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현장의 문제 정면 돌파한다 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가 최근 택시업계 내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운송비용 전가 금지’ 조항 등 비현실적인 법령들에 대해 본격적인 개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여기에는 ‘운송비용 전가 금지’ 조항 뿐 아니라 이와 연계돼 있는 전액관리제 문제, 나아가 택시운송사업의 새로운 경영모델에 관한 의견, 택시 노사간 관심의 초점중 하나인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설립’에 관한 사항, 그밖에 택시산업 관련 세제 개선방안 등이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연합회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달부터 서울 등 대도시지역에서 시행에 들어간 ‘운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10-28 16:36 [창간특집] 업종별 핵심이슈 [창간특집] 업종별 핵심이슈 <정비> 정비업계 독자 개발 KOS 출시 ‘초읽기’ (車정비견적프로그램)손보업계 독점 지위 AOS와 생존 경쟁 (車수리비전산견적시스템)12월 서비스 가동...작업시간․정비항목 현실화 ‘관건’손보업계, 사업자 이탈 우려 가시화...충돌은 불가피자동차 정비업계가 독자 개발한 ‘자동차정비견적프로그램(KOS)’이 올해 안 출시를 예고했다. 지난 2014년 12월 시연회를 갖고 프로그램 개발을 알린지 2년여 만이다.정비업계는 지난해 1월 표준정비시간 의무 게시를 앞두고 개발에 착수해 올해까지 정비항목 확대, 작업시간 현실화, 다양한 현장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6-10-25 17:23 “화물연대는 조속히 현업에 복귀하라” 화물연대에 의한 집단 운송거부 사태에 대해 화물운수업계를 대표하는 사업자단체가 공동으로 나서 조속한 복귀와 수송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화물연합회(회장 신한춘), 개별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 용달화물연합회(회장 전영승), 화물운송주선연합회(회장 명영석), 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 등 5개 관련 단체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화련회관에서 성명서를 통해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로 물류수송 차질이 우려되는 등 국가 경제 및 물류에 큰 어려움과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거듭 현업 복귀를 요청했다.이에 앞서 지난 10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6-10-11 17:20 주차구획선 좁아 '문콕' 잦다 차량 대형화에 맞춰 26년째 그대로인 주차단위구획의 최소 너비 기준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26일 국정감사 자료에서 "현재의 주차장 너비 기준이 최근의 차량 대형화 추세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않다"며 국토부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현재 주차장법 시행규칙 제3조에 규정된 주차단위구획의 최소 너비 기준은 일반형의 경우 2.3m다.이 기준은 1990년 기존 2.5m에서 0.2m 축소된 이후로 26년간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았다. 제한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차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27 17:48 차량 고장시 삼각대 설치 거리 100m는 비현실적 '기준 고친다'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나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안전삼각대 설치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정부는 지난 달 31일 인천경제산업정보 테크노파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인천 지역에서 건의한 10건의 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먼저 자동차 고장·사고 시 설치해야 하는 안전삼각대의 설치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현행 도로교통법 등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정차한 경우 주간에는 100m, 야간에는 200m 전방에 안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9-02 17:42 [2016 택시캠페인] 3S(Safe-Slow-Smile) 운전 중 휴대폰 사용 [2016 택시캠페인] 3S(Safe-Slow-Smile)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속도·방향감각 없이 눈감고 달리는 꼴단속·처벌기준 너무 약하고 비현실적핸즈프리 등 사용해도 안전하지 않아운전중에는 전원 꺼두는 것이 최상책최근 도로상에서 자주 발견되는 광경으로 잘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속도를 늦춘 상태에서 우물대면서 차로 이쪽저쪽을 아슬아슬하게 밟으며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자동차 주위를 지나치면 확인해보면 십중팔구 휴대폰 통화 또는 문자 메시지 등을 주고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로, 다른 사람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 차로 이탈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이어질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8-29 10:30 [화물복지재단-교통신문 ‘2016 공동기획] 행복3안(안전-안심-안정)캠페인 2차사고 예방 [화물복지재단-교통신문 ‘2016 공동기획] 행복3안(안전-안심-안정)캠페인<6> 2차사고 예방 2차사고 치사율 일반사고 대비 5.6배나100m 후방 삼각대 설치 규정 비현실적제작차에 야간 추돌방지장치 장착 필요탑승자, 갓길 아닌 차로바깥으로 피해야# 사례 1 : 지난 3월에 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 내에서 19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던 버스가 고장으로 2차로와 갓길에 걸쳐 정차해 있다가 뒤에서 오던 화물차가 추돌해 버스 탑승자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례2 : 6월 중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3차로에 정차한 화물차를 후속하던 소형 화물차가 추돌해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위의 교통사고 2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16-08-19 17:39 화물운송업 정부지원 의존도 증가 화물운송업 정부지원 의존도 증가 교통硏, “요금개편 등 ‘자생’ 위한 다변화 필요”내수침체, 신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장기화되면서 화물운송시장 내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화물운송차주의 순수입 증가율은 차량구입금액 등 시장진입비용의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다, 화주·물류사로부터 정산된 운송수입원 역시 차량유지비 등 지출관리비의 증가폭을 따라가지 못한 게 주원인이다.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화물차주의 운송수입은 2014년 기준 월평균 ▲일반화물 262.7만원 ▲개별화물 189.3만원 ▲용달화물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6-08-19 16:39 BS 서밋 코리아-BS 서밋 재팬 ‘MOU’ 체결 BS 서밋 코리아-BS 서밋 재팬 ‘MOU’ 체결 BS 서밋 재팬사업협동조합 전국대회 참가일본과의 상호 윈윈체계 구축…교류 가속국내 17개 시·도 정비조합과 협의체 구성“선진 정비기술·첨단기기 교육 추진할 것”BS 서밋 코리아(BS SUMMIT KOREA)가 최근 일본 BS 서밋 재팬(BS SUMMIT JAPAN)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BS 서밋 코리아는 국내 정비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선진화된 외국 최첨단 기술을 전격 도입해 국내에 소개하고 이를 적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MOU 체결로 BS 서밋 코리아는 일본과의 협력을 더욱 전국 | 서철석 기자 | 2016-08-12 11:10 “車 사고 과실 많으면 보험료 더 오른다” “車 사고 과실 많으면 보험료 더 오른다” 금감원, 車보험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 추진공동인수제 전면 재검토, 인적손해보험금 한도 상향가입경력 인정제, 법률비용지원제 등자동차 사고 시 과실 비율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자동차 사고에 따른 인적 손해보험금도 현실화된다. 사망 사고 시 받을 수 있는 위자료가 두 배 수준으로 오르고, 그간 보험가입자들의 불만을 사왔던 공동인수제도도 전면 개편된다.지난 18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올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소비자의 불만이 많은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6-04-19 15:37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 에 부산화물업계 ‘크게 술렁’ 진입제도, 업종 단순화, 지입제 개선 등 ‘비현실적’용달·일반·개별 모두 강력 반발…‘사회적 파문’ 우려【부산】정부가 추진 중인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으로 부산지역 화물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이 방안에는 진입제도와 업종 단순화, 지입제 개선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추세다.6일 부산화물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물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걷어낸다며 추진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으로 위기의식이 갈수록 팽배해지고 있다고 밝혔다.그 동안 정부와 업계가 추구한 화물 전국 | 윤영근 기자 | 2016-04-04 11:25 [Interview] 원종용 부산정비조합 이사장 [Interview] 원종용 부산정비조합 이사장 【부산】“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대내외 정비환경 악화로 조합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불합리한 자동차 검사제도 개편 및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이 본연의 정비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원종용 부산정비조합 이사장은 재임 3년차를 맞아 정비사업자에게 주어진 자동차 보안도 유지향상을 통한 시민의 안전확보와 함께 정비업권이 부당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업권신장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이사장은 정 사람&사람 | 윤영근 기자 | 2016-03-21 11:26 [2016년 교통단체장 신년사] ● 김기성 버스연합회장버스이용 국민 편의 증진에 최선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2016년 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언제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버스교통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10만 버스가족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새해를 맞아 버스업계는 다음과 같은 사업을 2016년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첫째, 교통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음으로 버스이용승객 편의 증진과 버스운송업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종합 | 교통신문 | 2015-12-30 12:08 [2016년 신년특집] 교통산업 블루오션<고속버스 外> "최고급 버스 수요층을 찾아라"우등버스는 시시해졌다. 더 빠르고, 더 쾌적하고, 더 편안한 버스가 필요하다. 우등버스는 지난 1992년에 도입됐다. 24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버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그러나 지금은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세버스들도 동일 모델 즉 2인승 우등버스를 투입하고 있다.국민의 머릿속에서 ‘고급’이라는 이미지가 지워지고 있다.우등버스는 더 이상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는 버스가 아니라 보편적인 서비스의 버스가 됐다.특히, 같은 노선사업자인 시외버스가 서비스 차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5-12-30 10:01 독일 환경단체 “르노도 산화질소 과다 배출” 르노 “적법 절차 거쳐 문제없다” 반박소비자단체 “검사 기준·방식 개편해야”독일 환경단체 도이체 움벨트 힐페(DUH)가 프랑스 르노 브랜드 차량도 법적 기준치를 25배나 초과하는 산화질소를 배출한다고 주장했다. 26일 독일과 유럽 언론에 따르면, DUH는 르노 주력 제품 중 하나인 미니밴 ‘에스파세 1.6 dCi’ 2015년형 모델에 대해 배출가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밝혔다.스위스 베른전문대학에 의뢰해 5차례 검사한 결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유럽연합(EU) 기준치(0.5g/km) 이하로 나왔지만, 질소산화물(NOx 수입차 | 이승한 기자 | 2015-11-27 10:32 서울시 교통본부 내년 예산안 2조3463억원 서울시 교통본부 내년 예산안 2조3463억원 대중교통 재정지원 ‘대폭 감액’사업자들 면허 반납까지 분위기 악화서울시 도시교통본부의 내년 예산안이 2조346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5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 13일 확인됐다.자전거, 보행산업, 지하철 전동차 구입, 공영차고지 매입 등에 큰 금액의 예산이 지출되고, 시내,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은 100억원 가량이 감소되는 특징을 보였다.먼저 수도권교통본부의 분담금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3억5000만원에서 올해 4억6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이 증가했다.올해 신설된 예산 중 하나인 지하철 공사 통합 추진 계획은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5-11-17 17:23 [창간특집]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 [창간특집] 국민소득 4만불 시대로<여객> 우리 경제가 숨가픈 달음박질을 해오면서 개발도상국 문턱을 넘어 선진국을 지향한지도 벌써 수년, 경제규모나 1인당 국민소득 수준에서 선진국을 바짝 뒤쫓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 그러나 몇 년 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GNP 등 각종 지표들은 쉽게 다음 단계로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이에 따른 다양한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특정산업이 성장을 주도해온데 대한 대안으로 산업구조 재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가 하면, 물량 수출 주도형 경제에서 한류와 같은 지적․정서적 자산의 세계화를 통한 이윤 창출이라는 세계시장에의 새로운 접근방식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10-20 16:41 국토부-렌터카업계,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국토부-렌터카업계,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 손보업계가 자차면책제도 대안 내놔야- 카세어링 활성화 저해 요소 해소 시급 렌터카업계가 업계 차원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현행 렌터카 관련 제도 상 비현실적인 부분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해 주목된다.전국렌터카연합회(회장 김주평)는 렌터카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먼저 렌터카 교통사고와 관련해 업계에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업계 차원의 원인별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15-09-15 09:39 영화 ‘베테랑’ 속의 화물운전자 문화에는 그 시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과 그들 속에서 이뤄지는 많은 일들이 녹아있어 ‘문화는 역사의 밑거름’이라고 말한다.특히 창작이라는 노력은,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바탕을 토대로 상상을 가미해 그럴만한 이야기로 꾸미는 것이다. TV에서 방영되는 수많은 사극들이 모두 역사적 진실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도 그 이유다. 소설이나 연극, 영화도 당연히 그 범주에 있다. 최근 상영돼 회자되고 있는 ‘암살’이라는 영화는 일제시대 일본에 저항한 독립군과 친일파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영화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사실일 수는 없다. 지금의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5-09-01 17:56 보험개발원 '차세대 AOS' 정비-보험업계 ‘동상이몽’ 보험개발원 '차세대 AOS' 정비-보험업계 ‘동상이몽’ “정비업계 요구 적극 수용...오랜 수리비 산출 갈등 해소 기대” VS TF 기술실무의원 섭외요청 거절...“의견 수렴 미비, KOS 고수”보험개발원의 자동차수리비전산견적시템(AOS)이 대폭 개선된다. 첨단 장비를 장착한 신차가 늘어나고 자동차 구조 및 정비환경 변화를 합리적으로 수용할 수 있기 위한 조치로 내년 7월 오픈을 앞두고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특히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차세대 AOS 개발이 정비업계와 보험업계 간 오래된 갈등 해소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시스템 개편을 정비 | 김정규 기자 | 2015-07-24 15: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