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도, 목포-무안 택시 사업구역 통합 ‘청신호’ 【전남】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지 17년 만에 목포와 무안 택시 사업구역 통합에 청신호가 켜져 택시 이용객의 해묵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도는 최근 사업구역 통합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위해 도비 6억5000만원을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도는 확보한 추경예산으로 목포-무안 택시종사자의 안전운행을 돕고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택시 장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17년간 전남도와 목포시, 무안군은 수십 차례 사업구역 통합 시도를 해왔으나 목포-무안의 사업구역 통합범위, 택시면허 총량제에 대한 전국 | 교통신문 | 2023-06-22 15:17 “부산 법인택시 위해 정부·지자체·업계 모두 나서야” 【부산】 부산지역 법인택시의 가동률이 부산시민의 일상이 정상화된 엔데믹을 맞아서도 턱없이 낮은 44% 안팎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법인택시 가동률이 코로나19 이전의 70~80%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법인업계의 경영 정상화는 사실상 불가능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법인업계가 적정 수준의 가동률 유지로 시민들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업계 모두 힘을 모아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1일 법인택시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11일 현재 95개 전 택시업체 평균 가동률이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6-19 15:39 개인택시연 “2020년 개정 여객자동차법, 플랫폼택시 활성화 위한 것” 최근 대법원이 ‘타다’에 대해 최종 무죄 판결을 내리자 일각에서 2020년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 ‘혁신이 아니라 규제를 선택한 결과’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데 대해 개인택시연합회가 입장을 내놨다.해당 개정 법령은 분쟁의 빌미가 됐던 규정을 보완하는 한편, 플랫폼사업을 여객운송과 접목시킴으로써 ‘타다’와 같은 여객운송사업을 제도권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입법화한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타다’는 ‘여객운송사업면허를 받지 아니한 자의 유상 운송 금지 위반 여부’로 택시업계와의 갈등을 촉발시켰는데, 논란의 핵심이었던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6-16 13:26 부산택시업계, ‘요금 인상 전 의견수렴 의무화’에 반발 【부산】 부산시의회가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과 택시요금 등 교통요금을 인상할 때 시민과 시의회 의견 수렴 과정을 의무화하는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지역 택시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부산택시조합과 부산개인택시조합은 교통요금을 인상할 때 시민과 시의회 의견 수렴 과정을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하는 관련 조례 개정안 중 택시요금은 사전 의견 수렴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부산시의회에 공동으로 요구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25일 시의회 김재운 의원은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6-15 16:18 부산시, ‘기계식 미터기 수리검정’ 협조 요청 【부산】 부산시는 택시요금 인상 시행에도 앱미터기로 교체하지 않고 기존 기계식 미터기로 운행 중인 택시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수리검정기관에서 수리검정을 받도록 관련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수리검정 절차가 필요 없는 GPS 기반 최첨단 앱미터기로 교체하지 않은 기계식 미터기 장착 차량은 수리검정을 받은 후 운행토록 강제한 것이다.시는 이 같은 문제점이 불거지지 않도록 택시요금 인상에 앞서 전체 택시에 앱미터기를 설치할 것을 택시업계에 강력히 종용해 왔었다.택시요금은 지난 1일 0시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800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6-08 15:16 “너무 많은 규제…첨단 기술만으로 택시산업 살릴 수 있나” “너무 많은 규제…첨단 기술만으로 택시산업 살릴 수 있나” 택시가 신음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의 일이다. 그러다가 우버 사태, 타다 사태, 카카오 사태 등을 만나면서 결정적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다고 한다.물론 그런 일 말고도 택시를 어렵게 만든 것은 하나 둘이 아니다. 업계에서는 ‘무엇 하나 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 없다’고 말한다.그런데도 택시의 몰락에 관해 최근의 여러 진단에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택시가 시대 변화에 뒤쳐져 플랫폼과 같은 첨단기술 수용을 외면해 왔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면서 정부나 정치권(국회)마저 표를 의식해 택시업계의 ‘기득권 지키기’에 편승해 ‘첨단 기 택시 | 교통신문 | 2023-06-08 10:48 대법 "'타다' 불법 아냐"…영업 재개는 불가능 대법 "'타다' 불법 아냐"…영업 재개는 불가능 불법 콜택시 영업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전직 경영진이 4년 만에 대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다만 논란 이후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무죄가 확정됐음에도 예전 모습의 '타다'가 부활하기는 어렵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쏘카 이재웅 전 대표와 타다 운영사였던 VCNC 박재욱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쏘카와 VCNC 법인도 무죄가 확정됐다.타다 베이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 택시 | 교통신문 | 2023-06-02 13:47 세종시, 26대 택시면허 새로 공급 세종시, 26대 택시면허 새로 공급 [세종] 세종시가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법인 12대와 개인 14대 등 총 26대의 택시 면허를 지난 25일 새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면허 공급으로 지역 택시 면허는 438대로 늘어났다.법인의 경우 택시업계 평가 등을 반영해 행복택시(3대)와 큰누리택시(3대), 세종운수(3대), 한일여객(1대), 웅진택시(2대) 등 5곳에 면허를 배분했다.개인은 지난 3월 6일 모집공고와 신청서 접수, 예비 순위 공고 등을 거쳐 지난 18일 면허발급 우선순위를 확정했다.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개인택시운전자와 법인은 다음 달부터 운 전국 | 교통신문 | 2023-05-26 15:02 [특별기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 택시업계 생존의 필요조건은? [특별기고] 디지털 전환의 시대, 택시업계 생존의 필요조건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법정기준근로시간을 1일 8시간, 주40시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기준근로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50%의 임금을 할증 지급해야 하지만 근로시간은 사용자는 사업의 특성이나 업무 형편에 따라, 그리고 근로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나 생활상의 필요에 따라 근로계약 체결을 통해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다.우리나라는 1990년대 후반부터 1주 40시간 미만으로 근로일과 근로시간을 정하여 근로하는 단시간(part-time) 형태의 근로자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러한 단시간 근로자에 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5-24 14:30 부산 택시 기본료 6월부터 4800원 【부산】 부산의 택시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인상된다.부산시는 다음 달 1일 0시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시는 우선 중형 택시 기본거리 2㎞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본요금을 현재의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이후 거리요금은 100원당 133m에서 132m로, 시간요금은 100원당 34초에서 33초로 조정한다.1회 평균 탑승거리(5.4㎞)를 기준으로 하면 현행요금 대비 15.6% 인상된다.모범·대형택시는 3㎞까지 기본요금 6000원에서 7500원으로 1500원을 인상하고, 거리요금은 200원당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5-15 15:30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 [충남] 충남 천안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나아이㈜와 협력해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 앱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택시 호출은 기존에 사용하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필요 없이 택시를 부를 수 있고 천안사랑카드와 연동한 요금 자동결제가 가능하다.천안사랑카드 캐시백과 추가 혜택도 그대로 제공하며 호출비, 중개비 등 이용 수수료도 없어 시민과 택시 사업자 모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이에 따라 천안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자동결제를 통해 택시비를 낼 수 있다. 이후에는 점차 기능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05-11 15:36 부산 개인택시업계에 전기차 전환 붐 【부산】 부산지역 개인택시업계에 전기차 전환 붐이 일고 있다.부산개인택시업계는 올 들어 4월 말 현재 개인택시사업자 가운데 LPG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한 사업자는 352명에 이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전기차 전환 사업자들의 증가로 개인택시업계에 보급된 전기차는 모두 1816대로 늘어났다.이는 전체 개인택시(1만3830대)의 13%에 달하는 수치다.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오는 연말께는 2000대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개인택시업계에 전기차 전환 붐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전기차 구입 시 지원되는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으로 전기차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5-11 15:24 부산 택시업계 ‘앱미터기 시대’ 열렸다 【부산】 부산지역 택시업계가 GPS 기반 최첨단 ‘앱미터기 시대’를 열었다.앱미터기 설치로 그동안 기계식 미터기의 교체시기(5년)가 도래한 데 따른 카드결제기의 잦은 오류로 택시 이용 시민이 겪어왔던 불편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택시요금 조정 시마다 특정 지역에서 전체 택시가 하루 수백대씩 한 달가량 택시미터 요금장치 수리검정을 받는 과정에서 빚어졌던 교통정체와 민원도 사라지게 됐다.부산택시업계는 지난달 말로 전체 택시에 앱미터기 설치를 사실상 완료하고 본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4일 밝혔다.개인택시업계는 1만3830대 전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5-03 17:29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 또 미뤄졌다 ‘택시 목적지 미표시’ 의무화 또 미뤄졌다 플랫폼 택시의 목적지 미표시를 의무화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정부와 지자체, 택시와 플랫폼업계의 의견이 각각 엇갈렸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승객 골라태우기 행태를 근절시키기 위해 목적지 미표시가 꼭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405회 국회(임시회) 제3차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성준 의원(더불어민주·서울강서을)이 대표발의한 여객법 개정안 의결이 보류됐다.개정안의 요지는 ‘승객이 타기 전 플랫폼 중개사업자가 택시 기사에게 도착지를 사전에 고지해서는 안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28 12:01 벤처업계 “‘목적지 표시 금지’ 여객법 개정 중단해야”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여성벤처협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한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국회에 '제2의 타다 사태'를 초래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 개정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모빌리티 벤처기업이 서비스하는 택시 플랫폼에서 승객의 목적지 표시 전면 금지 등 규제를 강화하는 여객운수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한다"며 "모빌리티 벤처기업의 혁신과 창의성을 가로막는 규제 강화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법률 개정 움직임은 다시 '제2의 타다 금지법' 택시 | 교통신문 | 2023-04-25 12:23 지자체들 앞다퉈 ‘택시 증차’ 요구…가능할까 지자체들 앞다퉈 ‘택시 증차’ 요구…가능할까 2025년부터 적용될 제5차 택시 총량제를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택시 증차를 요구하고 있으나 전망은 밝지 않다.국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시·도지사가 보고한 사업구역별 택시 총량에 대해 재산정을 요구할 수 없게 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까지 발의됐지만, 국토부는 ‘실차율과 가동률을 통해 택시 총량을 결정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 실제 증차로 이어지는 법 개정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국토부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비례)은 지난 14일 ‘택시발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25 11:26 서울 개인택시 3500대에 송파구 새 브랜드 부착 서울 개인택시 3500대에 송파구 새 브랜드 부착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택시 3500대에 새로운 송파구 브랜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구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와 캐릭터를 선보였고, 새 브랜드 홍보를 위해 택시를 활용하기로 했다.이달 6일에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송파구지부에서 도시브랜드 부착식도 열었다.부착식 후 서강석 구청장은 택시 조합원들과 면담하며 최근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승객 감소 등 택시업계의 고충을 들었다.서 구청장은 "송파구 택시 기사님들이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택시 | 교통신문 | 2023-04-18 16:06 티머니GO, 택시비 부담 덜기 나서 티머니GO, 택시비 부담 덜기 나서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는 티머니GO 온다택시를 통해 6월 30일까지 택시비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티머니는 택시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부터 ‘G마켓 100원딜’, ‘토스 브랜드 캐시백’ 등 제휴 마케팅까지 택시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우선 티머니GO 온다택시는 앱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 상당의 ‘택시비 지원금 쿠폰팩’을 지급한다.티머니GO 신규고객이라면 ▲택시비 50% 할인 쿠폰(5천원 한도) ▲3천원 할인 쿠폰 2장(신규가입 시 1장, 첫 자동결제 완료시 1장 추가 발급) ▲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18 16:03 “협동조합 전환 시 고용 승계 따져봐야” “협동조합 전환 시 고용 승계 따져봐야” 최근 택시요금 인상과 부제해제 등으로 법인택시가 유례없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택시업체들이 협동조합 전환을 꾀하고 있다.그러나 택시협동조합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고용 승계 문제와 관련 법 위반, 사고 시 할증 문제 등 여러 문제점들을 제대로 살펴봐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한국노총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협동조합택시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현재 택시협동조합 현황과 문제점들을 점검했다.이문범 법무법인 이산 노무사는 “택시업계는 협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4-14 16:20 광주 택시요금 4300원으로 잠정 합의 【광주】 광주 택시요금이 현행 3300원에서 1000원이 오른 43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이는 '광주지역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 토론회'에서 ‘기본요금 4300원 인상안’이 가장 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됐기 때문이다.광주시는 택시요금 인상폭을 두고 택시업계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지역 적정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와 의회, 택시조합,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택시요금 인상 추진 전국 | 교통신문 | 2023-04-11 10: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