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미한 교통사고에도 임의보험 ‘인수 회피’...소비자 불만 증가 현행법상 자차·자손보험, 손보사가 재계약 거절해도 문제없어위험 부담은 소비자 몫...금감원 “강제 아니지만 살펴 볼 것”자동차 사고 경력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부하는 손해보험사들이 늘어나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운전자만 고스란히 사고 위험을 부담해야 해 법규에 문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손보사의 계약 거부 통보 등 우월적 행태가 도를 넘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1월 관악구 봉천동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경차 운전자 A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납득할 수 없는 전화를 받았다.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6-02-12 17:10 공정위, 중소형 손보사 車보험료 담합의혹 현장 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의 2014년 초 자동차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담합 의혹이 제기되자 조사에 착수했다. 악사손해보험, 더케이(The-K) 손해보험, MG 손해보험, 흥국화재가 조사 대상이다.손보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일 해당 손보사들에 조사관들을 보내 2014년 자동차보험료 인상 과정에서 인상 시기와 폭을 사전에 조율했는지 현장조사를 벌였다.당시 더케이손보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4% 올렸고, MG손해보험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1% 올렸다. 비슷한 시기에 흥국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6-02-04 17:18 고속도로 CCTV 사고영상 보험사에 제공해 분쟁해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국도와 고속도로에 설치한 CCTV에 찍힌 차량사고 영상을 손해보험사에 제공해 분쟁해결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사고영상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당사자의 동의를 받은 때에만 제공한다.차량을 운전하다가 시설물·낙하물에 충돌하는 등 단독사고가 나면 운전자 자신이 동의하면 영상을 보험사에서 활용할 수 있다.차대차 사고의 경우에는 두 차량 운전자 모두 동의해야 CCTV 영상을 제공한다.국토부와 도공, 현대해상,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교통사고 정보공유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국토부는 다른 보험사들과도 협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6-02-04 15:47 ‘자보 약관 개정 반대’ 요구 장외로 ‘자보 약관 개정 반대’ 요구 장외로 “소비자 국민 속이고 손보사 이익만 가져올 것” 금융위원회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추진에 반발하는 렌터카업계가 마침내 거리로 나섰다.렌터카업계는 지난 28일 오후 금융위원회가 입주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앞 인도에서 집회를 갖고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김주평 렌터카연합회장은 이 자리에서 “개정안의 부당성을 수없이 지적하며 시정 또는 철회를 요구했으나 금융위원회가 전혀 반응하지 않아 렌터카업계가 이제 실력행사에 나선 것”이라며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법률적 검토 결과 현저히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 택시 | 박종욱 기자 | 2016-01-29 10:40 대형손보사도 車보험료 인상 동참 “눈치 보기 끝”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여론 눈치만 보던 대형사들이 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정부가 보험료를 업계 자율에 맡기면서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부추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형사들의 연이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2.8%,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도 2.7% 인상키로 했다. 택시 등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는 7.8% 인상한다. 현대해상이 보험료를 올리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6-01-26 17:10 [제언] 장옥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담실장 [제언] 장옥희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담실장 우리나라에서 2010년경부터 도입되어 활용하게 된 마디모(Mathematical Dynamic Models)는 ‘사고당시 차량의 파손상태, 도로에 남은 흔적,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사고 상황을 재연해 내 차량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TNO:Nederlandse Organisatie voor Toegepast Natuurwetenschappelijk Onderzoek)’에 의해 개발된 교통 상해사고 감정프로그램으로, 이른바 ‘나이롱 환자 저격수‘라고 표현되기도 제언&기고 | 곽재옥 기자 | 2016-01-19 17:17 [2016년 신년특집] 교통산업 업종별 전망과 과제 [2016년 신년특집] 교통산업 업종별 전망과 과제 경기둔화 속 ‘자구노력’ 안간힘누구나 새해를 맞으면 어김없이 더나은 시간을 꿈꾼다. 개인의 행복 추구, 국가의 활력 모두 새해 새아침의 소망이다. 교통산업계는 올해 어떤 희망을 갖고 출발할까. 산업의 기대감은 역시 ‘사업 활성화’로부터 출발한다. 그러나 국내 경기가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고 시장에도 불안감이 내재돼 있어 교통산업 각 분야에는 저마다의 고민이 엿보인다. 2016년 새해 교통산업은 얼마나 더 나아질 것인가. 각 업계를 관통하는 화두와 이를 근거로 한 사업전망을 요약해봤다. 서비스 고급화 요구 등 힘겨운 시기될 듯공 종합 | 교통신문 | 2015-12-30 11:30 손보업계의 맹성을 촉구한다 경제기획원이라는 정부 부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사회적 경륜이 꽤나 있는 사람이다. 경제기획원은 강의 기적을 이끌었던 정부의 경제부처 이름이다. 지금의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셈이다. 그런데 그렇게 막중한 일을 하던 부서가 시간이 지나 권력화되고, 권위주의에 빠지면서 그들만의 이익을 위한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국민적비판의 대상이 된 적이 있었다. 지금 ‘관피아’라는 단어조차도 예전 ‘모피아’에서 따온 것이라는 말이 있다. ‘모피아’란 경제기획원의 후신인 재무부의 힘을 바탕으로 재무부 출신 공무원들이 금융과 산업계를 장악하던 시절 사설 | 박종욱 기자 | 2015-12-21 09:41 車보험 온라인시장, 2위 그룹 각축전 “더이상 밀릴 수 없다” 車보험 온라인시장, 2위 그룹 각축전 “더이상 밀릴 수 없다” ‘보험다모아’ 오픈에 1위 삼성화재만 혜택...당분간 독주격차 해소 분주, 내년 1일부터 CM상품 잇단 출시 예정자동차보험 온라인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보험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파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가 오픈하면서 2위권 손해보험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사이버 마케팅(CM)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모양새다.손보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이 내년 1월1일에 맞춰 온라인으로 모든 가입절차를 끝낼 수 있는 자동차보험 CM상품을 잇따라 선보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5-12-04 16:53 “어렵다더니 車보험료 인상 명분 어디로”...손보사 당기순익 2조원대 자동차보험 인상에 작년 동기 대비 4.8% 증가“언제까지 손해율 악화 탓만...납득할 산정기준 먼저”올 들어 손해보험사들의 순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자동차보험 인상 배경으로 주장한 손해율 악화로 인한 재정건전정 확보라는 취지 자체가 무색해졌다. 이에 최근 줄줄이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강행한 중소형 손보사들과 눈치를 보며 인상을 기다리는 대형사들 모두 소비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분기(1∼9월) 보험회사 경영실적 잠정치’를 보면 지난 1∼9월 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은 총 5조984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5-11-20 17:13 [로컬탐방] (주)엠에스코리아트레이딩 [로컬탐방] (주)엠에스코리아트레이딩 2014년 ‘범퍼 복원기’ 국내 첫 도입…‘획기적’상표등록 7건, 특허 2건 등 제품 우수성 획득신기술·최신장비 도입으로 정비패러다임 혁신 (주)엠에스코리아트레이딩이 내년 4월 초고장력 강판에 사용되는 ‘양면용접기’를 국내에 보급, 정비업의 첨단화 및 선진화를 선언했다.2010년 ‘경원’에서 출발한 (주)엠에스코리아트레이딩은 자동차보수 관련 업무를 시작으로 정비업계에 첫발을 디뎠으며,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을 통해 정비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2014년 ‘범퍼 복원기’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면서 정비업계의 다크호 전국 | 서철석 기자 | 2015-11-05 14:53 ‘교통 보험사기’ 범죄조사전문가 육성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자동차보험 사기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했다고 최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보험 사기 범죄액은 3008억원에 달한다.‘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 과정’은 도로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고, 금융감독원·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는다.교육대상은 경찰 범죄조사팀, 손해보험사, 공제조합 보상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다. 1차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차로 다 종합 | 곽재옥 기자 | 2015-10-23 17:01 [창간특집] 자동차공제조합 지속발전 방안 무엇인가 [창간특집] 자동차공제조합 지속발전 방안 무엇인가 자동차공제조합은 1980년대 초 처음 택시업계가 정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이래 최근 렌터카공제조합까지 모두 6개가 각기 운영되면서 해당 업계의 자동차사고 피해보상과 교통사고줄이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창기 정부의 획일적 관리에 의해 운영되던 것과는 달리 시간이 경과하면서 각 공제조합별로 업종 특성에 부합되는 경영과 사업내용 등을 통해 업계에 기여하며 나아가 사회안전망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끊임없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해당 운수사업의 부침은 경영과 사업추진에 때로 불안정 요소로 작용하는 등 도전과 시련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15-10-23 16:48 손보업계, 무사고 운전자 위한 특약상품 개발 ‘총력’ 손해보험사들이 무사고 우량고객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최근 몇 년 사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보험사들이 마일리지 특약 확대에 집중, 아이디어 상품 발굴에 나서고 있다.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운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적게 받는 상품은 이제 대세가 됐다. 2011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마일리지 특약할인은 사고 가능성이 적은 우량 고객을 잡기 위해 고안한 대표적인 상품이다. 가입자가 일정한 거리 미만으로 주행하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주행 거리가 짧으면 사고 날 확률이 적다는 점에서 착안했다.최근 손보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5-10-23 16:33 [창간특집]국민소득 4만불시대로 [창간특집]국민소득 4만불시대로<자동차관리사업> 중고차 정보 불균형 해소에 자본 유입이 돌파구 되나 기업화․선진화 경쟁, ‘레몬마켓’ 대안으로 대두상사 위주 독특한 시장 구조와 상생모델 구축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소위 ‘레몬마켓’을 분류되며 극심한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시장 불신은 여전히 풀리지 않는 과제다.지난해 중고차 시장의 거래규모는 346만8000여대 수준으로 신차 시장의 2배에 달했다. 향후 2020년까지 시장규모는 33조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이미 신차 대비 3~4배 규모로 성장한 종합 | 김정규 기자 | 2015-10-20 16:58 눈치 보기 끝난 중소형 손보사 車보험료 인상 돌입 대형사는 실적호조세에 인상시기 저울질, 여론 눈치만소비자, 브랜드보다 가격에 민감...가격경쟁 심화될 듯“손해율 악화에 불가피한 선택”...“인상 명분 약하다”중소형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대한 눈치 보기가 끝난 모양새다. 올 하반기 들어 보험료를 줄줄이 인상하면서 보험사 브랜드 선호도보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 경향을 반영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다음달부터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8.8% 인상하고, 11월 전후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흥국화재도 이달 1일부터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5-10-06 17:07 전세버스협동조합 60개 안팎 전세버스협동조합 60개 안팎 정부가 전세버스 지입제 해소를 위해 협동조합을 통한 사업참여를 허용하고 단속을 유예한 시한이 오는 9월 말로 다가오면서 전세버스협동조합 설립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전세버스연합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9월 22일 현재 전국에 걸쳐 설립 인가가 완료된 전세버스협동조합은 모두 56개로, 이중 27개 협동조합이 전세버스운송사업 등록을 마쳐 소속 차량 401대가 영업운행 중이다.인가 협동조합 가운데 전세버스 운송사업 등록을 하지 않은 곳들도 대부분 이달 내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보여 전체적으로 약 800대 내외의 차량이 협동조합 소속으로 사 버스 | 박종욱 기자 | 2015-09-22 16:54 국토부-렌터카업계,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국토부-렌터카업계, 간담회 갖고 현안 논의 - 손보업계가 자차면책제도 대안 내놔야- 카세어링 활성화 저해 요소 해소 시급 렌터카업계가 업계 차원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는 한편 현행 렌터카 관련 제도 상 비현실적인 부분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업계가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해 주목된다.전국렌터카연합회(회장 김주평)는 렌터카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먼저 렌터카 교통사고와 관련해 업계에 교통사고 발생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업계 차원의 원인별 렌터카 | 박종욱 기자 | 2015-09-15 09:39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혜택’ 또 커진다 대형사 움직임에 중소형사도 줄줄이 할인율 확대손해보험사들이 주행거리가 일정 기준 이하일 때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혜택을 확대할 전망이다.손보업계에 따르면, 이런 흐름은 역시나 대형사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업계 특성상 중소형 보험사들은 우량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상위 업체들이 확대하는 혜택을 외면할 수 없는 처지여서 이 같은 할인율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에도 삼성화재가 마일리지 할인율을 높이자 다른 손보사들이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최근 현대해상 관계자는 내달 16일 발 공제·보험 | 김정규 기자 | 2015-08-28 17:13 '승용차요일제' 대신 '주행거리제' 도입 【울산】울산시가 승용차 요일제가 겉돌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입 4년 만에 제도를 싹 뜯어고친다.시는 차량 운전자들이 전년대비 주행거리를 감축할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승용차 주행거리제'(승용차 마일리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현재 승용차 주행거리제는 서울시가 시범운영 중이다. 운전자가 손해보험사에 가입 신청을 하고 1년 뒤 최종 주행거리를 제출할 경우 감축률을 확인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다.시는 1년 여간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시범 운영한 뒤 실효성이 검증되면 2017년부터 정식 제도화 할 전국 | 교통신문 | 2015-08-20 13: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