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9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 택시감차 ‘서서히 시동’ 1~2주 내 3차에 걸친 ‘총량제 결과’ 발표 예정과잉 공급된 택시를 줄이기 위한 감사사업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서울시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시는 사업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택시공급량을 산정하기 위해 지금까지 총 3차례 실시한 총량제 조사결과를 1~2주 내에 발표할 예정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본격적으로 감차안을 논의하게 될 감차위원회 구성원을 각 관계기관에 요청해 일부 구성원 취합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다.이번에 구성되는 감차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택시 감차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서울시 공무원 2인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7-15 17:46 서울택시노조, ‘음주측정·라조’ 반발 업계도 “실효성 없고 개인택시와 형평성 어긋나”시, “업계 발전 차원 대안”…“음주측정은 협의여지”조만간 서울시가 사업개선명령에 ‘법인택시기사 승무 전 음주측정 의무화’와 ‘종교·여가활동을 위한 개인택시 라조 운영’ 내용을 반영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택시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이하 전택노련)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이하 민택노조)는 주초 서울시를 각각 방문해 해당 사안에 대한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노조가 반발하는 일차적 원인은 개인택시와의 형평성 문제다.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7-11 17:19 ‘택시 에어백 의무장착’ 시행 앞두고 법인택시업계 ‘유보’ 건의 ‘택시 에어백 의무장착’ 시행 앞두고 법인택시업계 ‘유보’ 건의 노조는 안전확보 차원에서 ‘찬성’국토부, “피해 최소 매뉴얼 배포” ‘택시 에어백 의무설치’를 앞두고 법인택시업계가 국토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시행 유보를 건의할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전국 지자체와 법인·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조, 민주택시노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공문을 보내 다음달 8일부터 시행 예정인 에어백 의무설치와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이는 지난해 8월6일 개정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21조제7항’에 따른 것으로, 올해 8월7일 이후 신규 등록하는 택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7-08 17:39 전기택시 도입, 꿈보다 해몽? 운행시간·충전시설·차량가격 ‘산 넘어 산’업계, “현실성 없는 문제점 개선 뒤따라야”“영업용 자동차는 하루 종일 운행하니 기름 소모량이 많습니다. 전기차로 대체하면 기름 소모량이 적어 택시기사들의 수입도 증가할 것입니다. 문제는 전기 자동차 구입에 거금이 들어갑니다. 시에서 보조를 통해 구입을 독려했으면 합니다.”서울시가 인터넷상에서 운영하는 ‘천만상상 오아시스’ 시민소통 게시판을 아이디 ‘jho306'이 2011년에 게시한 글이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 서울시가 전기택시의 도입을 위한 실증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나 이를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7-04 18:09 통합 콜택시 내달 인천·대전·대구서 시범사업 전국 어디서나 전화로 '1333'만 누르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 달부터 인천·대전·대구에서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인천·대전·대구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 초 서울시와 부산, 광주, 울산 등 다른 광역시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2016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단일 콜택시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전국 택시 통합콜은 지역별로 분산된 택시의 위치와 승차 정보를 수집해 승객이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택시를 호출해주는 서비스다.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통합콜센터로 전화하면 위치 좌표를 파악해 가까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27 17:46 “조합 방문 없이 사무실서 한 번에” “조합 방문 없이 사무실서 한 번에” 255개 회사 ‘입퇴사 등 7개 민원’ 온라인 해결 서울의 법인택시업체가 차량 대·폐차 및 운수종사자 입·퇴사 등 택시민원을 신고·처리할 때 조합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서울법인택시조합은 전국 택시업계 최초로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대부분 시 외곽에 위치해 있는 255개 서울지역 택시업체는 그동안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잠실교통회관에 위치한 서울택시조합을 오가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력 및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24 18:42 개인택시 특별부제 ‘라조’ 모집 서울시가 지난 16일 주말 여가활동 및 종교생활을 위한 개인택시 ‘특별부제’ 시행을 승인한 가운데 서울개인택시조합이 해당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특별부제는 특정요일(수요일, 일요일, 매월 2·4주째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휴무하는 방식으로, 명칭은 ‘라’조로 정해졌다. 조합은 기존 가, 나, 다조에서 특별 부제로 변경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별 각 1000대에 한해 운영될 계획이다.라조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사업 조합원은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이 1000명 이내일 경우 전원 선정되며, 초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24 18:30 전국 어디서나 '1333'으로 콜택시 이용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번호 '1333'으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음달부터 인천·대전·대구에서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택시 통합콜센터를 구축해 7월 1일부터 이용자가 인천·대전·대구에서 전화로 '1333'만 누르면 택시를 부를 수 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올해 이들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 초 서울시와 부산, 광주, 울산 등 다른 광역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2016년부터는 시·도 단위까지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단일 콜택시번호를 이용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지역마다 콜택시가 많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20 18:20 내년 2층버스 시범운행 검토 내년부터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버스’가 운행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직행광역버스(M버스)의 입석 운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 2층버스 20여대를 시범 도입,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2층버스는 서울, 부산 등에서 시내 관광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운행될 뿐 정기 버스노선에는 투입되지 않고 있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직행 광역버스 이용객은 출근시간에만 8만여명에 이른다. 이 중 1만 2000여명이 입석을 이용, 사회문제가 되면서 국토부는 최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20 18:11 ‘업무용 대체차량’ 풍속도 다시 그리나 ‘수입증대·고정고객’ 효과에도 콜택시 실패이력“안정적 서비스 제공 및 보조금 지원 뒤따라야”손보사들이 줄지어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3%씩 인상한 가운데 최근 기업의 업무용 차량을 대체하는 차량 지원 서비스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어 성패가 주목된다.카셰어링 업체인 (주)그린카는 얼마 전 법인카드 등록을 통한 사후결제 서비스 ‘카셰어링 업무용 서비스’를 시작해 기업은 물론 직장인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처음으로 사업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카의 경우 8개 기업과 업무협약 및 제휴를 맺은 상태로, 5월 한 달간 이용건수가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20 17:54 택시발전법 하위법령 공포 초읽기 택시발전법 하위법령 공포 초읽기 2년간 3차례 승차거부 운전자 자격 취소'운송비용 전가 금지'는 2016년 10월부터업계와의 이견 등으로 입법예고 이후에도 세부규정을 놓고 공방을 벌여온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이 지난 16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최종 확정 및 공포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국토부가 지난 2월 입법예고한 제정안은 택시업계로부터 지나치게 강한 처벌이라는 반발을 샀다. 업계는 택시기사가 승차 거부를 하다 3차례 적발되면 택시운수종사자 자격을 취소하는 방안이 포함돼 너무 가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20 17:31 서울시 ‘택시 잘 잡히는 곳’ 빅데이터로 찾는다 사업수행 업체 7월초 선정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올빼미버스를 운영 중인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는 요일‧시간‧날씨별로 택시가 잘 잡히는 곳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택시 매치메이킹(match-making)’이라는 이름의 공공데이터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올빼미버스’의 경우 30억건의 심야시간 통화량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해 강남‧홍대‧동대문‧신림‧종로 등 실제 심야시간대 유동인구를 고려해 9개 노선을 확정했다. 한편 택시 매치메이킹은 택시 승하차 정보, 기상정보 등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17 18:11 택시기사 월급제 기반 시스템 대전서 시범사업 택시기사 월급제를 목표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의 기반이 되는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다음 달부터 대전에서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운행기록장치와 요금미터기를 연계해 택시의 수입금과 위치, 주행거리, 연료사용량 등 정보를 수집하는 이 사업의 시범지역으로 대전시를 선정했다면서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대상지역 선정은 지난 4월 6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대전과 광주시가 신청했고, 교통안전공단에 위탁,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한 결과 대전시가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13 18:13 “우버, 한국 떠나라!” “우버, 한국 떠나라!” 운전자알선금지 위한 여객법 개정 촉구미국의 모바일 차량 콜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의 영업행위를 규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버의 영업형태를 불법이라고 규정하며 서울시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국철희 조합 이사장과 집행부 간부 및 임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버는 명백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이며 이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도 위협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우버 서비스 도입 이후 서울시가 경찰에 고발을 했지만 경찰은 이에 대해 어떠한 처벌도 내리지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13 18:12 “택시 최저임금, 업종‧지역별로 산출해야" 택시업계가 올 최저임금 산출을 앞두고 열악한 택시업계 현실을 반영한 업종별‧지역별 최저임금 산출을 최저임금위원회에 청원했다.택시연합회는 청원서를 통해 “국내 최저임금은 지난 10여년간 연평균 8.2%의 높은 비율로 인상돼 온 결과, 저임금 근로자의 최저생계비 보장이라는 최저임금제도의 정책적인 목표는 이미 일정부분 달성된 반면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할 기업, 특히 운수업 등 일부 업종에서 최저임금액이 사용자의 지불능력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로 인해 노사간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4-06-13 18:11 택시 향한 시민들의 천만상상은? 택시 향한 시민들의 천만상상은? 수급조절·승차거부·안전성 등 현실적 대안 다수 안전하고 친절하고 쾌적한 서울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과연 어떤 창의적 상상을 하고 있을까?서울시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에 걸쳐 온라인 시민제안창구 ‘천만상상 오아시스(http://oasis.seoul.go.kr)’를 통해 택시발전을 위한 시민의견을 공모한 결과 총 65건이 접수됐다.먼저 가장 많은 의견이 개진된 사안은 택시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승차거부’다. 지난해 물가대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이 3000원으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10 18:10 ‘택시외부광고 시대’ 코앞에 두고 업계 고민 ‘택시외부광고 시대’ 코앞에 두고 업계 고민 법인, ‘노사배분 및 경영개선’ 당위성 확보 걸림돌개인, ‘단기광고 시 일괄탈부착’ 非용이성 난제 외부광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울택시 양 조합이 ‘외부광고 선정위원회’ 구성을 첫 과업으로 준비태세에 돌입한 가운데 실제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옥외광고물법 시행령에 따르면 차량광고 허용면적을 ‘유리창을 제외한 차량 측면 면적의 1/2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나친 광고부착으로 인한 택시의 상업화와 시민정서에 반하는 광고난립 등을 이유로 이를 제한해 왔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03 18:30 한강수상관광콜택시 승강장 ‘사고위험’ 세월호 참사 이후 (주)청해진해운이 운영하는 한강수상콜택시의 운항도 중단된 가운데 방치된 승강장의 사고위험이 높아 서울시가 시정을 촉구했다.시는 최근 수상관광콜택시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접근이 용이한 수상택시 승강장에 시민들이 무단으로 출입한 흔적이 확인됨에 따라 승강장 출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잠금장치를 보완할 것을 청해진해운 측에 전달했다.실제로 지난달부터 이상기온으로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데다 승강장이 바로 강물과 인접해 있어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03 18:06 “다변하는 노무환경에 대처한다” 서울법인택시업계가 다변하는 노무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택시노무의 전문성과 조직을 크게 강화한다.서울택시운송조합은 노무 분야에 대한 정책 검토 및 상담 등 노무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법인 ‘아성’(대표 노무사 김종찬)과 1년간 자문계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는 택시발전법 제정에 따른 규제·단속 강화를 비롯해 서울시의 중앙임금협정 체결중재 및 이행준수 개입, 최저임금 상승, 운수종사자의 권리의식 향상 등 최근 업계가 맞고 있는 새로운 노무환경에 전문적으로 대처하고, 갈수록 복잡·다양화하고 있는 각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6-02 18:34 서울시 ‘법인택시 차등지원’ - 재점검은 공정할까? 서울시의 ‘법인택시 차등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20개 상위업체 선정을 놓고 여전히 말이 많다. 공정성 시비를 불러왔던 1차 선정(내정)에 이어 2차 선정 시에도 완벽한 공정성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업계 전반의 의견이다. 업계의 이런 판단의 이면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짚어보자.▲‘11개 분야’ 정보선정 합당한가?=시가 255개 업체에 2차로 제출을 요구한 자료는 11개 분야 157개 항목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기존 입금협정서상의 ‘납입기준금(사납금) 대비 월총급여 비율’만을 놓고 운수종사자 처우가 좋고 나쁨을 가렸던 택시 | 곽재옥 기자 | 2014-05-30 18: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