 달라졌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기사 승강장 사고 2주기를 맞아 서울시가 ‘사고 재발방지 대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시는 그동안 지하철 승강장 유지관리 업무를 외주에서 직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고, 올해 3월에는 안전업무 5개 분야 무기계약직 전원을 다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평균 연봉도 올렸다. 스크린도어 유지·보수를 하던 직원은 외주업체 근무 때 평균 연봉이 2122만원이었지만, 정규직이 되면서 3985만원으로 88%가량 올랐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그간 외주 용역을 줬던 스크린도어 안전 업무를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5-25 16:24 쌍용차, 성동정비센터 신규 개소 쌍용차, 성동정비센터 신규 개소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쌍용자동차가 14일 서울 성동정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성동정비센터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총 면적 662m²(201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들어섰다. 15개 스톨(정비공간)을 갖췄다.전문 정비인력 18명을 확보해 연간 1만2000여대 보증 및 일반수리가 가능하며, 우수한 정비인력과 함께 판금∙도장과 기능작업장도 함께 운영 된다. 대기 고객 편의를 위해 2층은 전체가 고객 휴게실로 이뤄져 있다. 국산차 | 이승한 기자 | 2018-05-15 15:46 미래형 지하철, 좌석 넓히고 공기질 개선 장치에 ‘방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미래 지하철 전동차는 객실마다 미세먼지 제거 공기질 개선 장치를 갖추고 좌석을 넓혀 이용 편의성이 높아진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열차와 승객의 안전을 관리한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래형 전동차 제작 방향을 최근 공개했다.공사는 "고장이 나면 관련 정보가 LTE 무선통신망으로 종합관제센터와 차량기지에 실시간으로 보내진다"며 "전동차 운행과 고장정보는 빅데이터로 관리해 정비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또 차량 간 연결기의 흡수력을 높여 열차 충돌·추돌 시 승객이 다칠 가능성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5-08 16:54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추진, 이번에는 가능할까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시가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신청서를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지난해 두 차례 고배를 마신 이 연장노선은 강남에서 용산과 광화문 일대를 지나 은평뉴타운으로 이어진다.시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용산과 경기도 고양시 삼송을 잇는 18.464㎞ 길이의 노선이다. 1조6천532억원이 들어가는 큰 규모의 사업이지만, 2025년 기준 하루에 3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익보장 노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강남이 종착역인 신분당선은 신논현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4-24 15:55 서울 내방역~서초역 '철도셔틀' 추진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곱히는 방배동 일대에 ‘철도셔틀’이 도입된다. 철도셔틀이란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처럼 짧은 구간을 오가는 철도 교통수단이다. 또 내년 서리풀터널 개통에 맞춰 내방역과 서초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도 신설된다.서울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초형 도시재생 플랜'을 마련해 2025년까지 7년 동안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계획은 ▲철도셔틀 신설 ▲미니 센트럴파크 조성 ▲생태육교 설치 ▲재건축 구상 ▲노후시장 정비 등 5가지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4-20 15:31 지하철 하남선에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지하철 하남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 사업자로 SK텔레콤이 선정됐다. 서울 지하철에 LTE-R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시와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텔레콤은 2020년 12월 말까지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하남시 창우역을 잇는 하남선 7.725㎞ 구간에 LTE-R을 구축한다.LTE-R은 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시속 350㎞ 이상 달리는 기차에서도 영상통화를 비롯한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 주파수 대역은 700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3-27 17:16 “시내버스 이용 줄고, 수요대응형 버스 이용 늘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해 서울 버스 이용객은 전년대비 1.7% 감소했지만, 심야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는 올빼미버스 이용객은 9개 노선 모두 늘어 평균 28%, 최대 46.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야시간 올빼미버스나 26일부터 7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하는 다람쥐버스 등 수요대응형 서비스에 대한 이용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서울시는 48억7000만 건에 달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로 ‘2017년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해 시기별, 교통수단별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버스의 경우 수용대응형 버 스마트교통 | 김정규 기자 | 2018-03-23 16:22 부산시, 내시경 장착 차량으로 공동(싱크홀) 탐사 나서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부산】부산시가 지하 투과 레이더와 공동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내시경 장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공동(싱크홀) 탐사에 본격 나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시가 7억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이 탐사장비는 차량 아래에 지하 투과 레이더(GPR)를 장착해 도로 밑 지반을 탐사하는 장비와 지반탐사로 확인한 싱크홀 의심지역에 구멍을 뚫어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내시경(영상촬영) 장비를 포함한 시추공 장비로 구성됐다.탐사장비는 시가 채용한 지반탐사·분석 전문가 2명이 직접 운영한다. 지반탐사로 얻은 데이터를 분석한 후 싱크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8-03-22 16:27 서울 지하철 신형 전동차에 국내 최초 ‘공기질 개선장치’ 가동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신형 전동차에 국내 최초로 ‘공기질 개선장치’를 내장해 제작했다.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 미세먼지를 낮추기 위해서다.전동차량 내 공기질 개선장치 설치는 서울시가 지난달 시민 주도, 시민 참여를 골자로 발표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8대 개선 대책 중 하나다.이 시스템으로 12분마다 지하철 객실 내 전체 공기를 거를 수 있다. 이중으로 설치된 필터를 통해 1차로 일반 먼지를 걸러내고 2차로 미세먼지를 거른다.공사는 5대의 신형 전동차에 총 100대를 설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3-09 17:15 서울지하철 요금도 인상 논의 서울지하철 요금도 인상 논의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오는 6월13일 열리는 지방선거 이후 공공요금 인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벌써 택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논의가 고개를 들었다.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2017∼2021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보면 교통공사는 내년에 지하철 기본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성인 기준으로 편도 1250원인 현행 지하철 요금을 1450원으로 올리겠다는 계획이다.서울 지하철 요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18-03-06 17:30 인천항 신국제터미널 내년 6월 준공 인천항 신국제터미널 내년 6월 준공 [교통신문]【인천】정부가 6700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연계 교통망 구축에 인천시와 엇박자를 내 교통대란이 우려된다.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6월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 신국제여객터미널을 준공할 계획이다.인천 구도심에 있는 기존의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모두 이곳으로 옮겨 한 해 100만명에 육박하는 인천∼중국 카페리 여객을 수용하게 된다.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 전용터미널도 바로 옆에 개장해 한 번에 5000∼6000명의 관광객이 탈 수 있는 초대형 크루즈선도 기항할 예정 전국 | 교통신문 | 2018-02-22 14:39 선·후불카드 동시 결제 ‘택시 환승제‘ 도입 선·후불카드 동시 결제 ‘택시 환승제‘ 도입 [교통신문]【인천】인천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선·후불 카드를 동시에 결제할 수 있는 택시환승제를 도입하고 화물차 기사 졸음방지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화물 교통환경 조성’에 힘쓴다.시는 시민의 택시 이용 편의와 택시·화물업계의 수입 증대 및 안전 운행 등을 위해 23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2018 택시·화물발전 전략계획’을 11일 발표했다.우선 시민의 택시 이용과 편의 제고를 위해 대중교통(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내버스) 이용 후 택시로 갈아타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택시환승제를 시범 도입한다.교통이 불편한 강 전국 | 교통신문 | 2018-02-13 10:35 내년까지 서울 지하철에 초당 ‘1Gbps급’ 무선망 깔린다 내년까지 서울 지하철에 초당 ‘1Gbps급’ 무선망 깔린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내년까지 서울 지하철에 모든 노선에 지금보다 100배 빠른 무선통신망이 깔린다. 올 상반기 8호선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초당 1기가비트(Gbps)급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기술을 개발해 서울 지하철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기존 와이파이 방식으로 사용하던 와이브로(WiBro) 기반보다 약 100배 빠르다. LTE 기반보다는 30배 빠르다. 와이파이는 낮은 용량 탓에 접속이 잘되지 않는 데다, 접속돼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다.연구진은 MHN 기술 철도·지하철 | 김정규 기자 | 2018-01-09 16: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