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양도‧양수비용 차주에 떠넘기면 과징금 500만원에 허가취소까지 - 직접운송 의무 위반도 500만원 - 위수탁계약 거절 사유 등 명확화 화물운수사업 위수탁 차주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월 28일 개정‧공포(2014년 11월 29일 시행)된 화물운수사업법(일명 이이재법안)의 하위법령안이 마련됐다.예를 들어, 화물차 양도·양수 비용을 떠넘기는 운송사업자에게 과징금 500만원이 부과하고, 1차 30일, 2차 60일의 사업 일부 취소에 이어 3차 적발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한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지난 20일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4-08-21 09:35 강임득 서울주선협회 이사장, 화물운송업 IT기술 만나 ‘스마트 물류시대’ 연다 강임득 서울주선협회 이사장, 화물운송업 IT기술 만나 ‘스마트 물류시대’ 연다 “주선사 전용망 오픈 예정…프리미엄 서비스로 선진화 기여”ICT 융․복합으로 제3의 혁신기를 맞이한 물류산업 현장에는 스마트 시대를 구현키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물류의 기본 중의 기본인 화물운송부문에서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최근에는 선진화 정책 솔루션으로 지목된 화물운송정보망 이용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화물운전자와 화주의 물량을 직거래로 유인하면서 하도급 구조에서 비롯된 처리과정과 이에 따른 일선현장에서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데 적격이란 판단에 의한 것이다.선행과제로 선정된데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4-08-04 17:45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임태식 상무 “시장에 물꼬가 트였다면 정부는 물길을 닦아줘야”택배 법제화․증차․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용 등대기업, 중․소기업의 공통과제 해결로 상생 도모서비스의 강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라는 취지에 맞춰 규제개혁 시험대에 택배가 올랐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약 2800여개로 제안된 규제안건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고 우선순위별로 관리하는 규제 총점 관리제를 도입할 것이라며 오는 6월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규제 총점의 30%를 감축한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이로 인해 최상위 과제로 상정된 ‘택배’를 두고 다각적 사람&사람 | 이재인 기자 | 2014-04-29 17:34 “이미경 법안 차주보호 규정에 동의” - 명영석 주선회장 “직영 전제한 공TE 충당 검토를” ... 최근 ‘위수탁 차주보호’를 목적으로 발의된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일명 이미경 법안)에 대한 일반화물업계의 극단적인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운송주선업계가 법안에서 규정한 일련의 차주 보호 조치들에 대해 동의 의사를 밝히고 있어 주목된다.화물운송주선연합회는 이미경 법안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의견 조회와 관련, “위수탁 차주가 위수탁 계약 및 화물자동차 명의신탁을 해지하고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공급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허가하는 등 화물운송사업 위수탁과 관련한 위수탁 화물 | 박종욱 | 2014-04-04 17:52 “정부에 협조하며 개별화물 위상 드높일 것” “정부에 협조하며 개별화물 위상 드높일 것” 취임 한 달 맞는 민영일 개별화물연합회장 화물운송 선진화 대책 유지 필요 사유재산권 논란 이미경법 반대 택배 추가증차 요구는 비상식적 공석중인 전무이사 조속히 충원 ...지난 2월 6일 경선을 거쳐 당선된 민영일 개별화물연합회장은 신뢰와 포용을 통한 조직 안정을 강조했다. 현안에 대해 업계가 한 목소리로 대응할 때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확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1일로 취임 한 달을 맞은 그를 집무실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부침이 있었습니다만, 개별화물업계의 위상과 업권이 최근 위축돼 있다는 지 사람&사람 | 박종욱 | 2014-04-04 18:00 “‘이미경 법안’은 위헌적 법안…수용 불가” “‘이미경 법안’은 위헌적 법안…수용 불가” 황인범 화물연합회장 집중인터뷰 - ‘투명 경영’ 원칙으로 조직 군살 뺄 것 - 택배법 신설‧별도업종 신설 시기상조 - 직접운송의무제 등으로 시장혼란 더해 지난 3일 치러진 선거에서 경선 끝에 당선된 황인범 화물연합회장은 취임 한 달이 다 돼 가도록 따로 시간을 내지 못할 정도로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화물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이미경 법안) 문제와 이미 시행중인 ‘화물선진화 제도’ 등 얽히고 설킨 현안이 많아서다. 어렵사리 짬을 낸 그를 집무실에서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일반적으로 단체장의 개성과 리더 사람&사람 | 박종욱 | 2014-03-26 08:46 택배기사 앞세운 개혁 주장 공허하다 “대기업의 시장지배력 강화용 아니냐” 지적 지배적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다.서비스업종군에 종사하는 중소 상공인을 타깃으로 경제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정부의 방침 아래 규제개혁이 속전속결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빙자한 대기업의 셈법이 하도급 업체 종사자의 숨통을 옥죄이고 있다. 대표적인 대국민 생활 서비스인 택배에서 이 같은 문제가 터져 나오고 있다. 규제완화를 요구하는 택배업계는 화물운송사업 허가공급이 제한돼 있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이하 화물법)상 제도적 규제가 가해지고 있어 사업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3-25 18:46 택배발전 매뉴얼 정부에 전달 ‘공공․민간’ 협력구조로 개편이냐 ‘택배법’ 신설이냐 ‘물류의 꽃’이라 불리는 택배가 수술대에 오를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규제개혁으로 시장 분위기를 환기시켜 일자리 창출과 성장 동력을 추가한다는 정부방침이 공식화되면서 택배 발전과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매뉴얼이 최근 마련된데 이어 정부에 전달됐기 때문이다.제안서에 따르면 택배는 전국 네트워크와 허브터미널 등 주요 시설물을 기반으로 지역간 물량을 취합․분류․전달하는 시스템으로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를 가동하는데 있어 화물차로 상품을 운반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4-03-21 18:30 “화물․물류업 ‘자율경쟁체제’ 절실” “인물적 보유능력․계약 현황에 ‘허가(넘버)’ 유동성 적용해야”“화물운송사업 허가가 매년 동결되면서 시장에서의 자유경쟁과 공정경쟁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그에 따른 부조리가 사회적 문제로 조명됐는가 하면 다단계거래 행위도 지능화되고 있다. 화물운송․물류산업 고도화에는 서비스․기술력․전문성․노하우 등의 모든 요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과 기술 상용화를 중심으로 업체 경쟁력이 뒷받침돼야 하며 결과물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가 결정하는 기본 논리에 맞춰 재편돼야 한다.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3-14 17:35 한 용 환 전국용달연합회장 직격 인터뷰 “힘없는 업계지만 이대로 죽지 않을 것” - 작년 택배증차 몇 달이나 지났나 - ‘비정상의 심화’‧창조경제에 역행 - ‘현대판 노예’ 문제부터 해결해야 용달운송사업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정부의 택배관련 정책이 ‘무원칙’과 ‘비정상’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지난 10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만난 한용환 용달연합회장은 격앙된 표정과 말투로 분노를 쏟아 냈다. - 정부의 택배 정책 어느 부분이 문제인가.▲작년 7월 택배 증차를 위해 소형 자가용 화물차 1만3천여대를 사업용으로 전환해준지 대체 얼마나 지났나. 그러 사람&사람 | 박종욱 | 2014-03-11 18:35 올 화물공급기준심의委 14일 개최 - 택배 증차 문제 등 업계 시선 집중... 올 화물자동차 공급기준을 결정하는 ‘공급기준심의위원회’가 오는 14일 오후 국토부 세종청사에서 열린다.위원회에서는 화물의 운송수요를 고려해 업종별로 고시하는 공급기준을 마련하게 된다.업계가 올 위원회를 주목하는 이유는 소위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 시행에 따른 시장의 변화가 어떻게 공급기준에 반영될 것인가 하는 점과 함께 여전히 공급과잉으로 부실화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소형 화물자동차운송시장과 톤급이 겹치는 택배 운송용 화물차의 추가 증차 여부 등이 여기에서 다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회 화물 | 박종욱 | 2014-03-11 18:27 극과 극 달리는 ‘개혁안’ 극과 극 달리는 ‘개혁안’ 서비스 부문 규제개혁을 위한 정부방침이 나오면서 화물운송업의 대대적인 수술이 예고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지난 2004년 허가제로 전환된 화물법 제도를 등록제로 귀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편에서는 화물운송 사업허가를 지금보다 더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다. 등록제를 제안한 업체들은 시장의 자율경쟁에 입각한 체제로 정비돼야 화물운송은 물론 국가 물류산업 발전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허가제로 기준이 강화되면서 화물운송 사업허가에 희소가치가 발생하면서 프리미엄이 형성된데다 그를 정부가 인정하면서 블랙마켓에서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4-03-11 18:17 정부, 화물운송․물류업 규제 완화 서비스업 육성 방침 ‘시동’ 시장 구조개혁 점화…‘선진화’ 기폭제 되나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택배법 신설 등 ‘가속’“경쟁력 강화” vs “근본적 처방 아냐” 의견 분분화물운송․물류 등 서비스군에 속한 업종을 중심으로 구조개혁 바람이 불고 있다.내수불황을 타개하면서 경제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한 선행과제로 서비스산업 육성대책이 최근 발표된데다 관련업종에 제도적 규제수위를 낮춰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분위기를 환기시킨다는 전략이 수립되면서 그에 대한 세부추진안을 마련․추진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대통령의 주문이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4-03-04 17:49 화물업계, 허가 감차?...비상식적 통보에 난색 서울화물협회 ‘이미경 법안’ 강력 반발“번호판 실명제, 시장질서 붕괴”…탄원서․집회 준비 중서울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최근 의원입법 발의된 ‘번호판 실명제’ 개정안과 직접운송의무제를 골자로 한 화물운송 관련 선진화법 폐기를 위한 강력 대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7일 민주당 을지로 위원 중점법안으로 이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와 집회가 준비되고 있는가 하면,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직접운송의무제 시행과 관련해 화물운송업체 등 시장 종사․근로자들 의견을 취합 중이며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2-25 17:46 화물운송 선진화제도 안정적 정착 위한 시장주체의 역할 국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기능 정상화를 위해 마련된 화물운송 선진화 제도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에서 발생되는 불필요한 거래단계를 방지하고, 운송업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직접운송의무제, 최소운송기준, 실적신고제 등을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것이 선진화 제도의 주요 골자다. 제도시행 초기에 나타났던 화물차주들의 물량 확보단계에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정부의 개선안도 작년말에 발표된 상태이다. 제도 시행을 통해서 운송시장 선진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라 종료연재 | 관리 | 2014-02-14 15:59 철도․택배시장, 상반기 ‘불안감’ 유지...하반기 선진국 경기부양 여파 ‘호조’ 올해 물류산업 경기가 전년도에 비해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상반기에는 택배시장의 불안정한 상황과 철도노조 파업 여파로 당분간 현상을 유지하다가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미국․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을 받아 위축된 내수시장의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종전보다 나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분기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적재적소에 대규모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화물열차의 가동률이 회복 중에 있지만, 수출입 물류에 불안감이 고조된데다가 이번 철도노조 측 파업의 재발 가능성에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4-01-14 17:36 서울화물협회, 선진화 법 대응안 수립 “장기용차․인증정보망 활용해 기업간 갈등 해소”서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가 개정 화물법 시행관련 대책을 수립했다.계획안을 보면 올해 본격화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를 비롯해 내후년부로 시행 예정인 직접운송의무제와 최소운송의무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짜여있다.먼저 직접운송 처리한 화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작업이 추진된다.협회는 수탁차주가 다른 운송사업자 또는 주선사업자로부터 위탁받은 화물 경우에는 화주와 계약한 물량과 동일한 조건으로 간주해야 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직접운송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세부사항 및 업계 의견을 전달해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1-14 17:35 화물운송 실적신고제 드디어 ‘시동’ 택배․물류, 업체별 시스템 연동으로 대신상위업체, 녹색물류․해외진출 데이터화하청업체, 물량 확보 위해 이행 불가피화물업계, ‘선진화 법 철폐’ 이어갈 것화물운송 실적정보를 총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됐다.실적신고제는 하도급 구조로 처리되고 있는 화물운송 단계를 간소화해 본업에 충실한 업체를 중심으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이는 내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후년부터 본격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직접운송의무비율제와 연동된다.올 들어 제도 시행을 위한 작업에 시동이 걸렸다.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4-01-10 17:33 2014 우리지역 최대 이슈=경기도 ■ 택시 '최저임금법' 어떻게 하나 특수한 운행여건·근로형태로 진통 여전고정급 맞춰 근로시간 단축 합의 '편법' 만연근본 해결 없이는 업계 '공멸의 단초'될 수도택시운전자의 최저임금이 경기도 택시업계의 최대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정부가 지난 2007년 12월 택시근로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그동안 인정해주었던 생산고에 따른 임금, 즉 사납금 외의 개인수입으로 가져가던 수입을 택시근로자의 최저임금 산정에서 제외시키는 최저임금법을 개정하고 특별시·광역시는 2009년 전국 | 관리 | 2014-01-06 09:43 [신년특집] 2014 업종별 전망과 과제<육운> ● 버스통상임금·분권교부세 문제 등현안 산적…사업활성화 불투명최근 사회적으로도 이슈화되고 있는 상여금, 근속수당 등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포함시키기로 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법원 판결로 경영난으로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버스업계는 추가적인 근로자 임금상숭분을 감당하기가 어렵게 돼 경영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또한 버스운송업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업종에 포함돼 노·사간 합의로 근로시간을 결정하고 있는데 정부는 특례업종에도 근로시간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관련법령이 국회를 통과할 경 스마트교통 | 관리 | 2013-12-31 09:5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