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기자수첩]타다-택시 갈등, 핵심은 결국 면허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재웅 쏘카 대표의 ‘설전’을 계기로 택시와 타다의 갈등에 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다. 복잡하게 엉킨 실타래 같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결국 타다와 같이 합법과 불법의 중간 지대에 놓여 있는 모빌리티 업체의 면허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임대사업자인 쏘카로부터 차량을 대여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타다가 사업 근거로 삼고 있는 법조항은 ‘승차정원 11인승 이상 1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6-04 17:34 [2019 렌터카캠페인] 카셰어링 사고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2019 렌터카캠페인] 카셰어링 사고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 3월26일(화요일) 오전, 국민들은 TV나 인터넷을 통해 그날 새벽 강원도 강릉에서 일어난 승용차 교통사고 뉴스를 접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바다에 접한 편도 1차로 도로를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를 이탈해 바다에 추락한 사고였는데, 문제는 이 차에 탑승한 탑승자 5명이 모두 사망했다는 점과, 이들 모두 10대 청소년이었다는 점이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렌터카로, 카셰어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사고 차량에 임차인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은, 21세가 채 안된 동네 후배가 카셰어링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9-05-28 19:15 [칼럼] 공유경제 시대의 관광산업 혁신 [칼럼] 공유경제 시대의 관광산업 혁신 [교통신문] 지난 4월2일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대한민국 관광혁신 전략’을 보면 최근 관광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평화경제, 체험경제, 공유경제, 스마트경제, 그리고 방문자 경제에 초점을 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산업을 혁신할 태세이다.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공유경제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빠르게 개편하겠다는 것이다. 그 주요 대책으로는 도시형 공유민박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공유서비스를 시범 적용하며, 관광콘텐츠 유통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경우에도 2016년 관광진흥법에 공유민박업을 도입하고 2017년에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9-04-16 18:22 쏘카,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 쏘카,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쏘카가 전기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일레클’에 투자하며 전기자전거 셰어링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쏘카는 먼저 서울서 시작해 연내 전국 2000대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쏘카의 이번 행보는 차량과 승차공유를 넘어 마이크로 모빌리티까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하는 한편 공유 플랫폼을 통한 도시교통 문제 해결에 더욱 한걸음 다가가게 했다.자전거, 킥보드 등의 마이크로 모빌리티는 버스 두 세 정거장 정도의 중단거리 이동에 있어 필수적인 수단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차량 및 대중교통이 충족하기 어려운 렌터카 | 유희근 기자 | 2019-03-12 17:18 [단독]“미세먼지 이렇게 심각한데…'경유차' 불법유상운송 괜찮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요즘처럼 미세먼지로 온 국민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때 경유차를 늘려가며 불법유상운송영업을 하는 건 정말 문제가 많은 거 아닌가요”사상 최악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최근 일주일 가까이 한반도 전역을 덮으면서 미세먼지 문제가 ‘국가 재난급’ 이슈로 급부상했다.이런 가운데 타다 등의 모빌리티 업체가 영업 차종에 대한 규제나 제재 없이 경유차를 이용해 유상운송영업을 하는 것은 여객운수사업법상 위·적법 차원의 문제를 넘어 이제는 환경오염 측면에서도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는 서울의 한 택시업체 관계자의 문제 제기다.그는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3-08 18:03 세계자동차업계, 자율주행차 선점 위해 합종연횡 세계자동차업계, 자율주행차 선점 위해 합종연횡 [교통신문] 미래 세계 자동차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의 전통적인 고급 차 라이벌 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가 자율주행차 개발 부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이다.BMW와 다임러는 지난달 28일 자율주행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자동주차 분야에서 2025년까지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사가 목표로 하는 기술적 단계는 우선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기술 레벨 4로, 양사는 향후 더 높은 단계의 기술적 협력을 논의하 기획특집 | 이승한 기자 | 2019-03-05 17:53 ‘동전택시기사’와 택시 비하 사회 ‘동전택시기사’와 택시 비하 사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아니, 내가 가라 그러면 가야 하는 거 아니야? 가, 앞으로 가! 여기서 우회전 해. 좋게 좋게 얘기 하니까 진짜....”70대 택시기사는 30대 승객을 태운 이후 ‘말투가 공손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목적지까지 온갖 욕설과 ‘반말 지시’를 들어야 했다. 가슴 속에서 화가 치밀었지만 운전대에서 손을 내려놓을 수 없었다. 택시기사는 결국 목적지에 도착해 승객을 내려 준 후 요금 4200원을 청구했다. 이제 더 이상 모욕적인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여겼던 택시기사의 얼굴로 갑자기 동전이 날아들었다.택시에서 내린 승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3-05 17:15 택시 앱(App) 요금 미터기 도입 속도 빨라지나 택시 앱(App) 요금 미터기 도입 속도 빨라지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 앱(App) 요금미터기 도입에 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앱 미터기는 바퀴의 회전수를 계산해 요금을 매기는 기존 기계식 미터기와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를 기반으로 위치 정보와 지리 정보 등을 통해 요금을 산정하는 미터기로, 앱을 통해 이동 거리 측정 및 요금 부과와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앱 미터기는 승객과 운전기사가 각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으로 주행 정보 및 할증 여부 등으로 파악할 수 있어 부당 요금 부과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영어나 중국어 등 외환 환산 기능을 탑재하면 우리나 기획특집 | 유희근 기자 | 2019-02-28 17:20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 순항할 수 있을까 택시-카풀 사회적대타협기구 순항할 수 있을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합의문을 읽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TF 위원장은 매우 조심스러웠 다. 전 위원장은 “현재 사회적대타협기구는 구성원간의 양보와 소통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했지만, “업계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있고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인 만큼 (합의문)문구 하나 하나와 내용과 논의 순서에 굉장히 민감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게 사실이다”고 말했다.우여곡절 끝에 대타협기구가 출범했지만 앞으로의 논의 과정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다.지난 22일 기구 출범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9-01-31 17:09 "택시에 플랫폼 기술 결합, 택시 발전 방안 우선 논의" "택시에 플랫폼 기술 결합, 택시 발전 방안 우선 논의"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카풀 문제 해결을 위해 출범한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앞으로 논의할 내용과 방향에 관해 큰 틀의 합의를 이뤘다.핵심은 자가용 자동차가 아닌 택시에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택시산업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검토하기로 한 것이다.전현희 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은 지난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이날 회의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전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서는 택시와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택시 발전 방안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국민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1-28 10:17 택시와 카카오 차량공유 갈등 및 모빌리티 혁신 택시와 카카오 차량공유 갈등 및 모빌리티 혁신 [교통신문] 또 고귀한 생명이 산화했다. 작년 말에 국회 앞을 지나 500m쯤 달려 신호에 걸린 택시는 이내 연기에 휩싸였고 택시기사는 인화성 물질과 함께 분신했다. 카카오 모빌리티가 진출하려는 카풀 산업에 반대를 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던지며 산화했다. 비극이다. 같은 교통이라는 큰 틀 안에서 한 분의 생명을 잃게돼 모두 마음이 착찹할 것이다. ‘누가 그렇게 쉽게 자기 생명을 던질 수 있겠는가?’하는 측면에서 작고하신 분의 의지를 되새겨보며 명복을 빈다.로이 킴(Roy Kim)은 공교롭게도 얼마 전 분신하며 돌아가신 운전사분과 동갑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9-01-22 17:44 공유경제의 두 얼굴 공유경제의 두 얼굴 [교통신문]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칼럼으로 요즘 20대의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김영민 서울대 교수는 말한다. 추석 때 ‘너 언제 결혼할 거니?’라고 당숙이 물으면, 얼버무리지 말고 ‘당숙이란 무엇인가?’라고 대답하라. 엄마가 ‘너 대체 결혼 할거니 말거니?’라고 묻거든, ‘결혼이란 무엇인가?’라고 되물어라. ‘얘가 미쳤나’라고 말하면, ‘제 정신이란 무엇인가’라고 대답하라. 김영민 교수의 이러한 질문들은 당연시 되는 일상의 진부함이나 혹은 혼란스러운 문제들에 대한 본질에 다가서게 해 준다.최근 카풀서비스와 택시의 갈 종료연재 | 교통신문 | 2019-01-15 17:25 ‘플랫폼으로 전세버스 이용자 모집’ 허용 ‘플랫폼으로 전세버스 이용자 모집’ 허용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현재 8개 노선에서만 가능한 주요 광역버스(M버스) 온라인 좌석 예약제는 내년까지 17개 노선으로 확대한다. 또 모바일 등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세버스 탑승자를 모집하는 것도 허용한다.이는, 지난 9일 정부가 지난 9일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거쳐 발표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중 주요내용이다.정부는 그동안 중개업체가 탑승자를 모은 후 전세버스 업체와 계약하는 것을 일대 다수 간의 계약으로 간주했다. 이렇게 되면 전세버스 사업자가 운송 계약을 1개만(일대일 계약) 체결할 수 있다는 규정에 어긋난다. 그러나 앞으로는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9-01-11 16:34 [2019 신년특집] 교통산업 핫이슈 [2019 신년특집] 교통산업 핫이슈<택시>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카풀로 시작해 카풀로 끝났다.지난해 택시업계는 ‘카풀 반대 투쟁’이 업계 모든 이슈를 집어삼켰다. 그리고 이 거대한 이슈는 올해도 당분간 그 여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일례로 택시업계가 지난해 이 문제와 관련해 내놓은 보도자료 수는 25개다.(12월 중순 기준) 8월 비대위 구성 이후에만 18개가 나왔다. 2017년에 택시연합회가 내놓은 보도자료 수가 총 7개에 불과한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택시업계가 얼마나 이 문제에 치중했는지 알 수 있다.지금의 카카오 카풀 등 승차공유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1-02 09:38 [2019 신년특집] 택시운송가맹사업, 택시 변화 이끌 수 있을까 [2019 신년특집] 택시운송가맹사업, 택시 변화 이끌 수 있을까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택시운송가맹사업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택시운송가맹사업은 운송가맹사업자가 가맹점으로 가입한 법인과 개인택시를 통해 다양한 택시부가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업체계로, 정부가 택시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 11월 처음 도입했다.도입 당시 정부는 택시산업의 파이를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가맹사업제도가 필요하다며 도입 취지를 밝혔다.또한 제도가 활성화되면 택시산업의 규모화, 브랜드화로 택시 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택시 사업 제도에 기대감을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9-01-02 09:38 교통신문이 선정한 ‘2018년 교통분야 10대 뉴스’ 교통신문이 선정한 ‘2018년 교통분야 10대 뉴스’ 변화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혼란’·‘갈등’ 전면화 올 한해 교통업계를 뜨겁게 달군 이슈는 단연코 ‘카풀’이다. ‘카풀반대’ 택시집회로 상징되는 카풀업계와의 갈등은 택시운전기사의 분신사망으로 이어져 택시업계의 분노는 극에 달했으며, 3차에 이르는 대규모 집회는 교통마비를 가져왔다. 이외에도 BMW 화재사고, 강릉선 고속철도 탈선사고 등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사고도 연이어 터졌다. 반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은 한층 강화됐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처음으로 3000명대로 진입하면서 교통안전지표가 하향선을 종합 | 교통신문 | 2018-12-24 18:33 카카오 카풀이 끝이 아니다 카카오 카풀이 끝이 아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20일 택시업계가 제3차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연다.지난 10일 택시기사 최모씨가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항의 표시로 분신 사망한 것이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분신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뒤 카카오는 정식 서비스 출시를 연기했지만 택시업계는 ‘연기가 아니라 철회해야 한다’며 이번 집회에서 가능한 차량과 인원을 총동원해 ‘끝장’을 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최씨 분신 사망 이후 업계 분위기가 험악해지면서 추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문제는 카카오 카풀이 아니더라도 택시를 위협하는 다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8-12-18 11:20 승차공유·VR트럭 등 35개 인터넷산업 규제완화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정부가 승차공유와 핀테크, 헬스케어(건강관리) 등 국내 인터넷 산업 분야의 핵심 규제 35개를 선정해 집중적인 완화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수립한 '인터넷 산업 규제혁신 방안'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연계(O2O)와 핀테크, 헬스케어, 배달 등 분야 35건이 핵심 규제개선 안건으로 확정됐다.과기부는 1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현장방문 조사와 5차례 현장간담회를 통해 이런 안건을 확정했다.우선 O2O 분야에서는 출퇴근 전세버스 서비스 업체의 법적자격에 대한 유권 해석이 모호하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8-11-09 17:11 카풀은 택시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 카풀은 택시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늦게 일어나 지각할까봐 택시타고 왔습니다’는 말은 공감을 얻을 수 있지만 ‘일찍 나왔는데 택시가 안 잡혀 지각했습니다’라는 말은 대체로 공감을 얻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택시는 자가용과 대중교통의 보조수단 또는 대체수단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그럼에도 승차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풀업계에서는 택시가 출퇴근 교통난의 주범인마냥 택시로 인한 시민들의 승차난을 강조한다. 카풀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카풀업계의 요구대로 카풀이 제도화·활성화되면 택시의 문제는 해결될까.지난 10월 17일, 서울 기자수첩 | 유희근 기자 | 2018-11-06 17:49 [2018 창간기획] 택시업계 현안 및 발전 방향 [2018 창간기획] 택시업계 현안 및 발전 방향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최근 택시업계는 승차공유서비스(카풀)와 요금인상, 이 두 가지 현안을 놓고 전례없는 격랑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 카풀업계와의 갈등은 단순 이익집단 간의 갈등을 넘어 시민의 이동선택권과 택시업계의 생존권 이슈로 확대됐다. 여기에 최근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주요 광역시·도에서 진행되는 택시 요금인상은 시기적으로 카풀업계와의 갈등과 맞물려 택시업계의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택시업계가 처한 이중고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을 만나 최근 택시 현안과 택시 발전 방향에 택시 | 유희근 기자 | 2018-10-23 11:0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