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연대, 대형화물차 제조사 상대로 ‘가격 담합행위’ 손배 청구 소송 1인당 100만원씩 ‘14억8300만원’ 우선 청구화물 노동자 권익보호․불공정행위 시정 촉구화물연대가 대형화물 상용차 제조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에 들어갔다.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지난 12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과 화물운송 노동자 1465명을 모집해 화물차․트럭 제조사를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해당 업체는 ▲현대자동차(주) ▲타타대우상용차(주)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만트럭버스코리아(주)(폭스바겐 그룹 계열) ▲볼보그룹코리아(주) ▲스카니아코리아(주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3-14 17:36 김진영 울산 시의원 '택시업계 불·탈법 진상조사' 촉구 【울산】지난 11일 열린 울산시의회 '1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진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택시업계의 불·탈법 사례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택시는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서민의 발이지만 버스에 비해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운수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입제 등 탈법·불법이 만연해 종사자간 위화감마저 조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11일 "울산시가 지원하는 유가보조금, 카드수수료 횡령에 대한 제보가 특히 많다"면서 "충분한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에서 지 전국 | 관리 | 2014-03-13 16:41 서울시, 지하철5호선 상일동∼하남 구간 설계 발주 서울 지하철 5호선이 경기도 하남시까지 연장된다.시는 지하철 5호선 마지막 역인 상일동역에서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건설사업 기본·실시 설계용역을 발주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연장공사 계획은 총 9909억원을 들여 상일동역에서 강일지구와 미사지구를 경유해 하남시 창우동까지 약 7.725㎞구간을 연장해 5개 역을 신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중앙정부 예산과 서울시, 경기도, LH공사가 분담한다.시는 설계용역을 끝내고 12월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서울시계에 속하는 1.116㎞ 구간의 토목과 건축 등 건설공사와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4-02-25 18:01 서울시, 지하철 7호선연장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 승소 입찰담합 한 12개 대형 건설사 상대로 272억원 1심 승소서울시는 시가 발주한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공사 4개 공구(온수역~부천시 상동)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현대건설·대우건설·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와 그 밖의 컨소시엄업체 등 12개 대형건설사들을 상대로 한 입찰담합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의 소 1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재판부는 1심 판결에서 각 공구 주간사가 연대해 원고인 서울시에 272억원을 지급하도록 선고했다. 시는 7호선 연장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업체의 입찰담합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시정명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4-01-14 18:01 [신년특집]교통산업 업종별 전망과 과제 <자동차관리> ‘미수선 수리비 지급 차단’ 우선 과제검사정비업계는 관리단체가 새해 신임 운영진으로 모두 교체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전략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는 보험사의 ‘미수선 수리비’ 지급 차단을 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차량을 고치기 전에 피보험자가 보험사로부터 예상수리비용을 현금으로 보상받는 제도로 실제 부풀리는 경우가 많아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 도장재료비를 보험사가 납품업체에게 직접 청구하도록 노력해 정비업체가 가졌던 자재비 인상으로 인한 피해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현행 정비견적 국산차 | 김정규 | 2013-12-31 09:49 외국계 車부품회사 ‘담합’ ...과징금 1146억 부과 현대․기아차 계량장치 및 와이퍼시스템 입찰덴소, 보쉬 등 5개 업체...2008년부터 카르텔현대·기아차에 부품을 납품하면 가격 담합을 벌이던 외국계 자동차부품업체 5곳이 공정위에 적발됐다. 이들은 담합(카르텔) 협의로 총 1146억 8000만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기아차가 발주한 자동차계량장치(미터) 및 와이퍼시스템 입찰과 관련해 담합한 일본과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기업은 계기판 입찰을 담합한 일본계 덴소코퍼레이션과 자 중고차 | 김정규 | 2013-12-24 10:29 '가격담합' 대한항공 6500만불 지급 합의 미주 노선 항공료 담합 혐의로 미국에서 승객들에게 집단소송을 당한 대한항공이 지난달 초 6500만 달러(약 727억원)를 지급하기로 원고 측과 합의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1일 사이 미국에서 미국-한국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 3900만달러와 2600만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미주노선 항공료 담합 재판 절차는 마무리됐다.앞서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2100만달러 배상에 합의한 바 있다 관광&레저 | 박종욱 | 2013-08-16 18:34 "알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덤프트럭, 트랙터, 카고 등 대형화물상용차를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과징금 1160억원을 부과했다. 이유는 가격, 판매량, 금융, 제품 등 영업비밀 교환을 통한 담합행위란다. 그 기간이 무려 10년이나 된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이 그동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라는 심정으로 ‘밀실 토크’를 해오면서 화물차주들을 우롱해왔던 것이다.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은 “좀 더 알아보겠다”등으로 일관하면서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난 후 기자는 화물차의 기자수첩 | 최천욱 | 2013-08-06 00:00 [기자수첩] "알면서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덤프트럭, 트랙터, 카고 등 대형화물상용차를 판매하는 업체들에게 과징금 1160억원을 부과했다. 이유는 가격, 판매량, 금융, 제품 등 영업비밀 교환을 통한 담합행위란다. 그 기간이 무려 10년이나 된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이 그동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라는 심정으로 ‘밀실 토크’를 해오면서 화물차주들을 우롱해왔던 것이다.과징금을 부과받은 업체들은 “좀 더 알아보겠다”등으로 일관하면서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 이 소식을 접하고 난 후 기자는 화물차의 트럭&버스 | 최천욱 | 2013-08-06 17:14 김포도시철도 건설공사 ‘본격화’ 김포도시철도 노반공사 입찰실시…5개공구 턴키방식 진행총 사업비 9394억 규모 손해배상예정액制 적용 담합 예방【인천】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이 지난 5일 김포도시철도 노반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적으로 진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실시된다. 김포도시철도 노반공사는 총 5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다. 사업비는 9394억여 원이다.철도공단은 이번 입찰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가 입찰 전국 | 권오명 | 2013-07-15 11:41 인천교통공사, 전동차정비 업체 담합 유도 '논란' 인천경찰, 입찰금액 담합한 희망퇴직자 A씨 등 2명 검거시의회, "시민 안전을 담보로 악용…철저히 감시할 것" 【인천】인천교통공사가 퇴직자들이 근무하고 있다는 이유로 인천지하철 정비업체로 선정한 업체 대표가 결국 입찰 담합 혐의로 입건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공사가 제 식구 자리 만들기에 급급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받은 것도 모자라 용역업체의 담합을 유도했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게 됐다.인천경찰청은 인천교통공사의 '전동차정비 위탁 용역업체' 선정 입찰과 관련해 가점이 부여된 희망퇴직자 및 입찰금액을 담합한 용 전국 | 권오명 | 2013-06-25 21:19 “(주)롯데이비카드 불공정거래 ‘32억원’ 반환하라” 인천개인택시, “단말기 보수료 1%’ 취득·영수증값 요구”조합원들 ‘10년 종신 계약서’ 공개요구에 이사장은 ‘거부’“인천조합은 이비조합”, “검은 거래” 등 비난·의혹 확산곪았던 상처가 드디어 터져버렸다. 최근 인천개인택시기사, 인천개인택시조합, 롯데이비카드사 간 정략적 이해관계가 꼬일 때로 꼬여버렸다. 지난 2009년 조합과 카드사가 맺은 ‘카드결제기 공급 및 정산 계약’ 때문이다. ‘인천개인택시를 위한 권익연구회’는 이 계약을 ‘종신’, ‘노예’ 계약으로 간주하고, 그 동안 조합과 카드사 간 거래한 증거들을 모아 공정거래위원회 택시 | 정규호 기자 | 2013-03-08 16:59 택배 서비스 ‘올 스톱’ 예고 업계, “근로자 처우개선 위한 ‘요금조정’을”“문제 공감하고 사회적 합의 도출해 낼 것”“택배법 신설 등 제도장치 마련 강력요구”택시에 이어 택배도 운행 중단의 조짐이 일고 있다.‘올 스톱’이란 초강수를 예고하고 있는 택배업체들의 행보는, 늦어도 올 상반기 안으로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정권 교체시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과제 중 절반 이상이 100일내에 최종 선정ㆍ추진돼왔던 전례를 감안해 볼 때, 새 정부에서도 비슷할 것으로 보여, 시기상 올 상반기가 최적기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이는 택배증차 대수를 산정ㆍ공급하기 위해 실시된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3-03-05 17:42 새 정부 自保料 인상요인 적극 억제 - 업계, 외제차 수리비, 진료비 심사기준 건의... 새 정부가 출범 직후 자동차보험료의 인상 요인을 적극 억제한다.손해율을 철저히 관리해 민생에 부담을 주는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다.부처 이기주의와 '칸막이'를 없애야 한다는 박 대통령의 의지에 맞춰 손해율과 직결되는 법령과 제도가 대폭 손질될 가능성이 있다.금융위원회는 손해보험업계가 구성한 자동차보험 경영안정화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된 대책을 수렴, 관계 부처와 협의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TF는 사고 예방, 보상제도 개선, 법령 개정, 소비자 보호 강화 등의 내 공제·보험 | 박종욱 | 2013-02-26 10:54 사설 = LPG업계, 자숙해야 택시법안을 둘러싼 정부와 업계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마당에 LPG 가격이 슬그머니 문제가 되고 있다. 국제 LPG가격이 석달째 인하되고 있으나 국내 가격에 이것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분위기 때문이다.그쪽 업계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지난해 국제 LPG가격이 여러 차례 인상됐지만 업계 스스로 이를 감내해 와 이제는 버틸 여력이 없기 때문에 국제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히려 올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항변이다.그러나 택시업계에서는 턱도 없는 소리라고 반발한다. 오랜 시간 LPG판매업자간 가격 담합으로 천문학적 이익을 남긴 LPG 사설 | 박종욱 | 2013-02-19 18:08 보험사기 3년간 3만9562명 검거 - 외제차 수리비 합리화 추진키로... 지난 3년 동안 보험사기로 연평균 1만여명이 검거된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지난 21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정직한 보험질서 확립대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정부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을 반장으로 보험범죄전담합동대책반을 구성해 보험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009년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3만9562명이 검거됐다.특히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수사기관에 검거된 연평균 보험사기범 숫자는 1만910명으로, 20 공제·보험 | 박종욱 | 2012-12-24 18:32 [기획] 단가경쟁 물량공세로 화물운송시장 ‘휘청’ 택배 수익률 전년대비 5.8% 하락 “손실분 보전위해 추가 물량 확보하는 방법이 최선책”화물업계 “대형마트 5일제 근무 같이 상생방안 실행돼야”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 잡은 택배 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들의 과잉경쟁으로 인해 화물운송시장 전체가 일촉즉발 위기에 놓였다.그간 고질적 문제로 제기돼 온 바 있는 단가개선 문제에 대한 뾰족한 답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다 택배사의 영업이익 수준이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에 대한 손실금 보전을 위한 업체간 경쟁이 극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2-11-12 18:35 "기름값 담합 정유사, 화물운전자에 배상" - 서울중앙지법, 차주 526명 일부승소 판결... 정유사들의 담합으로 손해를 봤다며 화물차 운전기사들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운전사들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최승록 부장판사)는 8일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 526명이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이 소송은 지난 2007년 제기된 것으로 1심 판결이 나오기까지 5년이나 걸렸다.재판부는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의 담합으로 발생한 손해가 인정된다"며 "원고 측이 싱 화물 | 박종욱 | 2012-11-12 09:45 서울메트로, 지하철 매장에 특혜 의혹 시의회 “공고내용과 달리 독점운영권 줬다” 서울지하철 1~4호선 역사 내 화장품 매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서울메트로와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서울 교통위원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8일 서울시의회 서영진 의원(민주통합당 )은 “지난 2008년 서울메트로가 역사 내 네트워크형 화장품 전문매장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독점권을 주는 특혜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계약 체결 과정에서 동일역에 동일업종의 영업행위를 인정하는 제23조 2항 ‘연고권의 배제 조항’을 무력화하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2-11-09 17:25 [창간46주년기념특집] 교통산업 규제혁파 핵심과제 전문정비업계, 현행 정비공임의 통일화로 신뢰 구축 필요자동차전문정비(부분정비)업계는 규제혁파 제도로서 단연 ‘정비공임의 통일’을 꼽는다. 현행 제도에 따라 각 자동차부분정비업체는 자율적인 정비공임을 결정하고 있으나, 이러한 고무줄 요금에 혼란을 느낀 소비자들로부터 정비업체 전체가 ‘바가지요금의 온상’이라는 불신을 초래했다.반면, 대기업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업체는 ‘가맹사업법’ 규정에 따라 전국 모든 가맹점이 동일한 정비공임을 책정하는 점에서 신뢰를 얻는다. 일반 부분정비업체의 정비공임은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 정비공임의 80% 수 정비 | 교통신문 | 2012-10-22 09: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